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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하여, 시는 대교2지구 토지 소유자들과 경계 협의를 위해 지난 3월 대교3통 노인회관에서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하였다. 현장사무소에는 논산시청 해당부서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썼다. 특히, 이들은 주민들이 이용 중인 경계에 대해 기존 지적공부에 등록된 도면과 드론 항공 영상을 중첩해 한눈에 들어오는 설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논산시 토지정보과를 통해 경계 결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시는 향후 6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논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정밀한 기술로 지적 경계를 명확히 하여, 시민들의 토지 재산권을 보호하고 소유권 분쟁을 최소화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경계측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1:42

논산시는(시장 백성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연중 국가 암 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홍보했다.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검진대상과 항목을 살펴보면 위암과 여성 유방암의 경우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매년), 간암은 발생 고위험군 중 40세 이상(1년에 2회), 폐암은 54~74세 중 고위험군(2년마다)이 대상이다.보건소는 대변검사를 해야 하는 대장암 검진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관내 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검진용 채변통을 상시 비치해두고 있으며, 논산 시민들의 암 검진 독려와 인식개선을 위해 1대 1 유선 맞춤형 전화상담, 미수검자 우편발송, 암 검진 홍보 등의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시는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암 환자의 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암 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를 대상으로 암 치료 시 연 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가 소아암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연 최대 2000만원(백혈병은 3000만원)까지 지원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기준 충족 시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국가암검진을 널리 독려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5. 31.까지 국가암검진을 수검한 사람에 한 해 베이커리 교환권(1만원권 100명, 5천원권 500명) 응모에 자동 참여가 되는 이벤트를 진행된다.국가 암 검진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041-746-8062)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1:41

청양군청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주말(4.13.~4.14.) 이틀에 걸쳐 칠갑산장승공원 일원에서 청양산채소비촉진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양군산림조합과 지역 산채 생산 농가 주도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청양지역 산채 생산의 최적기에 최상품의 청양 산채를 적정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기간인 4월 20~21일에도 청양 산채 홍보판매 부스 운영을 이어가기로 했다.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20여 임가에서 재배한 눈개승마, 섬쑥부쟁이(부지깽이), 삼잎국화, 두릅순, 음나무순, 산마늘 등 10개 품목 이상의 갓 수확한 산채를 선보이게 되며, 다년생 산채 모종으로 화분을 꾸미는 반려 화분 만들기, 산채 품목별 전시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돈곤 군수는 “청정 청양에서 자란 가장 맛있고 신선한 청양 산채를 맛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오셔서 느껴보시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복영관 청양군산림조합장은 “그동안 산채소비촉진전 행사가 참여 농가와 소비자의 호응이 뜨거웠던 만큼,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청양 산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한편,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산채 산업 발전 방안을 농가와 더불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1:41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볍씨 온탕 소독 및 싹 틔우기 은행(최아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볍씨 온탕 소독 서비스는 4월 16일부터 5월 10일 기간 중 매주 화요일에 받을 수 있으며, 4월 8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온탕 소독 및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041-940-4752)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한편,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은 벼를 연약하게 만들어 말라 죽게 하고 웃자람 현상을 일으켜 쌀의 품질 및 수량을 떨어뜨려 큰 피해를 주는 병이지만 온탕 소독할 경우 97% 이상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소독 방법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벼 종자를 뜨거운 물로 소독하며 60도의 물 200L에 볍씨 20kg을 10분간 담근 후 바로 찬물에 충분히 식히는 방식이며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소독을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만 아니라 모내기 후 생육기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종자 소독을 실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온탕 소독과 함께 발아기 서비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미리 전화 예약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1:40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 방문 영농현장 기술지도의 날”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청양군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10개 읍면 182개 담당 마을에 대하여 담당 지역을 지정하여, 매주 1회 이상 “맞춤형 영농현장 기술지도의 날”을 운영하여 농가를 직접 방문한다.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현장 상황에 맞는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원과 농업인이 밀접하게 소통하는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이다.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계절별 영농작물이 변화함에 따라 유동적으로 영농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지역특산물인 고추, 마늘, 양파에 대한 영농지도를 시작했으며, 특히 4월부터는 과수의 법정 전염병인 과수화상병 예찰과 돌발 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병행실시하고, 주요 병해충에 대한 피해 발생 사항 정도를 조사하는 등 과수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청양군농업기술센터(남윤우소장)은 “영농시기별 지도계획을 수립해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영농현장 지도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1:40

