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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 의원들의 잇따른 구설수에 세종시의회의 위상 강화는 커녕 그 역할론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세종시의회 청사 전경) 세종시의회 시의원들의 불법·탈법 행위가 속속 드러나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일각에선 지난 7월에 출범한 후반기 제3대 세종시의회가 최악의 의정활동기로 평가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 실정이다.■A의원, 카드 게임방서 방명록 ‘허위기재’…정확한 것은 오직 주소지 ‘세종’세종시의회 A의원은 지난 10일 충남 서산의 카드 게임방인 ‘홀덤’ 게임방을 방문했다.시의원이 카드 게임방을 찾았다는 자체로도 구설수에 오르는 가운데 특히 A의원은 코로나19에 따른 방명록을 허위작성하며 방역수칙을 위반해 더욱 논란을 부채질한다.그는 출입자 방명록에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허위로 작성하고 오로지 주소만을 ‘세종’으로 올바르게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A의원의 허위 방명록 작성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시기에 카드 도박장을 찾은 것의 부적절성을 이미 인지한 것으로 이번 ‘방역 교란 행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B 의원, 부인 명의 농업용 창고 불법 전용…아스콘 포장 특혜 의혹도또한 B 의원은 연서면 쌍류리 소재 부인 명의의 농업용 창고의 불법 전용과 아스콘 포장 특혜 의혹으로 구설수에 휘말렸다.그는 농업용 기구들을 보관할 목적으로만 지을 수 있는 창고에 취사와 숙박이 가능한 ‘방’을 만들어 수년간 사용하며 불법 용도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세종시가 마을 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하면서 기존 콘크리트 도로까지만 해야 하는 아스콘 포장 공사를 창고 앞까지 포장해 특혜 의혹도 제기된 상태로 해당 사업은 B의원이 소속된 상임위원회 소관의 시 부서에서 추진했다.■정치권·시민단체 “시민들에게 사죄하고 의원직 사퇴하라“시의원들의 일탈 관련해 정치권 및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지난 18일 ‘세종시의회 A의원은 시민에게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라는 논평을 냈다.이들은 논평에서 “카드 게임방의 적법성 여부를 떠나 A의원은 거짓으로 성명과 연락처를 기재한 행위에 대해 공인으로서 책임을 져야한다”며 “왜 허위로 방명록을 남겼을까. 그것은 스스로 ‘부적절하다’라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방문처에 거짓 성명과 연락처를 남김 것은 방역교란행위로 코로나로 고통을 받는 시민들의 신뢰를 스스로 깼다”고 강조하며 “공개적인 시민 사과와 의원직을 사퇴하길 바란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이어 다음 날인 19일에는 세종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상임대표 정종미)도 긴급 논평에서 “불법과 특혜의혹, 방역 수칙을 위반한 세종시의원들을 일벌백계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세종시의원들의 법과 지침을 나 몰라라 하는 행태가 도를 넘어섰다. 시민에게 사죄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말했다.이어 세종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닌 윤리특위 소집 및 윤리심판원 제소 등을 통해 즉각적인 진상조사와 징계를 강조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0-09-21 12:34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2020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평가에서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전국 지방공공기관이 제출한 자율혁신과제 382건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시교통공사를 비롯한 30개 기관이 선정된 것이다.  특히 지난 2018년 ‘버스타고 시민평가단’ 운영으로 ‘경영혁신 우수사례 기관’선정에 이은 쾌거로 지속적인 경영혁신 노력이 정착된 결과라는 평가다.       ▲수요응답형 두루타 버스. 도시교통공사는 지역혁신 활성화 지원 분야 심사에서 특히 대중교통 불편지역 주민들을 위해 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접목한 수요응답형버스(DRT) ‘두루타’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루타 버스 도입 6개월 만에 마을버스 운영 대비 수송 인원 242%를 달성했고, 버스 요금을 1200원에서 500원(58% 인하)으로 낮췄음에도 운송수익이 45% 이상 증가하는 등 이동 편의성 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성까지 크게 높아졌다.도시교통공사는 오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지방공기업 혁신우수 콘서트 행사에 참석해 혁신과제를 발표하고 혁신우수 공공기관들의 각 모범 사례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버스노선 효율화와 함께 시민 모두가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출발한 사업이 바로 수요응답형 버스(DRT) ‘두루타’ 도입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세종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혁신우수 모범 공기업으로 경영혁신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0-09-18 16:58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내에서 완화된 학사운영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적용된 학교 밀집도 강화(유·초·중 1/3, 고 2/3 등교) 조치를 유지하되, 일정 규모 이하의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가능하도록 밀집도 제외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더 많은 학생 등교 추진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이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지역 전파 위험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점을 고려해 정부가 제시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준수하면서 되도록 많은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학교 밀집도를 기존(유‧초‧중 1/3, 고 2/3 등교)과 같이 유지하되 교차 등교, 지필 평가, 기숙사 탄력 운영 등 단위학교의 자율적 학사운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밀집도 기준을 넘어서는 것은 허용한다.