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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여자중학교(교장 안현정)는 3일(수) 김가람 논산지청장의 교육기부활동으로 진행된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강경여자중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 및 진로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계발을 촉진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김가람 지청장은 “사회에 나가 꿈을 마음껏 펼쳐 훗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며 진로에 대해 고민을 앞둔 학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귀중한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다.안현정 교장은 “지역의 학교와 학생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지도 조언을 해주신 지청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학생들이 이번 만남을 통해 우리 고장을 사랑하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학생으로 성장해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강경여자중학교는 2019년에 법무부 법사랑 논산지역 연합회와 MOU를 체결하여 현재까지 매년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 또바기 사랑지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사랑 캠페인, 청소년 희망가족캠프, 약물 오남용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예방중심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3 22:28

세종(대전ㆍ충남선관위는 근로자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기간(4월 5일~6일)과 선거일(4월 10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제6조의2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주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같은 법 제6조 제3항에는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은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휴무 또는 휴업으로 보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세종대전충남선관위는 지난 달 고용노동부 등 중앙행정기관과 주요 직능·경제단체 등에 공문을 보내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권 등 보장 규정을 안내하고, 소속 임·직원과 산하 기관·단체의 근로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투표시간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아울러 근로자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각 기관·단체에서 소속 직원들의 선거권 행사 보장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3 22:2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일 건축위원회 등 전문가들과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건축물을 활용한 한글문화도시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후보지로 선정되며 한글을 도시 정체성으로 활용,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건축계획, 경관, 조경분야 전문가, 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 및 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완성을 위해 민간 건축물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현재 시에는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보람동 광역복지센터 한글자음외벽 등 한글을 활용한 건축물 디자인이 적용돼 있으며 향후 이를 확대해 한글문화 도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또 한글활용 간판, 의자, 가로벽 등 각종 시설물에도 한글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설을 포함한 건축물 건립과정에서 민관협력을 통해 한글문화 인식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특정경관계획으로 한글문화도시 가이드라인을 포함한 세종시 제3차 경관계획을 마련해 운영할 방침이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워크숍 개최는 한글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우리시에 지어질 건축물 하나하나에 한글문화가 스며들고 나아가 거리 곳곳에 한글이 있는 도시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3 22:21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3일 의장실에서 지난 제88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열었다.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김현미, 김동빈, 김효숙 시의원을 비롯하여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7명(세무사, 회계사, 전직공무원 등) 등으로 구성되었다.이번 결산검사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시청과 교육청에서 진행된다.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채권·채무, 재산, 기금 등이 관련 법령이나 회계 절차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서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할 예정이다.이순열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검사해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그만큼 위원분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검사하여 시와 교육청의 재정이 내실 있게 잘 운영되도록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효숙 의원은 “세종시와 교육청의 예산이 시민을 위해 잘 사용되었는지 꼼꼼하게 검사하고 시정할 부분은 시정하여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위촉식 후 1층 대회의실에서 결산안 심사 전략과 검사의견서 작성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시행했다.