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3년 재난현장 구급 대응훈련 참여
상태바
공주시, 2023년 재난현장 구급 대응훈련 참여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9.21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백제전 개막식 응급 및 재난 상황 대비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0일 웅진동 소재 꿈의교회에서 시행된 2023년 재난현장 구급 대응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에는 관내 9개 기관단체 170여명과 장비 21대가 동원됐으며 김기남 보건소장을 비롯한 신속대응반 2개팀 18명도 동참했다.

이번 구급대응훈련은 공주시소방서 주관 재난 대비 상시 훈련으로 행사장 내 인파 밀접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등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4개팀 총 41명으로 현장응급의료소장인 보건소장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행정, 운전요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등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 의료 대응을 위해 출동하여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을 구성한 후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1팀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백제전 개막식 당일 단국대학교 재난의료지원팀과 현장 대기하며 행사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재난 사고 발생 시 공주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