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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관내 대학교 재학을 목적으로 타지에서 논산시에 전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이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거주기간 동안 지원금을 지급해 학업정진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금액은 연 1회 20만원이며, 최대 3년까지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관내 대학교 재학(건양대학교, 금강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을 목적으로 최초 전입한 날로부터 지급기준 일인 2022년 8월 31일까지 1년 이상 논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전입대학생이며, 휴학생은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내 대학교 학생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논산시 자치행정과 행정팀(☎041-746-5217)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limgj167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통해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도모하고, 인구유입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08-30 22:45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제283회 임시회가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열렸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청양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선임(위원장 이경우 의원)의 건 ▲의안심사특별위원회 위원선임(위원장 임상기 의원)의 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선임(위원장 김기준 의원)의 건 등을 의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비롯하여 청양군 주요사업장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청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청양군가족센터(청양군건강가정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의 건 ▲청양군노인요양원 민간위탁 동의의 건 등 총 20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차미숙 의장차미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8월 14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남양면과 장평면, 청남면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공공시설과 주택 등 사유시설, 그리고, 농경지 침수로 인해 출하를 앞둔 많은 농작물이 유실되었다.”며 “어떤 것으로도 치유될 수 없겠지만, 저와 우리 동료의원님들의 온 마음을 담아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말했다.이어 “피해 복구를 위해서 헌신하신 수많은 자원봉사자 분들과 국군 장병 여러분, 그리고, 민간사회단체 회원분들과 참여하신 모든 공직자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지난 22일, 우리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피해복구비의 상당 부분을 국도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고 피해를 입으신 주민분들께도 직ㆍ간접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집행부는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가능한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08-30 22:35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은 8월 29일(월)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2학기 학교폭력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에 힘쓰고 있는 학교폭력책임교사의 사안처리 전문성 강화와 2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진행되었다.삽교고등학교 원치두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예방교육 강화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사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원인을 분석하고,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해 관련학생들의 관계회복의 중요성, 교사의 사안처리의 전문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유의해야 할 점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담당 장학사는 1학기 논산계룡 학교폭력 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2학기 예방교육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렵다는 학생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책임교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과 학부모사이 갈등과 관계회복을 지원해 학교폭력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08-30 20:17

서원 논산시의회의장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지난 8월 25일 있었던 ‘예산을 삭감하는 의원은 낙선시켜야 한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지난 25일 연무체육공원에서 열린 논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전진대회에서 백성현 시장은 400여 명의 농업인이 모인 자리에서 축사를 하던 중, 함께 참석한 논산시의회 의원들을 한 명씩 호명하며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농업인들이 의회에 압력을 가해달라는 언급과 함께 예산을 삭감하는 의원은 다음 선거에서 낙선시켜야 한다는 발언을 하였다.이에 서원 의장은 “예산 편성이 시장의 고유 권한이듯, 예산 심의·의결은 의회 고유의 권한”이라 강조하며, “아직 심의를 거치지도 않은 예산에 대해 삭감을 막으라는 말은 시민들이 위임한 의회의 권한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시장이 공식 석상에서 호소해야 할 정도로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예산이라면, 시장이 직접 의회에 출석해 토론하고 의원들을 설득하는 모습이 더 진정성 있을 것”이라 밝히며, 의회를 대립의 상대가 아닌 시민을 위한 상호협치의 대상으로 인식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08-30 20:13

