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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여성가족부 장관과 부여군을 비롯해 신규 지정 2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부여군은 2018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 이후 ‘백제고도, 여성친화도시로 현재와 미래를 만나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도시 ▲여성 경제참여로 활기찬 도시 ▲함께 만드는 안전한 도시 ▲생애 주기별 가족친화 도시 ▲소통하는 부여 등 5대 추진 전략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왔다.앞으로 군은 ‘함께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슬로건으로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부여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에 나선다.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여성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지원하고 장애인 복지를 위한 돌봄 확대와 복합형 보호시설 건립으로 가족친화적인 지역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이 좋은 평가를 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여성정책 발전에 애쓴 군민들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2027년까지 부여가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17 18:08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올해 상반기 세도면 청송리, 간대리, 청포리를 대상으로 개인정화조를 사용하는 하수도 미보급 지역에 대해 공공하수도 공급을 추진한다.그동안 생활오수처리방식은 개인정화를 통해 처리한 뒤 인근 주교천과 금강으로 방류됐으나 노령인구 및 빈집 증가로 가정내 정화조 관리가 어려워지면서 악취, 병원균 등 주민위생환경에 불편을 초래하고 인근 하천오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이에 따라 군은 국·도비 8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오수관로 8.3km 신설’과 ‘122가구의 배수관로 연결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신설오수관로를 설치하여 농촌미관, 공중위생 등 주민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방류수역의 수질환경보전에 힘써 건강한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세도면에 이어 추진되는 초촌면 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초촌면 송정리, 소사리 일대의 마을하수도 설치사업도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부여군 내 공공하수도 보급을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17 18:06

계룡시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전국 사회안전지수 5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충청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조사됐다.계룡시는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 관리연구소가 발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2023 사회안전지수-살기좋은 지역’에서 55.96점을 획득하며 충청지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시는 영역 및 지표별 점수에서 교통사고 발생률과 무단횡단 사상자수 등을 종합한 교통안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보육·교육 점수는 69.46점으로 교육 1번지 대치동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43.88점)는 물론 전체 1위인 경기 과천시(41.71점), 서울 서초구(50.5점)를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뛰어난 자연환경과 함께 어우러진 각종 체육 인프라 등 문화·여가 부분에서도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계룡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상위권의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명실공히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설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하루 빨리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오병효 시민기자 | 2023-03-17 17:56

엄사면주민자치센터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은 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마을 평생교육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함과 동시에 주민자치(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아울러 지역자원 조사와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전담인력과 마을활동가를 배치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또한 관계 공무원과 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평생학습매니저가 참여하는 평생학습협의체를 구성해 교육간 도출되는 개선사항 조치,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주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이 진행되는 향후 10년간 총사업비 4억 5천만 원 중 40여%에 해당하는 1억 76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이응우 시장은 “지난 7일 교육부 주관 계룡시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또 하나의 성과를 이루며 시민을 위한 명품교육 도시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17 17:54

계룡소방서 전경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소방법령 제・개정에 따른 시민의 혼선 방지와 그에 따른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법령 제・개정 사항을 안내했다.지난해 12월 1일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분법 시행됐다.새롭게 제정된 화재예방법의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안전관리자 겸직제한 ▲소방훈련・교육 강화 등의 내용으로 변경됐다.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현장(연면적 1만 5천㎡ 이상, 연면적 5천㎡ 이상으로 11층 이상 또는 지하 2층 이하 또는 냉동창고, 냉장창고, 냉동・냉장창고)에서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하고 특급・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는 소방안전관리자의 겸직을 제한한다.소방시설법의 개정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화재알림설비 설치 ▲건설 현장 임시 소방시설 확대 ▲최초검검제도 도입 등이다.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자동화재속보설비의 기능을 결합한 화재알림설비 설치와 건설 현장에 설치해야 하는 ‘임시소방시설’을 기존 4종(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에서 3종(가스누설경보기, 방화포, 비상조명등)이 추가된 7종으로 확대됐다.이 밖에 법령 시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소방청, 법제처, 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김남석 소방서장은 “새롭게 제・개정된 소방법령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혼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17 17:51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 Wee센터는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1학기 상담(생명존중)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토닥토닥 위(Wee)로 투어”로 관내 학교와 유기적 관계를 통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생명존중)주간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및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 집단상담, 상담 체험 부스 운영, 소통과 배려의 학급문화 조성을 위해 ‘선생님이 쏜다!’와 같은 이벤트로 구성된다.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은 17일 강경상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에 있는 계룡중학교, 연무중학교, 논산반월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17일 캠페인에 참여한 강경상업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사(랑과)이(해로)다(정하게)약국 마음톡톡처방전을 통해 나 자신을 먼저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상담주간이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생명존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17 17:43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자전거로 열어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관광 이미지를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험 가입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보호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공주시민은 물론 외국인 등록자도 포함된다.보험기간은 2023년 3월 17일부터 2024년 3월 16일까지 1년이다.보상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의 시민이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피해 등이다.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000만 원 ▲ 자전거 사고 후유장해 2000만 원 한도▲ 자전거 상해진단 위로금(4주 이상 진단시)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된다.기타 자전거 사고에 따른 벌금이나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은 규정에 따라 지급된다.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청구 절차는 백제새마을금고 신고센터(☎041-881-4080)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박지동 도로과장은 “올해도 모든 공주시민들이 자전거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더 편안하고 안정된 가운데 자전거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돼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한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17 16:52

