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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후보지로 선정, 지역 특화 문화를 활용해 도시 전체의 획기적인 발전을 추진한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올 한 해 동안 예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하기 위해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다.시는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으로, 향후 1년간 지방재정투자심사, 문화영향평가 등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절차 등을 거쳐 2024년 12월 최종 지정을 받게 된다.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을 받게 되면 오는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시는 시정4기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초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문화도시 임시조직(TF)를 조직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해 왔다.특히 시는 이번 공모에서 기존 행정중심 발전전략에 따른 문화불균형을 해소하고, 세종을 대표하는 한글을 도시 곳곳에 입혀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한글을 도시의 정체성으로 활용해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의 비전을 도출하고, 한글문화 확산과 구현을 위해 ‘온 세종에 한글’을 목표로 4대 분야, 32개 사업을 수립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4대 분야는 ▲문화생활권을 조성하는 ‘누림’ ▲문화다양성을 실천하는 ‘채움’ ▲문화기반시설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가꿈’ ▲세종–충청–세계를 잇는 초광역 문화연대를 꿈꾸는 ‘이음’이다.시는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문화를 통해 세종을 넘어 충청권 전체의 문화균형발전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대왕으로부터 도시의 정체성을 부여받은 우리시는 지난 10년간 한글문화를 가꿔왔다”며 “앞으로 올 한 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세종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정부의 한글문화 정책에 발맞춰 한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1-02 08:18

세종시청세종시민들은 평균 37.7시간 일하고 일자리 안정성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시민들은 앞으로 추진되길 기대하는 취업 활성화 정책으로 ‘시내 유치기업에 세종시민 우선 채용’이 2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시민의 취업실태, 희망일자리, 취업지원정책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일자리인식실태조사의 조사항목은 ▲기본사항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구직 관련 ▲희망일자리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정책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경력보유여성 8개 부문 76개 문항이다.조사 결과 2023년 취업자의 ‘평소 1주 근로시간’은 평균 37.7시간이었고 ‘1주 동안 초과 근로시간’은 4.6시간이었다.직장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일자리 안정성’이 58.3%로 가장 큰 만족 이유로 꼽았고 ‘근로시간’ 56.4%, ‘근로환경’·‘일의 내용’ 각 52.8% 순이었다.직장(사업체) 소재지는 세종이 58.8%, 대전이 17.0%, 충북이 9.8%, 충남이 9.5% 순이었다. 평균 근속기간은 남자 9.6년, 여자 8.5년이었다.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00만~300만 원 미만’이 24.0%, ‘300만~400만 원 미만’ 19.4%, ‘400만~500만 원 미만’ 17.6% 등 순으로, 2020년 대비 100만~400만 원 미만 비율은 감소, 400만~700만 원 이상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회보험 가입 비율은 ‘국민연금(직장)’ 61.9%, ‘건강보험(직장)’ 90.6%, 고용보험 65.3%, 산재보험 64.7%, 특수직역연금 25.0%였다.미취업 구직 관련 사항 조사 결과, 미취업자의 미취업 기간은 ‘10년 이상’ 26.3%로 가장 높았고, 미취업 기간 중 활동은 ‘육아, 가사, 가족돌봄 등’이 55.2%로 가장 많았다.일자리를 희망하지 않는 비율은 30.1%였고 미희망 이유로는 ‘가사, 육아, 자녀교육, 가족 돌봄’ 38.7%, ‘건강상의 이유로’ 23.5%, ‘일을 하고 싶지 않아서’ 10.8% 순이었다.희망 일자리 유형은 ‘취업’ 82.8%, ‘창업(자영업)’ 17.2%였고, 희망 직장 유형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27.6%로 가장 높았고 ‘개인사업체’ 22.9%, ‘중소기업’ 17.9%, ‘공기업’ 12.5% 등 순이었다.희망 고용형태는 ‘전일제’가 61.5%로 2020년 63.4%에 비해 감소한 반면, ‘시간제’는 38.5%로, 2020년 36.6% 대비 증가했다. 희망 월평균 임금은 2020년 247.6만 원에서 2023년 290.5만 원으로 17.3% 증가했다.자영업(창업)에 가장 필요한 지원은 ‘창업 및 운영자금의 장기·저리 지원’이 27.1%였다.희망하는 직업교육훈련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가 18.3%, ‘조리 및 음식서비스’ 분야가 14.9%, ‘행정 및 사무’ 분야가 14.6% 순이었다.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으로는 ‘창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확대’가 37.4%로 가장 높았다.필요한 청년 취업 활성화 추진 정책은 ‘공공부문 채용확대’,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 각각 29.9%로 높게 나타났다.세종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인지도는 ‘아는 정책 없음’ 64.5%,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20.4% 순이었다. 일자리 정책 인지경로는 ‘SNS, 포털사이트 등 인터넷’ 29.3%로 가장 높았다.만19~70세의 72.2%는 나이와 관계 없이 수입이 있길 희망했는데, 평균 희망퇴직 연령은 2020년 67.2세에서 2023년 71.4세로 증가했다.경력보유여성 조사 결과, 만25~54세 여성 중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여성은 47.9%였고, 사유는 ‘임신, 출산’이 45.6%로 가장 높았다.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은 ‘출산·육아휴직 활성화 등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 29.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세종시민의 취업 희망 내용 등 종합적인 인식을 파악해 기업유치 및 일자리 정책 수립에 귀중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관내 2,496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70세 가구원 3,927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68%p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1-02 08:16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볼프강 케털리(Wolfgang Ketterle)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올겨울 세종에서 양자과학 특별강연을 펼친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볼프강 케털리 교수를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특강은 최민호 시장이 지난해 3월 미국 방문 당시 세계 양자 산업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MIT와 하버드대 교수진과 양자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협의한 데 따른 첫 성과물이다.