공주시,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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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연중 운영
  • 조성우
  • 승인 2021.03.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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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기업규제, 민생규제 현장발굴로 시민체감도 제고
▲ 공주시,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연중 운영

[충청메시지] 공주시는 기업 및 소상공인, 시민들이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기업 활동이나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불합리한 규제는 관련 법령, 자치법규를 개정하는 등 정책에 반영하는 상담활동이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제2차 경제위기 극복 시민회의에 참석한 다양한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발굴한 규제 개선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즉시 전달, 즉시 개선 조치하고 충남도나 중앙부처에서 속하는 사항은 건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규제신고센터를 매월 1회 이상 연중 운영할 예정으로 기업인과 소상공인, 시민이 느끼는 민생규제 발굴을 위해 기업 현장뿐만 아니라 시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규제 발굴 창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담은 불합리한 규제에 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주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이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 현장중심, 수혜자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신속한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이루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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