이날 결산검사 교육에는 세종시의회 의원과 결산검사위원, 의회사무처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아울러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이정화 교수는 시와 교육청의 2023년 결산서 분석을 통한 맞춤형 결산 심사 전략 및 주요 쟁점 사항 등을 강의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3 22:15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또 사교육비 문제 해소를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고, 84㎡(옛 34평형) 아파트를 6년 전 가격으로 파격 분양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대한 임신·출산 가구 특별공급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선 공공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시행한다. 국가소멸 위기 “마지막 골든타임 지키자”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 충청남도 저출산 극복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형 풀케어(Full Care) 돌봄정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충남 역시 0.84명으로 추락하며 국가소멸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지난 18년 동안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380조 원의 예산을 쏟아 부었으나, 백화점식 정책 나열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문제의식도 깔려있다.현재를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인식하고 저출산 대책을 도정 핵심과제로 선정, 총력 대응을 통해 출산율 반등 기제를 마련하며 2026년 출산율 1.0을 회복한다는 것이 도의 목표다.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김 지사는 우선 “0∼5세 돌봄 사각지대인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 영유아 보육을 위해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을 전 시군에 설치하겠다”고 밝혔다.전담 보육시설은 접근성이 좋은 기존 어린이집 시설을 활용하되, 인구 밀집 지역은 도가 아파트를 매입해 시설을 설치하고, 가정어린이집의 전담시설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올해 시군마다 1개소 씩, 총 25개소 이상 설치하고, 추가 수요에 따라 시설을 확대해 “충남에서는 부모가 희망하는 경우 언제든 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는 것이 김 지사의 설명이다.본격적으로 확대될 경우 학교 시설로는 감당이 어려운 ‘늘봄’ 관련 대책도 내놨다.김 지사는 “주민자치센터, 마을도서관 등 지역 내 가용 시설을 최대한 확보해 늘봄학교의 시설 부족을 해소하고, 퇴직교사 등 어르신을 활용한 늘봄 강사 인력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 시설 운영 시간을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 방학 기간에도 밤 10시까지로 연장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전부 해소한다.김 지사는 “종교단체 시설도 돌봄에 적극 활용해 아이들을 어디서나 든든하게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명 학원 위탁 ‘공립학원’ 남부권에 설치중·고등학생들에 대해서는 학습권 보장에 정책의 초점을 맞춘다.김 지사는 “부모님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겠다”라며 “남부권 희망 시군에 우선 설치하되, 서울 유명 학원이 위탁 운영토록 해 최고 수준의 고품질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주거 문제 해법을 위해서는 충남형 리브투게더 등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확대 카드를 꺼냈다.김 지사는 “저출산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주거 문제”라며 “우리 충남은 과감하게 임신 및 출산 가구에 대한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비율을 현재 55%에서 100%까지 대폭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임신·출산 가구에 대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선 젊은층이 선호하는 지역 도유지 등 공공용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0∼2세 자녀 둔 직원 주 1일 재택근무 의무화아이 키움 배려 문화 정착과 출산·가족에 대한 인식 전환도 견인해 나아간다.도는 우선 일·육아 병행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 최초로 사실상의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한다.김 지사는 “도청과 소속 공공기관의 0∼2세 자녀를 둔 직원의 주 1일 재택근무를 의무화해 눈치 보지 않고 아이를 돌볼 수 있게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또 육아를 성과로 인정, 육아휴직자에게 A등급 이상의 성과등급을 부여하고 근무성적평정에서도 가점을 부여한다.민간기업과는 직장 분위기 바꾸기 캠페인을 펼치고, 아이 키움 배려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억 원의 육아지원금도 지원한다.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4637억 원이 필요하다. 이 중 기존 추진 중인 주택 보급 정책을 제외하면, 신규 예산은 3년 간 700억 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현금 지원 대상·규모 전국적으로 통일해야”김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정부 정책 제안도 내놨다.먼저 출산 시 국가와 지자체가 제각각 펴고 있는 현금성 지원 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 필요성을 꺼내들었다.김 지사는 “현재 출산 시 국가 이외에 지자체가 현금을 잘게 쪼개주고 있는데, 이는 체감도가 떨어져 출산율 제고에 한계를 노출하고 있으며, 지자체 간 유인책은 실질적인 출산 증가가 아닌 인구 빼오기 현상만 불러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아이를 낳고 기르면 충분한 혜택을 받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현금성 지원을 통합하고, 대상과 금액 기준 역시 전국적으로 통일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부부가 미혼자보다 불이익을 보는 현행 제도에 대한 정비 필요성도 제기했다.김 지사는 “요즘 인기가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은 미혼 1인 소득 기준과 부부합산 소득 기준이 1억 3000만 원 이하로 같아 자녀를 출산하고도 혼인신고 없이 대출을 신청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미혼보다 기혼의 혜택이 크도록 결혼에 불이익을 주는 제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프랑스식 ‘등록 동거혼’ 제도 도입 제기프랑스식 ‘등록 동거혼’ 제도 도입과 이민 정책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 필요성도 제시했다.