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기획조정관·정부청사관리본부장 등 역임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제3대 신임 이사장으로 조소연 전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조소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경영체계 구축, 안전중심의 책임경영, 고객중심의 신뢰경영,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을 실현해 세종시가 미래전략 수도로 발전하는데 공단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솔선수범과 과감한 혁신을 통해 세종시와 세종시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조 이사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안부 고위공무원제도과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조정관 ▲대전시 기획관리실장 ▲행안부 세종청사관리소장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세종시설공단은 지난 2016년 9월 설립된 세종시 최초의 공기업으로, 장사·주차·체육·레저·환경시설 등 공공시설물을 관리·운영하며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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