한 학급 모든 학생이 점심시간을 기준으로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현재보다 많은 일수를 등교하면서 급식도 해결할 수 있게 되고 때맞춰 평가도 치를 수 있다.아울러 학교 밀집도 제외 대상도 기존의 특수학교, 면지역 소재 학교에 이어 유치원 200명 이하, 초·중·고 300명 이하 학교까지 추가한다.이렇게 되면 대다수 유치원 등원이 가능하고, 솔빛·해밀초와 세종예고와 반곡고 등 동지역에 위치하면서 규모가 작은 학교는 전면 등교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감염병 상황 고려해 다음 달 12일 ´전면 등교´ 추진세종시교육청은 이 같은 등교수업 확대 방안이 자리를 잡고 정부의 특별방역 기간(9월 28일~10월 11일)이 종료되면 감염병 상황을 고려해 추석연휴 후 다음 달 12일부터 전면 등교를 추진한다. 원격수업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대비해 대면수업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학교등교방법 개선 TF’를 운영을 통해 현장과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등교방법을 마련한다. ■원격수업 질 제고…실시간 조·종례 실시 및 쌍방향 수업 확대등교 수업이 확대되어도 코로나19 종식 전까지는 비대면 수업이 지속됨에 따라 원격수업 질 제공 방안도 추진된다.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모든 학급에 대해 실시간 조·종례를 진행해 학생과 소통을 강화하고 미참여 학생에 대해서는 특이사항을 파악하도록 했다.또한, 실시간 쌍방향수업, 쌍방향수업과 콘텐츠 및 과제중심 수업의 혼합형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교사의 조언도 적극적으로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등교를 못 해 학습 습관이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감염병에 대한 걱정 없이 우리 아이들이 하루라도 더 학교에 나올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0-09-18 16:15

    ▲이춘희 세종시장이 온라인 브리핑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의 월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하고 있다. 세종시가 지역화폐 ‘여민전’ 구매한도를 오는 21일부터 기존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월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도조정은 구매한도를 늘려야 한다는 민원 해소 차원도 있지만 하반기 불투명한 여민전 발행 전망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는 3~7월까지 총 450억원의 여민전을 발행해 당월 판매를 완료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하반기에는 그 발행 규모를 늘려 ▲7월 150억원 ▲8월 300억원 ▲9월 300억원 ▲10월 300억원 ▲11월 300억원 ▲12월 150억원 이상 등 15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하지만 7월 150억원에서 8월에는 300억원 발행예정 규모를 늘려 판매에 나섰지만 지금까지 발행 첫날(5월 1일, 6월 1일, 7월 1일) 완판 행렬과 다르게 한달동안 198억원(66.1%)이 소진돼 미소진 금액인 102억원이 9월로 이월됐다.9월에는 이월된 102억원을 포함해 총 402억원(이월 102억원+300억원)이 발행예정으로 16일 9시 기준 40.5% 163억원이 판매됐다.8월 미소진과 9월 판매추이(미소진 가능성)를 볼 때 여민전 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도 구매한도를 늘릴 필요성이 강하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발행 예정금액 증가와 더불어 코로나19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민전은 세종시내 음식점, 동네슈퍼, 전통시장, 카페, 학원 등에서 이용이 가능한데 8·9월처럼 코로나19 위기가 심각해질수록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소비가 확대돼 여민전 발행에도 영향을 끼친다. 시가 제시한 하반기 여민전 발행규모 달성 여부도 주목된다.  시 관계자는 “여민전 발행규모를 7월 150억원에서 8월에는 300억으로 늘렸는데 102억원이 미소진 됐다. 이는 발행 규모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구매 한도를 늘려달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고 여민전 판매를 통한 지역내 소비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상향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매한도 상향에 따른 소비 행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3일 여민전 출시후, 이달 16일까지 839억원을 판매했고(앱 가입자 8만8천명), 이중 725억원이 사용되는 등 지역내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나카드의 분석에 의하면 우리시의 상반기 역외소비율은 59%로 지난해 73.7% 대비 14%p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또한 지난 9일 13개 가맹점으로 출범한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 모집을 100개소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가맹점은 자체적으로 5%·10%의 선할인을 이용자에게 제공하는데 현재 추가로 10개 업체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시는 해당 업체의 지속가능성에 기준을 두고 5%·10% 할인율을 일부 상품이 아닌 전체 상품에 대해 적용토록 하고 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지역화폐 여민전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는 점을 감안, 이를 널리 확산하고 활성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0-09-17 17:11