이번 강연에 나서는 볼프강 케털리 교수는 양자컴퓨터의 효율 향상과 관련된 극저온 기체상태 물질에 관한 연구로 지난 2001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미국 MIT 교수로 재직 중이다.볼프강 케털리 교수는 이번 세종에서의 특별강연에서 ‘양자과학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 양자과학기술이 미래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요한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강연에는 양자과학기술 이슈에 관심을 가지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특강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일까지 포스터 내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사전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특강과 관련 문의는 경제정책과 미래산업담당(☎ 044-300-4043)으로 하면 된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퀀텀 특별강연은 미래 산업 생태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양자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퀀텀시티 세종을 향한 시정 비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정부의 양자경제 국가 비전과 연계해 세종을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 퀀텀시티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해 9월 시와 미국 큐에라컴퓨팅 사(QuEra Computing Inc), 카이스트(KAIST) 간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1-02 08:1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민과 함께하는 카운트다운 불꽃쇼로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보내고, 호수공원 해맞이 행사로 희망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활짝 열어젖혔다.시는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8,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호수공원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새해맞이 떡국 나눔, 민요·풍물 길놀이·판소리 공연, 새해 다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이날 일출 시각인 오전 7시 45분에는 현장에 모인 시민들이 함께 떠오르는 환한 태양을 보며 새해 소망과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2024년을 활기차게 시작했다.앞서 지난달 31일 이응다리 남측광장 일원에서 ‘2023 세종 빛 축제’ 일환으로 개최한 ‘한화와 함께하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꾳쇼’에는 1만여 방문객이 운집했다.시민과 방문객들은 빛으로 물든 이응다리 일원에서 풍성한 공연을 즐기며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떠나보내고 빛나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았다.행사 첫 순서인 송년음악회에서는 전통타악그룹 굿의 ‘대북과 모듬북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백파이프 연주’, ‘금관 5중주’,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주었다.새해가 시작하는 순간 카운트다운으로 막을 연 새해맞이 불꽃쇼는 총 7분간 총 4막으로 구성된 음악과 함께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순간을 선사했다.1막은 아바(ABBA)의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로 변화의 시작을 형상화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졌고, 2막은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에 맞춰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건넸다.3막은 위대한 쇼맨 오에스티(OST) ‘리라이트 더 스타스(Rewrite The Stars)’을 배경음으로 ‘함께 꾸는 꿈은 이뤄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마지막 4막은 희망의 내일을 알리는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쇼가 펼쳐져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이날 1만여 방문객들은 이응다리 입구에 설치된 웅장한 루미나리에와 거대한 소나무를 활용한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등 다양한 빛 조형물과 사진을 찍으며 2024년 첫 번째 추억을 남겼다.또 ‘2023 세종 빛 축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새해맞이 소원 적기, 1년 후 다시 만나는 편지,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다양한 빛 조형물을 시민과 관람객이 더욱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세종 빛 축제 기간을 2024년 1월 14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최민호 시장은 “새해 시작을 알리는 아름다운 불꽃놀이와 새해 첫 해의 서광이 비친 새해의 첫날, 온 시민이 빛을 통해 환희와 미래의 꿈을 발견하셨길 바란다”며 “2024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뤄 창대한 미래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1-02 07:42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반기는 해맞이 행사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렸다.공주시는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공주시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1천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개최했다.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 및 공주농악보존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해맞이 대북치기와 희망 복주머니 띄우기,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갑진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열었다.시민들은 새해 소망 및 가훈 쓰기, 대형화로 군밤굽기 체험, 포토존 등 부대행사를 즐기며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가슴 깊이 새겼다.이어 최원철 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공주시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은 보훈공원으로 이동해 신년 참배를 했다.이들은 호국영령비와 위패실에서 분향과 묵념을 실시하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최원철 시장은 “새해 시정 화두를 ‘일이관지(一以貫之)’로 삼았다. 현장을 토대 삼아 시민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 왔던 일을 한결같이 추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새해에는 시민과 화합하여 공주시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시정을 운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1-02 07:36