청양군청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수돗물 누수의 신속한 보수와 수돗물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누수 신고자에게 포상금(청양사랑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청양군은 지방상수도의 누수 건수가 연간 50건 이상으로 매년 증가추세이며 불필요한 수돗물 낭비로 인한 비용이 증가하자, 주민이 동참하는 시책을 발굴,『청양군 상수도 급수조례』를 일부 개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일부 개정된『청양군 상수도 급수조례』 주요 내용은 지방상수도 옥외 누수를 발견하여 최초로 신고한 자에게 예산 범위 안에서 포상금을 지급하되 ▲ 군산하 소속 공무원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수행 중에 발견된 누수 ▲수용가의 옥내 급수시설 및 계량기 누수 ▲ 관로 및 시설물을 파손하고 신고한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청양군은 금년도 포상금 예산액 15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급대상자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 누수로 판명한 경우로 맑은물사업소 상수도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한다.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 누수가 의심되는 장소를 발견하면 지체없이 신고(☎041-940-2261~2266)하여 포상금도 받고 물 낭비도 예방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1:37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양군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돈곤 군수 주재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24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 보고, 부서별 청렴시책 공유, 반부패·청렴서약서 작성,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청양군은 24년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하여 24년도 반부패·청렴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위직 청렴리더십 강화 ▲내부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역량강화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문화확산 ▲자율적인 청렴문화 조성으로 부패 원천 차단 등의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4개 세부 추진 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간부 공무원들은 부서별 자체 발굴한 33개의 청렴 시책을 공유했으며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2024년 청양군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공직자의 부정부패 근절로 청렴청양 건설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기로 했다.이번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청렴 시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여 오는 7월 중 반부패․청렴 추진 실적 보고와 간부 공무원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하는 등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2024년 국민권익위종합청렴도 평가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김돈곤 청양군수는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공직자 모두와 군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다”라며 “청양군의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반부패·추진계획 시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1:34