김 지사는 “OECD 국가의 혼외 출산 비중은 41.9%이지만, 우리나라는 2.3%에 불과한데, 결혼 전에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프랑스식 등록 동거혼 제도 도입을 통해 동거 가족에게도 혼인부부와 동일한 세금과 복지 혜택을 부여해 결혼 부담없이 아이를 갖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민 정책에 대한 전향적 검토 제안은 출산율 제고만으로는 저출산에 따른 충격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내놨다.김 지사는 “출산율이 반등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지나야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국가 유지를 위해서는 이민 정책의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이를 위해선 “이민청을 조속히 설립하고, 한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를 전면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김 지사의 뜻이다. 결혼·출산 관련 증여세 공제 금액 확대도 정책 제안으로 꺼내들었다.김 지사는 “60세 이상의 순자산은 3800조 원이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이지만, 결혼 출산이 활발한 청년층의 순자산은 844조 원에 불과하다”라며 “결혼을 하려는 청년층의 각종 부담이 큰 상황에서 세대 간 자산 이동에 상속 증여세가 장벽이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김 지사는 그러면서 “평균 결혼 비용이 3억 원을 훨씬 넘는 점을 감안해 결혼·출산 시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는 재산의 세금 감면액을 현재 양가 합산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3 22:00

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창노)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부여 송국리 유적 일원에서 “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격년제로 실시되는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이번 축제는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로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인 곡우(穀雨, 4월 19일)에 맞춰 제16회 송국리 풍년기원제도 봉행된다.부여 송국리 유적은 우리나라 벼농사의 기원과 전파경로,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농경문화를 이룩한 곳에서 한해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통합 추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부여했다.풍년기원제는 금강의 발원지인 전북 장수의 뜬봉샘에서 채수한 물과 백마강에서 채수한 물을 합쳐 금강과 백두대간을 따라 흐르는 생명의 정기를 담는 의식인 합수식과 더불어 풍년기원 제례와 함께 생명의 물뿌리기, 풍물놀이와 떡메치기 행사 등으로 전통문화를 재현한다.부여 송국리 축제는 부여 송국리 청동기 유적지를 널리 알리려는 초촌면 주민들의 애향심과 열정을 담아 송국리정비지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지혜를 모와 풍년기원제, 청동기 축제 개막식(청동기 퍼포먼스), 축하공연, 생생프로그램을 연계한 고사리 꺾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또한 체험행사로 선사시대를 재현한 물동이 나르기 및 창 던지기 대회, 짚풀공예 체험, 새끼꼬기 게임, 송국리 토기와 토종 쌀 체험, 선사 유물 뽑기, 유적발굴 체험 등으로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이창노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주민주도의 자립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축제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사 기본계획을 수립,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으로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송국리 석관묘 수습 조사일과 곡우를 맞이하여 청동기축제, 풍년기원제를 함께 추진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벼농사의 발상지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1974년 4월 19일, 송국리 1호 석관묘에서 요령식 동검, 동착, 관옥, 곡옥, 마제석검, 마제석촉 등이 발견되면서 발굴조사를 시작하여 기원전 7∼6세기 전 농경과 수렵을 하며 살았던 고대 인류의 거주지로 추정되는 한반도 중남부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취락유적’으로 확인되었다.또한, 이 지역의 석관묘에서 출토된 비파형동검 등은 당시의 사회가 분화된 계급으로 이루어진 복합사회였다는 점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송국리 유적은 역사·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2 23:21

충남도의회는 29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합리적 재정관리 방향 제시를 위한 「2024년 재정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최진혁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장(충남대 도시‧자치융합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고, 이은경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 공공기관평가과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대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 부연구위원, 정창훈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 최웅선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은경 과장은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 사업 및 출연금 운영 개선 과제’를 주제로, 출연금 예산 지원의 적정성 및 정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과장은 “적정 수준의 예산 편성이 가장 중요하고 출연기관의 여유 자원 분석 및 수지차 방식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며 “선진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충청남도 공공기관의 출연금‧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이 예산 집행 후 실시하는 정산 절차의 방향성과 개선안에 대한 전문적 분석 및 질의답변과 함께 참여자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2023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분석 보고서’에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충남도의 출자‧출연기관 사업 및 출연금의 합리적‧효과적인 재정진단과 재정관리 운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30 10:56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헌무, 이하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3월 29일(금) 2024년 생명존중교육 ‘토닥토닥’ 강사 심화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각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최종 선발된 강사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에 진행되었던 강사 기초연수를 하였고 추가적으로 심화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강의 현장에서 강사들이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구성하였다.