    ▲세종 은하수공원 봉안당.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은하수공원(정안 세종로 1527)과 세종시 추모의 집(전동면 전동로 538)의 실내 봉안 시설을 개방하지 않는다고 15일 밝혔다.실내 봉안시설에 대한 복지부의 추석 명절 방역 대책인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실시에 따라 명절 전후 참배를 희망하는 추모객은 봉안당이 개방되지 않는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를 제외한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16일 오전 11시부터 은하수공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사전 예약 운영 기간에는 30분 단위로 제한된 인원만이 봉안시설로 입장 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제례실은 폐쇄되며, 실내에서 음식물 섭취도 불가하다.또한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오는 21일부터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 성묘 신청 후 차례상 차리기, 헌화하기,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은하수공원의 실외 시설인 잔디장과 수목장은 추석 연휴 참배가 가능하지만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며, 간단한 헌화와 참배만 허용된다.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고객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최우선이므로 추석 연휴 동안 실내 봉안 시설을 개방하지 않게 됐다”며, “전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이번 추석은 봉안(안장)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할 경우에는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0-09-16 10:47

      세종시 아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여상수)가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 지역 내 기관 및 아파트·상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위반 사례안내 홍보 리플릿 7,000매를 제작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는 누구나 24시간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앱을 활용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1생활권을 관할하는 아름동에서는 위반사실을 확인한 후 차량 소유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주요 위반사례와 과태료 금액은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자동차의 불법주정차 ▲1면 침범·방해 행위 및 구형표지의 사용 등으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물건 적재 및 2면 침범·방해 행위 50만 원 ▲위·변조 주차가능표지 부착 및 양도·대여 등 부당사용의 경우에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아름동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 및 과태료 부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계도와 홈페이지 안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여상수 아름동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배려이자 사회적 의무로 준수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0-09-16 09:56

    ▲전의면 사랑의 집 전경.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전의면 읍내리에 건립한 영구임대주택인 ‘사랑의 집’을 완공하고 1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사랑의 집은 관내 주거약자에게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복권기금 23억 원과 시비 12억 원 등 총 35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2동 16세대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이다.특히 사랑의 집은 세종시 최초로 모듈러방식을 적용, 자재와 부품 70~80%를 공장에서 미리 생산해 현장에서 설치·조립하는 방식으로 건설됐다.또, 세대 내 붙박이장·에어컨 설치 및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설계 ‘셉테드(CPTED)’를 적용해 강화형 방충망,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해 입주자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4월 진행한 입주자 모집결과 임대주택이 최초 입주 시 미달 세대가 많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전체 16세대 모집에 35세대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시는 높은 경쟁률이 사업 계획 단계에서부터 읍·면·동 통합사례관리사의 방문조사를 통해 입주자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등 노력의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사랑의 집은 16세대 전체가 전용면적 33㎡의 단일평형이며, 생계의료수급자 기준 보증금 298만 8,000원, 월임대료 5만 9,000원으로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어 입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오 건설교통국장은 “입주 후에도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사랑의 집 준공 및 입주기념식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10월 중순으로 계획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택과(044-300-5913)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0-09-16 09:35