박정현 부여군수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역경과 격동의 묵은해를 딛고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항상 넘치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갑진년(甲辰年)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가슴에 품은 소망들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어려움 속에서 더 큰 부여를 위한 노력과 도전의 해였습니다. 코로나의 기세는 약화 되었지만 한번 위축된 지역경제는 더딘 회복 속도를 보이고 기후변화에 의한 한파와 연이은 수해로 생존권마저 위협받았습니다.그러나 이런 역경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할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먼저, 지난해 초 유례없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169가구, 보육시설 20개소, 시설원예 및 양송이 739농가에 11억원의 난방비를 특별지원하였습니다.중앙정부와 충남도 지원에서 배제된 복지 사각지대 군민을 위한 추가지원이라는 점에서 정책의 세심함이 빛을 발했습니다. 집중호우 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461억원도 확보하여 2년 연속 수해로 고통받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도왔습니다. 계속되는 이상기후 대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360억원, 은산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387억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상습 침수 구역 정비로 피해 재발 방지 및 군민 모두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할 것입니다.군민의 기본권을 사수하며, 지역경제에 생기를 되찾아줄 새로운 시책들도 추진했습니다. 기초지자체 최초 우즈베키스탄에 K-굿뜨래 해외농업특화단지를 조성하여 해외생산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몽골에는 굿뜨래 전문판매점‘굿뜨래 마켓’을 오픈하고 인도네시아 롯데마트에 굿뜨래 상품을 입점시켰습니다. 농산물 유통체계를 세계로 확장시켜 농업의 해외 진출을 향한 거침없는 진격을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확장을 향한 끝없는 갈증으로 500억원대 외국인 기업 투자유치도 성공했습니다.「부여군 최초 글로벌 투자유치」 「부여군 역대 최대규모 투자유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연관기업을 추가 유치하여 외연을 확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밖으로 혁신적인 전략과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세계를 향한 기회의 문을 두드렸다면 안으로는 우리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내실을 더욱 견고하게 다졌습니다.행안부에서 주관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기금 144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스마트농업구조 고도화, 빈집활용 전통고택 조성, 백마강변 문화관광 거점화 사업 등 유연하고 독창성 있는 사업으로 생동감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군민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상·하수도 보급사업 또한 성과를 냈습니다.청양군과 상수관로 공동설치 이용사업 추진으로 45억원의 예산 절감과 90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맑은 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에 선정 특교세 4억원도 확보하였습니다. 이에 더하여 공공하수도 보급 사업비 226억원도 확보하였습니다.관내 공공구역 수질을 보전하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시설하우스 맑은 물 공급을 위한 (규암지구 사업비 345억원) 기본조사비 3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지하수 고갈과 수질 악화로 인해 시설하우스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본조사비 확보를 토대로 금강물을 정화해 농가에 공급할 수 있는 급수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농사의 기본인 물 문제 해결을 통해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과 농산물 품질개선으로 가격경쟁력도 제고하겠습니다.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의 추진동력이 될 공공폐수처리시설(총사업비 164억원) 설계용역비 5억원도 확보했습니다.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폐수를 기준에 맞게 안전하게 정화해 환경오염의 우려를 종식시키는 한편 적기에 맞는 사업 진행으로 부여의 미래산업 기반이 조기에 완성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13년만에 개최한 대백제전은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인해 주 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로 변경하며 많은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그러나 백제문화단지가 갖춘 기본 인프라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미하는 전략으로 역사문화 축제로써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주 행사장의 거리적 한계 극복을 위해 백제옛다리 설치 및 123 구드래 국제무역항 재현으로 관광객의 동선을 자연스레 시가지와 연결하여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였습니다. 이처럼 발 빠른 대응으로 154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대백제전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되었습니다. 지역 현실에 맞는 제도개선을 위한 목소리도 높였습니다.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빈집세 신설 건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교부세 법정률 상향 조정 건의! 농업부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연대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했습니다.행정역량 제고로 많은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고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발굴로 목표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농업진흥청 주관 농업과학기술 정보서비스 경진대회, 농촌기관 우수 소셜미디어 선발심사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는 농업 소득증대와 브랜드 가치 확산을 인정받아 국가브랜드대상 12년 연속 수상과 더불어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농축특산품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굿뜨래몰은 2023 국가서비스 대상 농특산물 쇼핑몰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이 밖에도 충남도 주관 응급의료 분야 최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주관 군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식품의약안전처 주관 식중독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아동정책 영향평가 군 단위 유일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좋은 평가가 이어졌습니다.이를 통해 우리 군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행정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2024년은 부여군이 개군(開郡)한지 110주년이 되는 해이자 민선8기 닻을 올린 지 절반에 닿는 해입니다. 그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봄과 동시에 미래를 향한 밀도 높은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부여를 이끌 신성장동력 확보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관념의 울타리를 넘어 새로운 출발점에서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갈 더 큰 부여를 위한 올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첨단농업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농업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구조 변화와 농가소득의 하락은 피할 수 없는 농촌의 현실입니다.