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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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힘쓴다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1.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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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2년 전 직원 4대폭력 예방교육’ 마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상호존중과 배려가 가득한 공직문화를 만들고자, 지난 16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2022년 전 직원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직 중인 모든 종사자(공무원ㆍ공무직ㆍ기간제 근로자ㆍ시간제 근로자ㆍ비정규직 포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로 나서 ‘성평등ㆍ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폭력 예방법과 올바른 대처, 관련 법령과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바람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직원 한명 한명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문화확산 노력을 이어가며,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 의식이 깊게 뿌리 내린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대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연 1회, 분야별(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 1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시는 지난 상반기 중 관리자 책임 강화를 위해 리더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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