              ▲강준현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은 국토부가 수도권 6만 가구의 사전청약 계획을 밝힌 가운데, 청약 당첨자 10명 중 1명이 부적격 당첨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청약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국토부에서 제출받은 청약 부적격 당첨자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8월 말까지의 부적격 당첨자는 48,739명으로 당첨자 수의 9.8%에 달한다.연도별로 2018년에는 전체 당첨자 200,102명 중 18,969(9.5%)명, 2019년에는 175,943명 중 19,884명(11.3%), 2020년(8월말 기준)에는 121,991명 중 9,886명(8.1%)이 부적격 당첨자였다.부적격 당첨 유형별로 살펴보면 청약가점 오류가 전체 부적격 당첨의 75%에 이르며 무주택기간 산정 오류, 부양가족 수 산정 오류, 부부합산 소득 계산 오류 등 대부분 신청 과정에서의 자료입력 단순 실수로 드러났다.8월 기준으로 청약 신청이 제한된 부적격 당첨자는 총 19,598명으로 광역시·도 별로는 경기도가 5,959명, 인천시가 2,811명, 대구가 2,667명 순이었다.수도권이나 투기과열지구·청약과열지구에서 부적격 당첨이 확정되면 당첨일로부터 1년간 다른 청약에 당첨될 수 없다.청약 부적격 당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약업무를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하고 불법 당첨자의 공적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해 시행 중이다.실제로 재당첨 제한자의 당첨은 2019년 1,461명에서 올해 8월 현재 162건으로, 최근 5년 내 당첨자의 당첨은 2019년 818건에서 올해 8월 217명으로 크게 줄었다.그러나 청약신청인의 자료입력 단순 실수가 대부분인 청약가점 오류로 인한 부적격 당첨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강준현 의원은 “내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들이 자료입력 단계에서의 단순 실수 때문에 기회를 날려버리지 않도록 청약 신청 과정을 좀 더 쉽게 손질해야 한다”며, “자격양도, 위장전입 등의 의도적 부당 신청 행위와 단순 실수를 구분해 처분에 차이를 두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 | 신광철 기자 | 2020-09-15 13:46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후반기 첫 전국 의장협의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청와대 및 정부부처 추가 이전 등을 요구하는 행정수도 완성 공동선언문 채택을 이끌어냈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제출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이 지난 12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0년도 정기회에서 원안 가결되면서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의회 연대 움직임 역시 한층 본격화될 전망이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후속 조치를 촉구하는 공식 입장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선언문은 국가 경쟁력 제고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고 혁신도시 추가 추진 등 다양한 균형발전 전략을 과감하게 시행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했다는 최근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 국가균형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면서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전국 광역시도의회의 지지 의사와 연대 의지를 확인한 만큼 행정수도 이전을 통한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채택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은 국회 및 관계 정부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이날 정기회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감사로 선임됐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0-09-15 10:54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유철규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윤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행정수도완성 특위는 이날 유철규 위원장, 이윤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원식, 노종용, 박용희, 상병헌, 서금택, 손인수, 이순열, 이영세, 이재현, 임채성, 차성호, 채평석 의원 등 총 14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번 특위 구성은 지난 3일 세종시의회 제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수도완성 특위 위원 선임의 건’이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 유철규 위원장, 이윤희 부의원장(사진 좌측부터) 유철규 신임 위원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특정 정당의 이념이 아니라, 수도권 중심의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첫 