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신소득 유망 작물 발굴·육성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농업소득을 창출하겠습니다.환경 의존도가 높은 농업의 기후변화 대응력 제고 방안 마련과 전략 품목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소득원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도태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농업의 산업화도 준비하고 있습니다.2025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스마트팜 콤플렉스 지원센터(160억원)를 중심축으로 삼고 314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복합단지, 74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신축 및 ICT확산사업으로 스마트팜의 저변을 확대하겠습니다.또한 인구소멸대응 기금으로 추진될 134억 규모의 스마트농업구조 고도화사업 및 공주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도 육성하고자 합니다.교육·실습·생산이 집적화된 전국최대 스마트농업 혁신도시 구축으로 스마트팜 선도도시를 넘어 스마트팜 대표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둘째,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머물고 싶은 부여를 만들겠습니다.지난해 대백제전과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 등 대표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민선8기 군정성과 목표인 「관광객 400만명 시대 개막」을 조기 달성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추진 중인 축제, 행사의 내실화와 더불어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하겠습니다.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백제문화의 브랜드화, 명품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백제문화제 기원과 그 의미를 되새겨 군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도심 속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중심으로 한옥회랑, 전통정원 등 특화 경관을 조성하겠습니다.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격조 높은 도시라는 명성 위에 미래형 관광사업모델인 워케이션사업을 더하겠습니다. 문화치유와 농촌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부여형 워케이션은 도시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주고 지역경제에는 활기를 더할 것입니다. IT기술을 활용한 궁남지 야간경관 개선 등 기존 관광지에 신규 콘텐츠를 접목시켜 체류형 관광객의 유입도 이끌어 내겠습니다.그동안 우리 부여는 지역적 한계에 부딪혀 문화 향유를 위한 인프라가 부족했습니다. 부여만이 가진 문화, 종교, 예술, 인물 등 매력 있는 관광도시의 잠재력을 살릴 수 있도록 상설 전시기능을 가진 군립 미술관 신축과 지역 출신 예술가들의 전시공간도 준비하겠습니다. 셋째, 기업 유치와 신성장 미래산업으로 활력 넘치는 부여를 만들겠습니다.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100개 우량기업 유치를 목표로 투자유치담당관을 신설하고 부여군 최초 외국인 기업을 투자유치 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습니다.그러나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성과를 디딤돌 삼아 더 멀리 나아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더욱 치밀한 전략과 더욱 과감한 도전이 필요합니다. 모든 지자체가 기업·투자 유치에 사활을 거는 상황에 몸집이 작은 우리 군은 한계가 있습니다.부여형 미래산업을 중심 타킷으로 설정하고 우리가 가진 것, 우리가 잘하는 것을 필두로 기업 유치에 집중하겠습니다. 기회발전 특구 지정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특구 지정과 연계하여 필수산업임에도 지방 이전 압력이 거세지는 뿌리산업의 선점 유치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파격적인 세제지원, 규제 특례,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는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우량기업 유치와 더불어 미래산업을 견인차가 될 130억원 규모의 바이오센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우수한 자원과 발전 여건을 바이오산업과 결합시켜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신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삼겠습니다. 넷째,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부여를 만들겠습니다.우리가 영위하는 오늘은 미래 세대에게 잠시 빌려온 것이라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겠습니다. 기피 시설로 여겨지는 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도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센터, 배출가스 저감사업 및 유가보상제를 통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립하겠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 기반 마련으로 지속가능하고 균형 잡힌 부여를 만들어가겠습니다.391억원 규모의 서부생활권 농촌협약, 149억원 규모의 농촌공간 정비사업, 30억원 규모의 농촌 개발 사업을 통해 내가 거주하는 마을이 효율적이고 입체적인 농촌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 전국 최초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마을을 목표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도 본격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충남도 공모를 통해 도비 100억원을 확보하였고 농촌 주거 공간 개선으로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외부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아이부터 노인까지 3대(代)가 행복한 부여를 만들겠습니다.우리 군은 작년 도내 군 단위 중 두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고 아동을 위한 4대 추진전략을 목표로 20개의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이행 중입니다. 과제들이 추진력을 잃지 않게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충남도 최초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도 마련하겠습니다. 여성가족부 공모를 통해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고 북카페, 동아리실, 상담실, 교육실 등을 조성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능동적 학업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겠습니다.청년들을 위한 속도감 있는 정책들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충남도 공모에 선정된 100억원 규모의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겠습니다. 청년들의 스마트팜 진입 문턱을 낮추고 농업경영의 부담을 줄여 안정적 정착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정부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위한 청년기금,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청년후계농 지원 정책 등으로 청년들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한 정책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주관 공동생활홈 공모사업 선정으로 30억원 규모의 고령 독거노인 공동주택을 조성할 계획입니다.