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 수해복구 이웃돕기 손길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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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수해복구 이웃돕기 손길 따뜻
  • 조성우
  • 승인 2022.09.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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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메시지] 청양지역 사회단체와 기업들이 추석을 앞두고 수해복구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으로 주위를 밝히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가 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맡겼다.

연합대 임원들과 지대장들은 한목소리로 “지원 물품이 피해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대는 앞서 남양면과 장평면 일대 수해복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같은 날 화성면 소재 ㈜씨엔에스 직원들도 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최규남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즐거운 명절 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청양군전문건설협회 또한 수해 김돈곤 군수를 찾아 성금 300만원을 맡겼다.

회원들은 지난달 각자 보유한 중장비를 동원해 남양면 온직리 수해 복구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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