생명존중교육은 세종시 학교의 적극적인 신청으로 조기 마감되었다. 오는 5월에는 찾아가는 상담교육의 일환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교육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생명존중교육은 9월 초 하반기 접수가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세종시 관내 학교로 양성된 강사가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진행하며,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교 관계자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는 세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sj1388.or.kr)를 참조하거나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044-867-2000)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30 10:52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공직선거법 제6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중증장애인, 교통 불편지역 거주 선거인 등 투표참여 불편 선거인을 위해 차량지원 등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먼저,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 거동불편 선거인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일(4. 5. ~ 4. 6.)과 선거일(4. 10.)에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으로서 투표편의 서비스 및 활동보조인의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아래 접수처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시각장애인연협회공주시지회 ☎ 881-6665 김연수팀장- 충남지체장애인협회공주시지회 ☎ 852-5858, 881-7632 원충연팀장아울러, 교통불편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을 위해서는 교통편의 지원차량을 선거일(4. 10.)에 운행한다. 교통불편지역은 1일 대중교통 운행횟수가 6회 이내인 곳으로 이번 선거에서는 공주시 관내 22개 투표구, 총 16개 노선을 운행한다.이동편의차량에는 ‘활동보조인’을 배치해 장애인 등의 투표소 이동과 투표권 행사를 보조하며, 교통불편지역 지원차량에는 ‘읍·면·동위원회 위원’ 등이 탑승해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공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장애인과 노약자 등이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적극 제공해 사회적 약자의 참정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30 10:37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세종특별자치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세종시토론위)는 오늘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세종특별자치시갑선거구(이하 갑선거구)는 4월 1일(월) 17시 50분부터 18시 50분까지, 세종특별자치시을선거구(이하 을선거구)는 4월 4일(목) 17시 50분부터 19시 10분까지(연설회 포함) TJB를 통해 중계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서 갑선거구는 류제화(국민의힘), 김종민(새로운미래) 후보자가 참석하며, 을선거구는 강준현(더불어민주당), 이준배(국민의힘) 후보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5항에 따른 을선거구의 후보자연설회에는 이태환(개혁신당), 신용우(무소속) 후보자가 참석하여 유권자에게 자신의 정견‧정책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4월 4일 18시 50분부터 19시 10분까지 TJB를 통해 중계방송된다.한편,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행정수도 완성 방안’, ‘세종시 재정위기 극복 방안’ 등으로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 등을 통해 수집한 의제를 참고하여 선정하였으며, 진행은 김석민 TJB 보도국장(갑선거구), 전영식 배재대 교수(을선거구)가 맡게 된다.특히,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debates.go.kr),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세종시토론위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30 10:27

김형종 전 논산경찰서 연무지구대장(65)이 제22대 논산시 재향경우회장으로 취임했다.논산시 재향경우회는 지난 26일. 정기총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논산시 취암동 소재 NS웨딩홀 2층에서 재향경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재향경우회가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보고와 승인, 올해 집행할 예산과 추진할 사업 등에 대한 설명 및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임회장 선출은 투표 없이 참석회원 만장일치 추대로 김형종 이사가 제22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김 신임 회장은 “박재흥 이임 회장님의 재임 중 업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논산재향경우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간 친목도모 및 유대강화는 물론 국가안보 및 민생치안 보조활동 활성화로 조직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논산경찰의 치안질서 확립을 위한 경찰행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덧붙혔다.