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양질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보철비 지원,시니어 근력 운동 교실 운영으로 건강한 노년의 일상을 지켜드리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도 올해 착공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경제위기의 한파는 여전히 매섭고 성장동력의 봄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집니다. 국제 정세불안에 따른 글로벌경제 위기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국가 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고 지방재정의 근간마저 흔들고 있습니다.올해 지방교부세는 당초 예상액 대비 11조원이나 줄었고, 우리 군 올해 예산도 작년 7,728억원 대비 75억원이 감소한 7,653억원으로 긴급 투입된 재정안정화기금 349억원을 포함하면 총 424억원이 감소한 실정입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는 계속해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행사성·관행적·선심성 예산을 줄여나가고 순기조정이 가능한 사업은 잠시 뒤로 미루겠습니다.불필요한 국·도비 공모사업도 전면 재검토하고 보조사업 관리 방안도 강화하겠습니다.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허리띠 졸라매기는 열악한 우리 군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위해 반드시 감내해야만 하는 과정입니다. 당장은 불편하겠지만 부여군의 미래를 위하는 너른 마음으로 다시금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비록 녹록치 않은 현실이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우리는 함께 이 위기의 시간을 무사히 건널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측의 그림자를 따라가기보다 창조의 빛을 스스로 발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행동해야 합니다. 어떤 통계학적 분석을 앞세우는 비전도 실행하는 움직임을 이기지 못합니다.아무리 좋은 청사진이라도 주머니에 넣어두기만 한다면 미래를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그간 탄탄하게 다져온 정책 기반을 토대로 미래를 바라보는 포괄적인 시각을 갖겠습니다. 끊임없는 담금질로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오늘의 안락함을 위해 내일의 변화를 버리지 않겠습니다.시대의 흐름을 담고 부여다움의 색깔이 깃든 정책을 도구로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청사진을 현실로 만드는 힘의 원천이 군민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내일로 걸어가는 새로운 여정에 군민여러분이 늘 함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다시 한번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고맙습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1-01 13:00

백성현 논산시장사랑하고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이 가진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기운을 받아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히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저는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 그리고 공직자의 헌신에 힘입어 두려움 없는 도전과, 세상에 없는 혁신으로 논산의 새로운 번영을 위한 100년 미래비전을 제시하였고, 흔들림 없이 추진해 왔습니다.이제 그 정책들이 진정으로 시민 여러분께 행복을 드리고,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기에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오늘은 그 어느 때보다 설레고 각별합니다.올 한해도 과감하고 흔들림 없이 시민행복시대를 넘어 시민감동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방위산업은 정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신산업입니다. 탄탄한 국방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 군수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둘째, 기업과 상생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에 힘쓰겠습니다.국방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신규 조성으로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수의 유통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셋째, 글로벌농업, 스마트농업으로 혁신적인 미래농업을 선도하겠습니다.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보증하고 태국 방콕시와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 개최로 논산 농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더 나아가 딸기산업의 국제적 브랜드화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2027년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성공 개최에 필요한 기반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넷째, 논산만의 색깔로 문화·관광산업을 아름답게 꽃피워내겠습니다.산림보호구역 지정이 해제된 탑정호에 복합문화 휴양단지를 조성하고 일상적 업무와 관광을 병행 할 수 있는 워케이션을 실현하여 온 국민이 즐겨찾는 아름다운 휴식처를 만들겠습니다.또한,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인 유교문화의 계승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개념의 역사문화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다섯째,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부족함 없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것은 물론, 지역의 꿈나무들이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 지원을 지속 추진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 예방접종 체계 강화 등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여섯째,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겠습니다.강경 도시가스 공급, 원도심 전신주 지중화로 시민들이 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축산 현대화 사업 추진을 통해 수년째 지속되어온 광석양돈단지 악취 민원을 해소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이외에도,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겠습니다.광석면 산동리, 성동면 개척리, 가야곡면 왕암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여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체계적인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시민 여러분이 안전한 일상에서 행복을 키울 수 있도록 더 세심하고 촘촘하게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두렵다고 주저앉아만 있으면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주어진 한계를 극복하려는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혁신하려는 참된 용기가 필요합니다.저 역시 여러분의 선량한 일꾼으로서 도전 정신과 용기를 가지고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위한 도약의 길에 앞장서겠습니다.함께 만들어 온 논산의 역사가 올해는 푸른 용처럼 더욱 힘차게 뻗어나갈 것이라 확신하며, 가슴을 활짝 열고 새해를 맞이합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1-01 00:00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해는 ‘힘쎈충남’의 저력을 증명해내는 한해였습니다. 