의대 증원 문제로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공의에 대한 의료 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김 지사는 8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중증응급질환 진료 수용 상황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고, 수술 및 진료 대기도 길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또 “(전공의) 여러분이 없는 의료 현장은 급한 수술도 연기되고, 응급환자가 갈 곳이 없어 타 시도로 이송되고 있다”라며 “현장을 지키는 의료 인력도 더는 버티기 어렵다”라고 전했다.김 지사는 이어 “지금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대학병원 의료진 등 충남도민이 여러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라며 “여러분이 돌아오는 의료 현장은 귀한 생명을 살리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환자를 포기하지 않고, 환자를 위해 희생을 감수하셨던 여러분이 지금 있어야 할 곳은 바로 환자 곁”이라며 현장에 돌아와 줄 것을 호소했다.김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공주의료원을 찾은 사실을 꺼내들며 “대통령은 의료개혁을 통해 의료 전달체계를 바로 세우고, 지역 종합병원이 중심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셨다”라고 밝혔다.이어 “최근 대통령과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만큼 정부를 믿고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여러분을 믿고 기다리는 충남도민에게 다시 돌아와달라”라며 현장 복귀를 재차 당부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1:3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4,259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을 하루 앞둔 9일 신분증 등 투표소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과 투표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지정 투표소는 투표안내문,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서 확인선거일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각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si.nec.go.kr/),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서 투표시간과 장소를 확인한 후, 함께 게재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메모해가면 신속·정확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신분증 반드시 지참…모바일 신분증도 가능세종시선관위는 또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및 각급 학교의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명서로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포함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 등)의 경우 앱 실행과정 및 사진,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유권자 본인 실수로 투표용지 재 교부 안돼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유권자 본인의 실수로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없다. 기표 후 무효표가 될 것으로 오해하여 투표용지 교체를 요구하며 투표지를 공개하는 경우 공개된 투표지는 무효처리 된다.투표 시에는 비례대표 및 지역구 투표용지마다 하나의 정당 또는 한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하여야 한다. 특히, 비례대표투표용지의 경우 정당 사이의 여백이 적으므로 기표할 때 2이상의 정당란에 겹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다만, 한 후보자(정당)란에는 여러 번 기표하더라도 유효투표로 인정된다. ■ 투표지 촬영해 SNS 게시·전송하는 행위 불가 투표 과정에서 특정 정당·후보자에게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공직선거법 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투표소 불법 시설물 설치 등 공정 선거관리 방해 엄정 대응세종시선관위는 특히 선거일에 투표소 내에서 초소형카메라 등을 이용해 불법 촬영을 시도하거나, 촬영 사실이 적발되는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투표용지를 훼손하고 소란을 피우거나, 사전투표에 참여하고도 이중 투표 가능 여부를 시험하기 위해 선거일에 투표를 다시 시도하는 등 선거 질서를 해치고 유권자의 평온한 투표권 행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엄정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09 18:55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가 9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마지막 유세를 ‘착한사람’들과 총력 유세에 함께 한다.이준배 후보는 정치인들 중심이 아닌, 대학생과 청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 소상공인, 워킹맘 등이 직접 유세에 나서 평범한 ‘착한시민’들이 직접 동료 시민들에게 이 후보의 지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이날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마지막 유세를 함께 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넘어 ‘경제중심자족도시’로 완성시키고 착한시민들이 잘먹고 잘사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종 실현에 이 후보가 그 적격자임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가수 김수희씨가  9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이준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이준배 후보는 “경제중심자족도시로 세종시를 만들려는 이유는 평범한 ‘착한시민’, ‘동료시민’ 누구나 잘먹고 잘사는 도시로 만들고 싶은 저의 바램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평범한 ‘착한시민’들이 내일을 걱정하지 않는,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짐이 세종시민들에게, 착한사람들의 마음에 와닿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09 14:47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아세안 TVET(Technical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직업기술교육훈련) 학생교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교육부는 국내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의 ▲사업수행역량 ▲우수성 ▲교류 프로그램 준비성 ▲특성화 ▲지역 연계성 등을 평가해 2024년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에 총 4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TVET 사업은 교육부가 국내 전문대학과 아세안 고등직업교육기관 간의 우수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 글로벌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아세안 국가 간 국제협력 기반 조성 및 전문기술분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한편 교육기관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된다.한국영상대학교는 이 사업에 선정된 전국 4개 전문대 중 하나가 됐다. 한국영상대는 5년간 5억 원에 달하는 국비를 지원받게 됐고,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영어 수업 등을 강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 등 3개 나라로 학생을 파견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정착지원금, 항고비 등을 지급해 교육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박현아 국제교류원장은 “우리 대학의 방송특성화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팀 기반 커리큘럼인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해외 교류체험을 통해 아세안 지역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 세종매일 | 2024-04-09 13:35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지난 8일 공주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52개 초·중·고등학교 늘봄학교(초등돌봄교실,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교사 108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와 ‘초등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를 중심으로 규정을 준수해 운영하는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이 되도록 안내했다.아울러 운영 계획, 학교 기타 운영비 편성 등 달라지는 지원 내용과 업무 추진 시 유의 사항, 학교 누리집(홈페이지) 공개 내용을 안내해 학생과 보호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도록 강조했다.  특히, 늘봄학교에 대한 운영 방향, 중점과제, 지원사업, 지역 및 대학과 연계한 특색있는 늘봄사업을 안내했고, 학교 현장 의견과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구기남 교육장은“늘봄학교(초등돌봄교실,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 업무담당자에게 감사하다"며 "공주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준비해 학생·보호자에게 감동을 주는 공주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4-09 13:31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8일 대평초등학교에서 세종교육회의 분과위원 1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구 연수를 개최했다.지난해 6월에 출범한 세종교육회의는 세종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협치 기구로서 시민, 교원, 학계 전문가 등 98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진 민·관·학 협치 기구다.연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회의록 작성, 패들렛을 통한 온라인 협업 및 회의,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포스터 제작 등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 사용 방법 학습과 실습으로 진행됐다.박병관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디지털 도구 연수로 분과위원들이 다양한 디지털 도구의 활용 방법을 습득해 세종교육회의 분과회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세종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종교육회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패들렛(Padlet): 하나의 작업공간에 초대된 사람들이 메모지를 붙여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작업용 애플리케이션.*미리캔버스(Miricanvas): 저작권 걱정 없이 무료로 시각 자료, 포스터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웹사이트.

세종 | 세종매일 | 2024-04-09 11:13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지난 5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 관광 SNS 기자단 세종 러비’의 첫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세종 러비’는 세종시의 다채로운 관광매력을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기자단으로, ‘널리’를 뜻하는 순우리말 ‘러비’를 사용해 ‘아름다운 세종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재단은 지난 3월 전국 공개모집에 총 151명이 지원해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기자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세종시의 관광명소, 축제, 맛집 등을 소개하는 관광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발대식에서는 기자단과 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자단증 수여식, 여행콘텐츠 작성교육,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다.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세종러비 참여자는 “세종시가 행정도시로만 알려져서 조금은 딱딱한 이미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세종이 가진 구석구석 숨은 재미와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 러비 기자단이 역량을 발휘해 세종시민과 관람객에게 세종시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한편,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기자단 개인 SNS 채널과 세종 관광 공식 SNS 채널 ‘비짓세종(visitsejong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기획팀(044-850-0562)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09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