한편 ‘영원한 경찰인,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힘찬 출발을 다짐한 김 회장은 1982년 10월 순경 입직 후 2019년 6월 경감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8 16:51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7일 두마초등학교에서 ‘제105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두마면 주민자치회(회장 차윤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계룡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인 송촌 한훈 선생이 말씀하신 ‘세우자 우리나라,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독립유공자 후손과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원 및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기미년 4월 1일 두계장터에서 애국선열들이 일제 만행을 규탄하고 자주독립을 외친 역사적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해군홍보단 축하공연행사는 해군홍보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독립만세 퍼포먼스 및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3.1운동과 의병대장 및 광복단결사대장 등으로 조국 독립에 앞장선 한훈 선생의 손자인 한상빈 회장 등 애국지사의 후손들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아울러 만세운동 재현행사 외에도 애국가 가사 맞추기, 태극기 종이접기, 무궁화 방향제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우리나라 상징과 애국가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행사 참가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기념사(이응우 시장)이응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1919년 4월 1일 일본의 식민지배에 항거하고자 우리지역 독립투사이신 배영직 열사와 천여 명의 애국선열들이 두계장터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운동을 했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당시 애국선열의 비장한 마음과 독립에 대한 열망을 가슴 깊이 느끼고 기억하며 나라의 소중함과 호국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이 서명한 독립선언문을 탑골공원에서 낭독할 계획이었지만 폭력사태를 우려하여 태화관에서 낭독한 후 한용운 선생의 만세삼창을 선창한 후 일본경찰에 연행됐다. 이날부터 서울에서 만세운동이 시작되었으며 유관순 열사가 참여한 천안 아우네장터 만세운동은 4월 1일(음력 3월 1일)이다.축사(김범규 의장)다음은 헌시 '독립의 붓/김남주' 전문이다.헌시 낭송(나영숙)독립의 붓(시. 김남주) 독립의 붓을 들어 그들이무명베에 태극기를 그린 것은그 뜻이 다른 데에 있지 않았다다른 데에 있지 않았다 그 뜻밤을 도와 살얼음이 강을 건너고골짜기를 타고 험한 산맥을 넘고집에서 집으로 마을에서 마을로민족의 대의를 전한 것은일어나고 싶었던 것이다한 사람이 일어나고열 사람이 일어나고천 사람 만 백성이 일어나거센 바람 일으켜 방방곡곡에성난 파도 일으켜 항구마다에만세 만세 조선독립만세목메이게 한번 불러보고 싶었던 것이다빼앗긴 문전옥답 짓밟힌 보리와 함께 일어나빼앗긴 금수강산 쓰러진 나무와 함께 일어나왜놈들 주재소를 들이치고 손가락 쇠스랑이 되어왜놈들 가슴에 꽂히고 싶었던 것이다동해에서 서해까지한라에서 백두까지삼천만이 하나로 일어나벙어리까지 입을 열고 일어나우렁차게 한번 외치고 싶었던 것이다만세만세조선독립만세!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8 12:41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효진)은 지난 26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반경희 전 여성회장 외 다섯분이 진행하는 하모키카 및 팬플롯 연주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을 가졌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을 기리고, 10만여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고취 및 안전수호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3월 19일을 기념일로 정하여 올해 3회를 맞이하게 되었다.사회(계룡여성의용소방대 박정임 총무부장)행사에는 이용우 계룡시장, 김범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내・외빈을 포함하여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여성의용소방대 박정임 총무부장의 사회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이날 기념식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가종 소방활동과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먼저 여성의용소방대 송재의 대장이 의용소방대 활동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 표창장은 노용선 소방행정과장이 전수했다.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여성의용소방대 김정순 부대장이 받았다.소방청장 표창은 엄사면 남성의용소방대 류기선 대장이 수상했다.김종민 국회의원 표창은 계룡남성의용소방대 지갈진영 대원과 엄사면 여성의용소방대 신윤숙 방호부장이 수상했다.충청남도지사 표창은 계룡남성의용소방대 유병기 서무반장, 박병근 화재진화반장, 계룡여성의용소방대 조현주 예방홍보반장이 수상했다.충청남도 교육감 표창은 계룡여성의용소방대 윤재은 대원이 수상했다.충청남도의회 의장표창은 엄사면 남성의용소방대 이정주 방호부장, 김은숙 대원이 수상했다. 이재운 도의원이 전수했다.계룡시장 표창은 계룡남성의용소방대 류광석 훈련반장, 계룡여성의용소방대 김자순 대원, 엄사면 남성의용소방대 박태홍 화재진화반장, 엄사면 여성의용소방대 이성희 구급구호부장이 수상했다.계룡시의회 의장표창은 계룡남성의용소방대 송인완 대원, 계룡여성의용소방대 신은주 대원, 엄사면 남성의용소방대 임형묵 대원, 엄사면 여성의용소방대 장영미 대원이 수상했다.계룡소방서장 표창은 계룡여성의용소방대 최정예 대원, 엄사면 남성의용소방대 황도연 대원, 엄사면 여성의용소방대 이향숙 서무반장이 수상했다.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표창은 엄사면 남성의용소방대 이승희 서무반장, 엄사면 여성의용소방대 김갑숙 이재민지원반장이 수상했다.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감사장은 시민안전과 전유진 주무관이 받았으며 표창은 계룡남성의용소방대 임광춘 대원, 계룡여성의용소방대 김정연 대원이 수상했다.기념사(이응우 시장)이응우 계룡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계룡시는 금년도에 행안부에서 실시한 안전지수 평가 결과 전국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지역안전 우수 지역에 선정이 됐다.”면서 “이 모든 것들이 의용 소방가족 여러분들이 불철주야 헌신 노력하신 결과라며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투철한 안전의식을 기초로 계룡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행복이 넘치는 예스 계롱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분들께서 뜻과 힘을 모아주기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축사(김범규 의장)김범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많은 헌신과 활동들은 시민 여러분들께 항상 귀감이 되고 많은 감동을 주었으며,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지속적인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이끌어내 주었다.”며 “앞으로도 저희 계룡시의회에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과 계룡소방서 소방관 여러분들의 처우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축사(이재운 의원)축사(안연식 여성회장)감사의 선물전달(퇴임 선배들)케익 커팅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7 08:08