충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도정 사상 최초로 국비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목 좋은 구멍가게같이 가만히 앉아서 오는 기업만 받는게 아닌, 적극적인 세일즈로 국내외를 막론한 128개 기업에서 18조 731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습니다.또한, 천안과 홍성에 지방최대 규모의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하고,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와 TBN 교통방송국 설립 등 산적한 도정현안을 신속히 해결해 나갔습니다. 도정이 성공적으로 2023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응원을 아끼지 않아주셨던 충남도민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었습니다.충남은 새해에도 50년, 100년 미래 준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힘센충남의 미래를 설계해 대한민국의 경제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갈 것입니다. 농업·농촌의 구조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등 3가지 큰 방향을 정하고 도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이를 위해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석탄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제정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 산업재편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단지 250만평 이상을 조성해 청년농 3천명 이상을 유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농이 열정만 있다면 창업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이번 갑진년이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찾는 한해가 되도록 도민들께서도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1-01 00:00

2024년! 청룡의 기운과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안녕하십니까? 부여군의회 의장 장성용입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새해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우리 부여군의회 의원 모두는 올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배우고 연구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또한, ‘군민이 신뢰하는 깨끗한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부여군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평가)지난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인해 부여군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어려운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군민 여러분과 부여군이 하나 된 마음으로 노력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부여군민, 공무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지난해 부여군의회는 인사권 독립 이후 의회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선진 의회를 보고 배우며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부여군의회는 강화된 역량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부여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집행부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또한, 부여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생활과 밀접한 의원 발의 조례안 33건을 포함한 133건의 조례안을 제·개정 하였습니다.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항상 소통하면서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과 민생 의정을 구현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앞으로도 창의와 혁신을 통해 2024년 새해에도 군민을 섬기고 군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얻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으며, 집행부와는 활발한 협업을 통해 우리 부여군의 큰 도약과 발전을 이끌어 내겠습니다.(2024년 의회 주요 역점시책) 군민 여러분!2024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부여군의회가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이를 위해 부여군의회에서는 주요 역점시책으로 ▲예·결산심사 기능 강화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집행부 감사·견제 기능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첫째, 의회의 재정활동 감시기능을 대폭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예산의 시작과 마무리인 결산 검사 단계부터 낭비되는 예산은 없었는지, 예산의 운용에 미진한 점은 없었는지, 개선할 사항은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 볼 것이며, 그 결과를 토대로 예산집행 단계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향후 건전한 예산편성에 이르기까지 의회의 재정활동 감시기능을 대폭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둘째,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의정활동에 있어서 정책지원관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입법, 감사 등에 있어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정책 초기단계 부터 반영하고, 의원들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셋째,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 아래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현장 답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사업장을 점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의 올바른 방향을 찾겠습니다.넷째, 군민들께서 우리 의회에 부여해 주신 감시와 견제 기능을 통하여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하여 생산적인 감사를 하겠습니다. 주민여론수렴과 자료수집 등을 통하여 잘못된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각계각층의 군민 여러분을 만나며 부여군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또한, 부여군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정활동 방향을 고민하며 걸어가야 할 길을 구상해 왔습니다.​올해에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살기 좋은 부여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군민이 신뢰하는 밝고 희망찬 미래를 안겨주는 부여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먼저, 기후변화로 인한 무더위, 집중호우, 강추위 등에 대비하여 군민 여러분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례안 제정, 예산안 심사 등에 최우선으로 고려하겠습니다.다음으로, 고환율,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회복은 더뎌지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서민 생활 안정 지원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와 일자리, 민생안정 정책에 힘쓰겠습니다.다음으로, 군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관내 곳곳의 현장을 살피겠습니다.다음으로, 집행부에 대한 적절한 견제와 지원이 균형을 이루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현안 사업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여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부여군의회는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군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의회, 법과 원칙을 지키는 의회,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갑진년 새해 부여군민 모두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새해 소망하였던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1-01 00:00

