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국민 갈라치기가 이재명 대표 민주주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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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국민 갈라치기가 이재명 대표 민주주의인가?”
  • 이종화 기자
  • 승인 2024.03.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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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찍을 거면 집에서 쉬어라’ 이재명 발언 비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14일 세종전통시장에서 “2번을 찍을 거면 집에서 쉬어라”라는 막말을 쏟아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세종시당은 지난 15일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며 “거대야당 당 대표가 시민에 대한 예의도 없는 오로지 ‘정권심판’과 ‘니편내편 갈라치기 막말’뿐으로 세종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또한 ‘2찍’ 발언 후 이 대표의 사과를 언급하며 “사과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공개적인 자리에서 큰 소리로 외치는 모습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며 “결국, 지난 사과는 처음부터 사과할 마음이 전혀 없었지만 비난이 일자 피해가기 위한 비겁한 술수였다”고 주장했다. 

세종시당은 “오늘은 3.15 의거 64주년으로 부정선거에 맞서 고귀한 희생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민주 영령들을 기리는 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희생이 무색하게 국민들의 소중한 주권을 폄하하고 니편 내편으로 갈라치기를 서슴지 않는 이재명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진정성이 있는가”고 물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끝으로 “세종시민들 앞에서 보인 뻔뻔함과 갈라치기 막말은 오는 4월 10일 현명한 시민들의 판단으로 심판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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