국민의힘, 구기수 충남도의원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구기수 후보는 “충남도의원에 당선되면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롯이 청양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하는 공복이 되겠다”면서 “군민을 섬기면서 소통하여 군민의 행복을 위해 군민 곁에서 군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속적인 성원을 호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많은 지지자들이 사무실을 찾아와 구기수 후보를 격려하며 응원했다. 오직 군민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청양군의회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킨 여장부로 군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기에 사무실 앞과 계단 등에는 많은 화한과 화분이 구기수 후보의 인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구기수 후보는 청양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책임의정으로 청양군의회를 이끌며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합리적으로 반영하여 지방의정발전에 기여하였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2021년 12월 10일,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과 2023년 12월 20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정진석 의원도 구 후보의 사무실을 찾아 구기수 후보를 격려한 후 지지자들과 함께 응원해 주었다. 한편 구기수 후보는 오는 4월 10일 도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되면 도의원 잔여 임기인 2년 2개월 20일간 충청남도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4 23:52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 작년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만 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 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만끽했다.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과 구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코자 총력을 기울였다.25개가 넘는 체험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올해도 찾아온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가족단위에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딸기케이크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웰빙딸기 음식체험, 딸기 족욕장 등 딸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들이 펼쳐졌다.올해 새롭게 준비한 ‘딸기과학 키즈존’에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제공해 따분한 과학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스트로베리게임존에서 △딸기 일병구하기 △딸기 헌병대 게임 △딸기 엑스포 2027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즐겼다.한편, 논산이기에 가능한 국내최대규모의 헬기 전시인 ‘한국회전익기 전시회’에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가 헬기 8대를 확보․전시하여 논산에 대한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전시회에는 최신전력인 소형무장헬기(LAH-1)가 등장하여 이목을 끌었다. 작년보다 인원과 기간을 늘린 헬기탑승체험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방문객에게 논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다양한 먹거리 부스들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에 새로 참가한 성심당 부스에서는 논산딸기를 재료로 한 미니딸기시루 등 인기상품을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농심 또한 논산딸기와 협업해 출시한 딸기바나킥을 소재로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딸기 찹살떡ㆍ딸기 아이스크림ㆍ딸기 퐁듀 ㆍ딸기 막걸리 등 각양각색의 딸기 관련 음식 부스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공연 또한 관람객의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가수들을 날짜별로 배분하는 세심함을 발휘하는 한편, 딸기한복패션쇼&팝페라 공연과 같은 신선한 무대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논산을 찾은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특히, 이번 딸기축제에는 축제를 응원하고 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논산을 방문했다. 지난 2월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에서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태국 방콕 시장과 19개국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사절단, 몽골 날라이흐구 나차그 만둘 부구청장 등은 논산을 방문해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직접 딸기축제에 참가해 축제성공을 응원했다. 뿐만아니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백성현 논산시장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축제로 논산 딸기의 무대는 이미 세계임을 증명했다”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논산시민의 열정과 논산의 빛나는 가치, 우수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덧붙어,“논산딸기축제를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하고, 더욱 감동적이며,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며, “논산의 변화와 발전을 지지해 주시고,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백성현 논산시장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4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