이응우 계룡시장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예로부터‘힘과 권력, 행운’을 상징하고‘경의와 존경’의 대상으로 여겨졌던 청룡의 기운을 듬뿍받아, 새해에는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언제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고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시정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동료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운 태양이 뜨고, 또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시작이라는 말에는 항상 설렘과 호기심, 혹은 두려움과 같은 다양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한 해를 시작하는 이맘때가 되면 우리는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그러나 설렌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걱정된다는 것은 더 열심히 살아갈 의지의 다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그러한 설렘을 기쁨으로, 두려움을 확신으로 바꾸어 더 나은 계룡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올 한 해도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지난해 우리 시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만들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으며, 개청 2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미래비전 수립 및 정책 개발을 추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행복을 다지는 값진 성과들을 거둔 한 해였습니다.열악한 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사업과 사계문화체험관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0억원과 국도비 63억원을 확보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공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또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 학습도시 계룡’을 실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지난해 개최한 2023계룡군문화축제는, 과거와는 다른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발굴과 시민참여 확대를 통해, 5일간의 짧은 기간 이었지만 관람객 82.5만명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대한민국의 국방수도 계룡시의 정체성 확립과 나라사랑 안보교육의 메카가 될 병영체험관 건립과, 안보시설, 문화재, 자연생태가 함께 어우러진 계룡하늘소리길 조성으로 우리 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특히 안전분야에서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 결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 2023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도내 1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 2023 사회안전지수 평가결과 살기 좋은 지역 ‘충청권 1위’ 선정 등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제일의 안전도시임을 입증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올 한 해 저와 500여 공직자는 오직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실현하기 위한 혼신의 노력으로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먼저, 3군본부가 위치한 명실상부 국방수도 계룡시를 더욱더 단단하고 강한 파워풀 국방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국방 R&D 경제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K-방산 전자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설치와 향후 국방·과학·기술로 특화된 계룡 제3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국방AI센터와 같은 첨단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하여 국방 산업 인프라가 밀집된 인근(대전, 논산) 도시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이와 함께,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와 군 관련 호텔, 컨벤션센터를 비롯한 ‘마이스 산업’육성을 통해, 국방수도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또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과 (폐)신도역 부활,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계룡IC 연장 사업을 추진하여 국토의 중심 계룡에 충청 내륙과 외부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 촉진은 물론, 국방「혁신 성장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아울러,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추진과 기존의 계룡대 나라사랑 체험, 병영체험관, 병영안보체험장, 안보생태 탐방로 등 밀리터리 테마파크 조성과 차별화된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구현을 통해, 군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함으로써 계룡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 「군문화랜드마크」를 구축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누구나 찾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스마터 전원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우리 시 대표 하천인 두계천을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친환경 워터프론트로 개발, 시민의 여가·휴식·공간 조성 및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사계고택을 중심으로 사계 관광문화 마을을 조성하여, 체험과 전시를 통한 지성과 인성 교육 실천의 충청유교문화권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또한 메타세콰이어 풍광이 아름다운 입암저수지를 사계고택과 연계하여 문학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개발하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정신적·육체적 치유 문화가 널리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천혜의 향적산 산림자원을 이용한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치유의 숲과 연계하여 치유와 힐링의 워케이션 성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아울러 ‘빛과 꽃의 