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민 화합잔치 풍성한 먹거리 제공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이 지난 1일 제8회 연서면민 화합잔치에 먹거리 일체를 제공해 지역민과 상생하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날 개최된 화합잔치에는 700여명의 면민이 참여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각종 레크레이션으로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
특히 모처럼 이웃 주민과 야외에서 먹는 다양한 먹거리에 더욱 만족감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서세종농협은 이번 면민화합잔치의 풍성한 먹거리를 위해 농협주부모임, 농협 청년부 회원, 농협 임직원 등이 합심해 사골우거지국, 밥, 수육, 김치, 과일 등을 손수 준비해 제공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맛있는 점심도 먹게 돼 즐거웠다”며 “특히 서세종농협이 우리를 위해 점심을 준비해 정말 고맙고 내가 조합원이라는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병민 조합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힘들었는데 오늘 하루만큼은 주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하루속히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우리 서세종농협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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