단추를 꿰는 일”이라며 “세종시가 진정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해 국가 백년대계인 균형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앞으로 행정수도완성 특위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세종시청, 시민단체 등과 긴밀히 공조해 국회의원 면담, 결의안 의결,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제3대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위는 2018년 1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전반기 활동을 마친 바 있으며, 이날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후반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0-09-15 10:39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2020 세종 수출기업 온라인 화상상담회’에서 관내 7개 기업이 89만 7,000달러의 계약(예정), 527만 5,000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해외에서 마케팅 활동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상담회에는 지역 내 생활용품, 화장품, IT제품 등 우수한 소비재를 생산하며 수출을 희망하는 7개사와 태국, 베트남, 필리핀 33개사의 바이어들이 참여해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회의실 내 화상 상담장을 구축하고 통역원을 배치해 자사 사무실에서 화상상담이 어려운 기업이 원활히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온라인으로 수출상담을 추진함에 따라 참가 기업들은 항공료, 해외체류 비용 등을 절감했으며, 해외바이어들은 자사 사무실에서 사전에 현지로 발송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화장품을 생산하는 A사는 이번 화상상담회에서 베트남 바이어와 총 16만 5,000달러 규모의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앞으로 구체적인 수출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디지털도어록을 생산하는 B사는 필리핀 바이어의 샘플 구매 확정 및 견적서 요청 등 추가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김회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비교적 긍정적 회복이 전망되는 아세안 바이어에게 지역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해외 마케팅 기회가 절실한 수출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모든 참석자들은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1m 이상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 | 신광철 기자 | 2020-09-15 09:41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정원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정원조성 프로젝트인 ‘제1기 수목원가꿈이’ 2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참여 정책소통 공모사업에서 지원하고 산림청(수목원조성사업단)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기획했다.‘수목원가꿈이’ 모집 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국민을 20명을 모집하고,  다음 달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달 동안 정원 현장견학, 정원교육, 정원 조성 등  활동을 4회 수행한다.      ▲국립세종수목원 어린이 정원. 또한, 수목원가꿈이를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및 수료증을 제공하며, 우수 가꿈이로 선정될시 소정의 상품 제공할 계획이다.자세한 안내와 모집 요강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http://www.sjna.or.kr)-기관소개-알림마당-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정원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대를 이어나가는 감각적인 정원 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들과 소통을 핵심가치로 유명 해외수목원보다 역사는 짧지만, 국민과 함께하는 부분에서 세계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5월 29일 조성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개원 준비가 한창 진행중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전통정원, 사계절전시온실, 생활정원 등 20여 개의 주제별 정원과 전시원으로 구성돼 2,453종 161만 본의 식물이 관람객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0-09-14 13:11

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상철·엄미숙)의 특화사업인 ‘안심하우스’(임시주거) 사업 대상자가 4개월 만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3일 금남면에 따르면 극적인 반전 스토리의 주인공은 지난 5월 금남면으로 전입한 A씨. 그는 전입 직후 닥친 생활고와 지인과의 불화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주변의 조언으로 금남면사무소를 내방한 A씨는 금남면 맞춤형복지팀과의 심층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서비스를 요하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안심하우스 입소, 취업 알선 등의 지원을 받았다.당시 금남면 맞춤형복지팀은 심층상담을 통해 A씨를 사례관리대상자자로 선정하고, 경제·주거·정신 등 복합적인 욕구를 반영한 사례관리 개입계획을 수립·지원했다.특히  2개월 간 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총 7개 복지기관과의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A씨의 자립 지원을 위한 복지서비스 마련에 힘썼다.