청양군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운곡면 일원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을 처음 계획보다 4~5년 앞당겨 완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청양읍-신양IC 간 국지도 70호 도로 건설사업(사업비 572억 원) 발주기관인 충남도 건설본부(본부장 최동석)가 군의 건의 사항인 광역상수도 사업 병행시공을 수용했기 때문이다.도 건설본부는 도로 준공 시기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안전 식수 조기 공급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인식 속에서 병행시공을 긍정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병행시공이 아니었다면 현행법에 따라 도로 공사 준공 후 3년간 도로 굴착작업이 불가능한 만큼 4~5년 이후에나 상수도 공사가 가능하고, 이후에도 굴착공사에 따른 도로 통제 등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했다.군은 도로와 상수도 공사의 병행시공에 대해 충남도 컨설팅 감사를 요청, 평가 결과에 따라 도로 공사 업체와의 계약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다.앞으로 군은 신속한 계약을 진행함으로써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에 시달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풍부한 식수를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병행시공은 또 도로 이중포장이나 폐기물처리 비용 등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부수 효과를 가지고 있다.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도로 공사와 상수도 관로의 병행시공을 가능하게 한 충남도 건설본부의 적극 행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운곡면민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17 16:44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각 단위 사업의 순차적 마무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칠갑지구, 천장지구, 장곡지구 등 3개 특별 권역에 735억여 원을 투자하면서 경유형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계획이다.군은 3개 권역 10개 사업 중 지난해에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구축 사업’, ‘장곡천 수변생태 체험파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알프스로 가는 하늘길은 단절되어 있던 천장호 수변 산책로와 알프스마을을 연결, 연간 70만 명에 이르는 출렁다리 방문객이 알프스마을을 자연스럽게 찾아가 ‘얼음분수축제’ 등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할 목적으로 추진됐다.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구축 사업은 변화된 관광 수요를 반영한 신개념 체험시설 ‘에코 워크’와 생태체험 놀이터를 조성, 아이 동반 가족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장곡천 수변생태 체험파크 조성사업은 생명의 근원을 상징하는 ‘알 조형물’을 중심으로 색다른 매력을 갖춘 공원을 선보였고 천변 보행교를 따라가면 백제체험박물관에 다다르도록 공간을 실용적으로 활용했다.군은 올해 기대와 관심 속에서 칠갑지구 2개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2개 사업 중 ‘매운 고추 체험 나라 조성사업’은 칠갑호 관광거점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된다.주요 사업은 중부권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미디어 영상관을 설치하고 트래킹과 짚라인, 래프팅 등을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VR 체험관과 AR(증강현실) 포토존 설치로 자연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또 상설 특산품 홍보관과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색다른 식음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칠갑호 수상 관광 조성사업은 세계 최초로 설치되는 수상 엘리베이터를 비롯해 호수 주변 경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수상 캠핑 시설을 갖추고, 칠갑호 관광자원 조성사업은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등 차별화된 관광 요소를 마련한다.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자원과 첨단과학 기술을 도입한 신개념 관광자원을 융복합하면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17 16:42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17일 이틀간 기술원 내 포장에서 벼 직파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드론 직파 파종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교육 대상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추천받은 농가 총 16명이며, 드론을 이용한 볍씨 균일 살포, 중첩 살포 및 원거리 살포 등 현장에 적용되는 기술을 중점으로 실습을 진행했다.벼 직파재배는 일반 기계 이앙재배와 달리 못자리 설치 작업과 육묘, 모판 이송, 이앙 작업 없이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만큼 노동력을 90% 절감하고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으며, 경영비도 85% 가량 줄일 수 있다.아울러 드론 활용 기술은 비료 살포, 병해충 방제 등에 적용할 수 있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대체 노동력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으로 소수 정예 농가의 드론 직파 파종 능력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켜 도내 드론 직파 파종 수준을 상향 평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까지 150억 원을 들여 직파재배 면적을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1만 3000㏊)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는 총 37억 4000만 원을 직파재배 사업에 투입한다.김정태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많은 농업인이 드론을 활용한 벼농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며 “드론 직파재배 기술의 핵심인 볍씨 적량 균일 살포 기술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연시 등 종합적인 지원을 지속 추진해 농가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실습 교육에 앞서 지난 10일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 설명회와 이론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17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