공주시 의당면(면장 김영기)은 중흥1리 호수풍경마을이 만개한 무궁화 꽃으로 물들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의당면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사계절 무지개 꽃 피는 중흥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 주요 도로변과 천변에 왕벚나무 350주, 사과나무 150주, 개복숭아 나무 80주 등 사계절 꽃나무를 심어왔다.최근에는 2,200주의 무궁화꽃이 만개해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691번 국도변에 위치한 중흥1리는 교통이 편리한 만큼 방문객들도 많아 외지인들의 쓰레기 불법 투기가 잦았다.주민들은 이 같은 문제점을 근절시키기 위해 사계절 무지개 꽃 피는 중흥마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직접 잡풀을 매고 꽃묘를 식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려 왔다.주민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면서 마을 경관은 한층 밝아졌고 꽃을 구경하려는 방문객들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중흥1리는 지난 2014년 희망마을 가꾸기 선행 사업 선정에 이어 2019년에는 제6회 충청남도 행복마을만들기 우수마을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구본환 중흥1리 이장은 “수년간 마을사업이 방향성을 잃지 않고 지속되어온 비결은 마을 주민들의 믿음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한편, 중흥1리는 앞으로 무지개 꽃밭을 지속 가꾸는 것은 물론 무궁화 5,000주를 추가로 식재해 공주지역 최고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고령 주민의 경제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무인농산물직거래장터 설치, 마을 역사문화자원의 홍보방안 연구 등 다각도에서 마을발전 계획을 모색 중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08-30 19:46

[충청메시지]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산림청이 주관한 ‘2022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3개 우수마을에 대한 산림청장 명의의 현판을 전달했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마을 단위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무단 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에 참여하고 이를 잘 이행한 마을을 선정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운동이다.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반포면 학봉리, 사곡면 화월리, 신풍면 조평리 3곳으로 이들 마을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2월부터 5월까지 마을주민 전체가 서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산불예방 계도 활동을 모범적으로 펼쳐왔다.특히 불법소각 단속에 적발되지 않고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과 기타 생활 쓰레기 소각 안 하기 등에 적극 동참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등 산불예방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최원철 시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 이장과 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노력의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불법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30 19:41

▲ 공주시, ‘공주페이’ 해피추석 이벤트 ‘팡팡’[충청메시지] 공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공주페이’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와 공공 배달앱 1주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공주페이를 이용해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공주페이 1만원을 각각 지급한다.전통시장 가맹점은 관내 산성시장 및 유구시장 지역과 산성시장 활성화구역인 중동 일원에 소재한 가맹점이다.또한, 공주페이 운영 대행사인 KT의 협찬으로 이뤄지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공주페이 가맹점’에서 공주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로봇 청소기, 발 마사지기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이와 함께 공주페이 공공 배달앱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배달앱 가입 고객에게 5천 원 쿠폰을 지급하고 가입 후 첫주문 고객께 1만원 공주페이 쿠폰을 지급한다.한편 지난 2019년 8월 충남에서 처음 발행된 모바일 상품권인 공주페이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발행액 32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가입자는 13만 2천여명으로 올해 약 4만명이 신규 가입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가맹점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 4600여 개소에서 공주페이 결제가 가능하다.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공주페이 10% 할인 혜택을 올 연말까지 유지할 예정이다.최원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30 19:39

[충청메시지] 공주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공산성 일원에서 ‘제1회 충청감영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축제는 ‘공주와 조선, 그 첫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충청감영 관찰사 부임·이임 행차 재현, 향시 재현, 충청감영 병영체험 등이 있다.충청감영 관찰사 부임·이임 행차에서는 전문 배우와 공주 시민,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관찰사가 충청감영에 부임하고 이임하는 행차를 재현한다.행렬은 금강철교부터 공산성 내로 들어와 공북루 앞 주무대까지 이어지며 행렬 중간에 공연을 통해 볼거리를 더한다.향시 재현은 조선시대 각 도의 감영에서 실시한 과거시험인 향시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공주시 초등학생들이 조선시대 유생이 되어 도포를 입고 과거시험의 응시자가 되어보는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된다.9월 4일 일요일 오전 10시 1차로 1, 2, 3학년 먼저 실시하고 이어 오전 11시부터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충청감영 병영체험은 조선시대 충청감영을 지키던 군사들의 훈련 모습을 볼 수 있다. 창술과 검술의 절도 있는 훈련을 재현한 무대로 공산성 공북루 앞 주무대와 병영체험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충청감영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공연도 펼쳐지는데 공주 출신 과거 급제자 강윤형의 눈으로 보는 17세기 공주에서 일어난 충청감영 설치, 인조파천 등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한편 지역예술인 공연으로는 지현아 공연단과 서의철 가단, 타악연희원 난타아퀴가 예정되어있고 공주시 시낭송가 협회에서 충청감영 관찰사의 시문을 읊을 예정이다.이밖에 체험 행사로는 외공장 체험, 활쏘기 체험과 투호던지기, 옥사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개막식은 9월 3일 오후 2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최원철 시장은 “충청감영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1회 충청감영 역사문화축제를 준비했다”앞으로 충청감영 역사문화축제를 발전시켜 충청지역 수부 도시로서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30 19:34