안심하우스에서 자립의 발판을 마련한 A씨는 지속적인 상담과 장애인복지관의 취업활동 연계를 통해 입소 3달 만에 전의면 위치한 회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A씨의 주거 입주 보증금과 월세비용을 후원하는 등 재기를 위한 A씨의 노력에 힘을 보탰다.A씨는 새로 취업한 회사에서 성실히 근로하며 입주 보증금을 다시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매월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안심하우스를 정기적으로 방문, 청소 및 집수리 등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상철, 엄미숙 위원장은 “복지대상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기하는 과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진승기 면장은 “복지대상자에서 후원자로 변신한 A씨의 사연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및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층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 신광철 기자 | 2020-09-14 10:26

    ▲세종시가 인도와 도로변 등에 무단 방치된 공유킥보드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1일부터 도로변, 자전거도로 등 도로구역에 무단 방치된 공유전동킥보드가 보행 및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할 경우 강제 수거 등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수단)는 조작이 쉽고 주정차에 많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이용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서는 사설공유전동킥보드 2개 업체가 330여 대의 전동킥보드를 배치, 세종시 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다만, 보도, 자전거도로, 공원 등에 무질서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한 시민 민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로법에 따라 공유전동킥보드가 정당한 사유 없이 도로의 보행이나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노상적치물로 간주하고 강제수거 등 강력단속에 나선다.시는 14일 대여업체에게 도로구역을 무단 점용하고 있는 전동킥보드에 대해 이동·관리토록 계고하고, 오는 21일부터는 수시 단속을 통해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강제 수거하기로 했다.우정훈 도로과장은 “이번 단속은 사설 공유킥보드로 인한 사고나 시민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며 “다만 신교통수단 활성화를 위해 개인소유 전동킥보드 및 시 승인을 받은 업체 전동킥보드를 기존 어울링 거치대에 주차한 경우는 허용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0-09-14 10:06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5세대 이동통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5G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나선다.시는 정부의 ‘5세대(5G) 이동통신 활용 정부업무망 실증 공모 사업’에서 지자체 분야 수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한국판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 사업은 5G 공공 레퍼런스의 기능·성능 및 보안성을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5G 정부업무망을 확대·적용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5G 네트워크를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에 선제 적용함으로써 기존 유선 기반의 정부업무망 환경을 무선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이번 공모에 대비해 KT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노트북 한 대로 업무망과 인터넷이 분리된 망에 각각 접속하는 ‘정부업무망 모바일화 레퍼런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사업 착수 시기는 이달 중순부터이며, 사업비는 정부출연금 19억 원, 사업자부담금 14억 원 등 총 33억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으로 5G 정부업무망이 구축되면 노트북 한 대로 언제 어디서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업무망과 인터넷 분리 망에 각각 접속이 가능해지게 돼 일하는 방식의 혁신적 변화가 기대된다.시는 이 사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 복지 분야 현장 컨설팅이 많은 복지정책과와 상담업무 위주의 역학조사 업무가 있는 보건정책과를 사업대상에 선정했다.두 부서의 실증 대상 직원들은 5G 업무망에 연결이 가능한 노트북을 지급받아 실제 업무에 활용해 선이 없는 사무환경 구현과 동시에 현장 및 재택업무 등에도 노트북만으로 업무망에 바로 접속 가능한 업무형태를 체험하게 된다.이와 함께 전염병 방역의 최초 접점 현장인 코로나 선별진료소(조치원읍 소재)와 재난안전상황실을 잇는 5G 휴대형 영상회의 시스템이 구축, 실시간 소통과 신속한 정책결정을 돕는다.또, 읍·면·동 주민센터에는 기존 유선망 장애 시 5G로 바로 대체해 업무를 수행하는 ‘5G 비상통신망’도 구축한다.시는 이번 실증을 통해 5G 공공 레퍼런스를 활용한 가이드라인을 마련, 타 지자체에도 효과적으로 확대해 지자체 전체의 업무혁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희상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기존 유선랜 기반의 업무환경을 5G 기반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세종시가 선도할 것”이라며 “시민의 행정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0-09-14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