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유구읍 ‘어린이 생태놀이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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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읍 ‘어린이 생태놀이터’ 개장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1.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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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뛰어놀며 창의력 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
유구읍 어린이 생태놀이터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생태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유구천 일원에 ‘유구읍 어린이 생태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유구읍 유구리 일원 700㎡ 부지에 2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된 어린이 생태놀이터는 기존 획일화된 인공시설을 최대한 배제하고 모래놀이장, 터널놀이대, 스파이더넷 등 놀이시설 8종이 설치됐다.

또한, 그늘막, 벤치,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시는 놀이시설물 안전 검사 인증과 설치 검사를 받는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유구천 생태놀이터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창의력 발달과 정서적 안정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변에 아름다운 핑크뮬리정원과 유구색동수국정원이 위치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 노후화되고 이용률이 저조했던 RC카 경기장을 없애고 2억 3,000만 원 투입해 ‘아이뜨락 생태놀이터’를 개장해 금강신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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