▲ 논산 전입한 대학생, 연1회 20만원 생활안정지원금 받는다[충청메시지] 논산시가 관내 대학교 재학을 목적으로 타지에서 논산시에 전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이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거주기간 동안 지원금을 지급해 학업정진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금액은 연 1회 20만원이며 최대 3년까지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관내 대학교 재학을 목적으로 최초 전입한 날로부터 지급기준 일인 2022년 8월 31일까지 1년 이상 논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전입대학생이며 휴학생은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내 대학교 학생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논산시 자치행정과 행정팀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통해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도모하고 인구유입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30 19:32

[충청메시지] 계룡시는 지난 29일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자 여성가족부 폭력정책분야 자문위원인 염건령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내용 전달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조직 내 부적절한 성희롱·성폭력 관련 실제 발생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교육은 실제 발생 사례 전달에 그치지 않고 관리자 책무와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 대책 피해자 후유증 및 치유과정에 대한 이해 성평등한 근무환경 실천 방안 등 직장 내 사고예방 및 대처요령 둥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이응우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성 고정관념 및 성차별적 언어·행동을 자체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조직 내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직장 내 권력형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한편 계룡시는 교육에 앞서 ‘사라지는 성폭력, 살아나는 인권존중’, ‘성희롱 제로 일터로 성평등 서로 동료로’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존중하고 존중받는 직장 분위기 형성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은 피켓 캠페인도 실시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30 19:31

[충청메시지] 계룡시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충남도내 시·군에 소재한 맛집을 찾아가 일회용 앞치마를 제공하는 등 엑스포 알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충청권 맛집으로 소문난 충남 예산의 식당을 찾아가 엑스포 홍보 물품인 리플릿과 일회용 앞치마를 제공하고 식당 내에 포스터를 부착했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음식점에서 일회용 앞치마는 필수 위생용품으로 등장했고 고객들이 크게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소비자의 많은 호응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소비자 반응이 좋은 일회용 위생 앞치마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식당에도 앞치마를 배부해 계룡시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엑스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시에서 방문한 예산의 한 식당 대표는 “계룡시에서 직접 찾아와 軍문화엑스포를 홍보하는 모습에서 직원들의 열정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배부받은 포스터와 앞치마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 | 조성우 | 2022-08-30 19:30

[충청메시지] 부여군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서 발생한 가옥·농작물 침수, 산사태, 도로유실 등 수해복구활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달 14일부터 29일 현재까지 16일간 은산면을 비롯한 수해복구 현장에선 232개의 기관·단체, 8,519명의 자원봉사자가 응급복구를 위해 온 힘을 쏟았다.수해 복구 현장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피해가옥 환경 정리, 농작물밭 토사 정리, 도로유실 보수 등 활동에 참여해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또 자원봉사자들은 8월 중순 수확기 철에 들어 침수됐던 포도나무에 쌓인 폐기물을 제거하고 토사 정리활동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폐기물을 한시라도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포도나무가 썩을 수가 있어 시급한 상황이다.현재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공무원, 군인 등 여러 기관단체가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특히 은산면 다수의 마을과 농경지 피해 규모가 커 신속한 현장 정리와 피해복구를 위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하다.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속해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희망할 경우 원활한 배치를 위해 센터를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자세한 내용 및 참여신청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30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