정원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6·25전쟁 참전 지원국 기념정원, 애국가 정원조성과 소원 성취의 길을 조성하는 등 특색있고 아름다운 정원도시와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있는 도시 환경을 구축해 친환경 힐링의 「빛과 꽃의 정원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세 번째, 「웰니스 행복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 학습도시 계룡’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인적·물적 교육 자원을 적극 개발·활용하여 다각적 교육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으로 창의성과 인성이 조화된 인재를 양성하여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또한 젊은 도시의 강점을 살려 육아 친화 제일도시를 실현하고, 어르신, 청년, 영유아,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모든 계층이 다함께 잘 살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해 행복 복지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아울러 국방·과학·첨단 기술의 특화된 일자리 창출과,청년·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 및 취약계층 건강증진 지원사업, 건강힐링센터 운영 등 만족도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세계는 지금 전례없는 복합적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기후 위기로 지구촌 곳곳이 신음하고 있으며, 거세지는 미중 패권 경쟁과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무력 분쟁으로 국제적 안보 불안과 경제적 불확실성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저성장, 양극화, 급속한 경기 침체 등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녹록지 않습니다.하지만 우리 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나날이 어려워지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과 살고 싶은 정주환경을 조성하여 이 어려운 위기를 타개해 나가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어려움 속에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열정과 지혜를 모아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성장과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계룡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올 한 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리며,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댁내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소망합니다.감사합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1-01 00:00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여의주 물고 승천하는 청룡과 같이 새로운 다짐으로 힘차게 한 해 시작하길”존경하는 39만 세종시민 여러분!새로운 희망과 함께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푸른 용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새로운 다짐으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지난해 세종시의회는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규칙 통과와 충청권 초광역의회 의원 구성 합의, 광역의원 1인당 조례 발의 건수 1위 등 눈부신 결실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올해도 시민을 위한 세종시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은 변함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행정수도 세종의 견고한 완성과 자족도시 구축,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예산 확보와 정부·국회 차원의 지원을 위해 더욱 힘을 모으고 앞장서겠습니다.세종시민 여러분!올해도 우리 시의원 20명 모두의 시선은 시민을 향할 것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웃음소리가 더 커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1-01 00:00

창조와 도전 정신으로,큰 뜻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의 아침 해가 우리 시 곳곳에 밝기를 더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보내주신 응원과 신뢰, 한없이 품어주셨던 사랑으로 우리시는 큰 바다를 건너는 꿈을 세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힘찬 도약과 용기있는 도전으로 시정 3년 차의 시작을 알립니다.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역사상 가장 창대한 도시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국토의 중심에서 자란 우리 세종의 자부심과 희망을 높이겠다 다짐해 봅니다.내 나라를 부강하게 하겠다는 공직자의 소명을 되새긴 지 어느덧 3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사이 우리나라는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대를 창조했습니다. 국방, 경제, 문화 분야 등에서 1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심지어 인구수 5천만 명밖에 되지 않는 한국의 말과 글을 배우는 인구수는 전 세계 언어 중 7번째로 자리매김했습니다.이제 우리는 세계사의 판도를 좌우할 힘을 가진 선진국의 국민이고, 세종시는 그 선진국의 제2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장대하게 성장한 우리 체격에 걸맞은 마음가짐과 자세를 함양해야 우리는 그토록 바라던 새로운 미래를 이룰 수 있습니다.따라서 올해 우리 시는 지금까지의 관행과 과거를 답습하는 후진국형 사고방식을 버리고 대대적인 개조를 통해 시정을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첫째로, 미래를 경영하겠습니다. 두려움과 실패에 맞서는 도전정신과 불확실한 앞날에 대응하는 창의력을 갖추겠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를 치밀하게 계획하고 관리하여 실행해 세종시의 것으로 만들겠습니다.둘째로, 세계를 향해 나아간다는 포부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오래된 헌법과 법률 체계, 권력 구조로는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수 없습니다. 세계적 표준에 부합하는 보편성과 국제적 흐름을 반영하는 포용력을 갖춰야 합니다. 이를 위해 행정수도 지위 확보와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완성을 위한 개헌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셋째로, 문화를 경영하겠습니다. 우리 문화와 한글의 영향력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글의 무궁한 가치를 토대로, 세종이 곧 세계 문화의 중심이 되는 길을 열겠습니다. 역사적으로 세계 각국이 전성기를 맞이할 때, 지도자들은 언어정책으로 나라의 위명을 키웠습니다. 한글과 한국어를 한국인만의 것이 아닌, 세계인이 사랑하는 문자와 언어로 그 쓰임과 가치를 드높이겠습니다.마지막으로, 젊은 세대가 마음껏 뜻을 펼칠 길을 열겠습니다. 세계를 주 무대로 삼고, 청년들의 비상을 뒷받침하겠습니다. 또한,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라는 행복한 삶의 여정에 늘 동행하고 든든히 지원하겠습니다.유지필성(有志必成), 뜻이 있다면 반드시 이룰 것입니다. 세종시가 품은 미래를 향한 큰 포부에 대한민국 성장의 길이 있습니다. 이미 정해진 길을 답습하기보다, 끊임없는 도전과 창조적인 생각으로 시민과 공감하며 치밀하게 미래를 준비해 가겠습니다.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응원과 믿음으로 함께해 주셨으면 합니다. 날마다 희망과 사랑을 일구는 기쁨이 가득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