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교육 자유특구 및 행정·재정 특례 도입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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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교육 자유특구 및 행정·재정 특례 도입 ‘환영’
  • 이종화 기자
  • 승인 2022.04.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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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지역균형발전위원장 발표…지역 균형발전 및 윤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 기대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세종시 등 특별자치시도의 위상 제고를 위해 포괄적인 권한 이양과 교육 및 행·재정상의 특례를 인정한다”는 김병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발전 특별위원장의 발표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자신이 지난 22일 김 위원장을 만나 건의한 것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며 윤석열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 예비후보는 “재정의 경우 지방에서 결정권이 있는 자주재원을 높이고 지역균형 발전정책에 부합하는 회계나 기금 사업의 비중을 확대한다”며 “자신이 건의한 내용보다 폭넓게 받아들여졌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교육 관련해 “세종의 경우 교육 자유특구를 시범 운영해 학생선발이나 교육과정 개편을 가능하게 하고 지역간 교육격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중 일부를 고등교육에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키로 했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교육 재정난 해소와 특성화 교육 및 학력 증진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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