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화 “내가 보통 세종시민, 진짜 세종시민…대한민국·세종 미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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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화 “내가 보통 세종시민, 진짜 세종시민…대한민국·세종 미래될 것”
  • 이종화 기자
  • 승인 2024.03.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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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정진석 국회의원·이준배 후보 등 참석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국회의원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에 앞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국회의원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에 앞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국회의원 후보는 “저는 세종시에 살면서 아이 키우고 돈 벌며 살고 있는 보통 세종시민, 진짜 세종시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세종시민이기 때문에 우리 세종시민들이 뭘 원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일하길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류제화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4일 대평동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전날 유력 경쟁 후보중 하나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가 부동산 허위 서류 제출 등의 사유로 민주당 공천이 취소됨에 따라 분위기는 상당히 밝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장영 지회장, 이준배 세종을 후보,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시의원,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류제화 후보는 이번 총선 슬로건인 ‘오직, 시민 눈높이’에 맞게 3권도시(행정수도 세종, 학군 좋은 세종, 돈이 도는 세종) 세종을 완성해 세종시민들이 원하는 일을, 원하는 방식대로 실천할 것임을 밝혔다. 

▲류제화 후보가 자신이 진짜 준비된 세종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류제화 후보가 자신이 진짜 준비된 세종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류제화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 경험, 최민호 세종시장직 인수위 경험, 국민의힘 세종시당 시당위원장 젊은 나이지만 중앙과 지방, 당과 정부를 조율하는 가교 역할을 해 왔다”며 준비된 후보임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소속 대통령,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장, 국민의힘 소속 이준배 후보, 류제화 후보과 원팀으로 세종시 발전을 힘있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제화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과 세종시가 정체된 상태로 머물 것이냐 아니면 변화를 통해 새 시대로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정진석 국회의원이 이준배 후보, 류제화 후보을 손을 잡고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진석 국회의원이 이준배 후보, 류제화 후보을 손을 잡고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진석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류제화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4월 10일 선거가 이제 보름 남짓 남았다. 그야말로 중차대한 선거가 아닐 수 없다”며 “만일 또 다시 민주당이 국회를 장악하는 다수당이 된다면 벌어진 일들을 한번 상상해 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국회는 또 다시 난장판이 될 것이고 국민들이 제일 싫어하는 싸움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강력히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명색이 제1야당 대표이다. 이재명 대표가 하는 언사를 한번 생각해 보라”며 “오로지 자기 감옥 안 갈 궁리만 하고, 어떻게 하든지 방탄 울타리만 쌓을 궁리 외에는 뭘 하고 있냐”고 주장했다.

▲류제화 후보가 청년 및 참석한 내빈들과 필승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제화 후보가 청년 및 참석한 내빈들과 필승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 의원은 “이번 선거는 이재명을 택할 것이냐, 윤석열·한동훈·류제화를 택할 것인가의 선택”이라며 “여러분이 윤석렬·한동훈·류제화, 윤석렬·한동훈·이준배를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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