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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교 상부구조물 완공 전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청주시 흥덕구 미호천교와 강상촌 나들목(IC)까지 건설 중인 오송~청주 도로 확장공사(1차) 중 주요 구조물인 수석교(교량연장 28.0m, 교량폭 39.0m) 상부 구조물이 완료돼 오는 11월 개통을 추진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수석교 교량공사는 1971년 준공된 노후교량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대해 재가설하는 공사로 기존 수석교는 평소 통행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가 발생하고 도로 선형도 불량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어온 구간이다.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1차) 사업 노선도. 한편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1차)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총사업비 973억 원을 투입해, 도로연장 3.68km의 왕복 6~8차로 공사 확장하는 사업이다.지난 2014년 4월 말에 공사를 착수해 2020년 5월말 완공을 목표로 9월 말 현재 공정률은 74%다.교차로 변경 토지보상 등의 민원과 지하매설물 이설 지연 등의 사유로 공사가 많이 지연됐으나 올해 말까지 포장을 완료해 장기간 공사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홍순민 광역도로과장은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1차)가 마무리되면 기존 약 4년간 지속된 국도 36호선의 상습 지·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오송에서 조치원까지의 국도 36호선 개량사업은 3개의 구간(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1차),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2차) 및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개선공사)으로 나눠 추진 중으로 오송~조치원 연결도로는 내년에,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2차)는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세종 | 신광철 기자 | 2019-09-28 17:12

    ▲전은혜 목사가 은혜기도원 제37주년 창립 기념예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은혜기도원(원장 전은혜 목사)이 지난달 30일 세종시 연서면 효교로 소재 은혜기도원 대성전에서 창립 37주년 창립예배를 가졌다.이날 창립예배에는 이철영·남철우 목사, 늘푸른집 양길수 원장, 은혜기독병원 양혜경 대표, 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말씀봉독, 찬송과 봉헌, 축사 등으로 창립 37주년 기념예배 및 7주간의 연속 부흥회를 시작을 알렸다.이날 기념예배는 이철용 목사의 인도로 은혜기도원 창립 37주년을 축하하며 전은혜 목사에게 위로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남철우 목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남철우 목사는 축사를 통해 “언젠가 LA 방송국에 전 목사님이 양 원장과 함께 왔다. 본래 30분을 방송하려고 했는데 두 시간으로 연장됐다. 기도시간으로 몸이 아픈 분이 전화를 해 그 자리에서 기도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남 목사는 “전화가 전화통에 불이 나도록 왔던 것으로 기억난다. 놀라운 치유의 역사도 있었다”며 “그래서 한번으론 안되겠다 싶어 다시 모셔 두차례에 걸쳐 방송 선교 사회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았다”고 오랜 인연을 말했다.남 목사는 “하나님께서 크게 써 주신 여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37년 이상으로 앞으로도 37년 더욱 은혜기도원이 발전해 하나님에게 큰 영광을 돌리고 가장 모범적인 복지기관을 될 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양혜경 대표를 비롯한 의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은혜기도원 전은혜 목사는 “은혜 기도원을 세우고 37주년 오늘이 있기까지 역사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오늘이 있기까지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도와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은혜기독병원 전경. 한편 은혜기도원은 사회의료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은혜복지재단 늘푸른집(원장 양길수), 의료법인 은혜의료재단 은혜기독병원(대표 양혜경)과 더불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 등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19-08-02 16:56

    ▲(주)감성PL 임명수 대표 ㈜감성PL 임명수 대표(52)는 세종에서 태어나 세종의 발전을 모두 지켜 본 세종의 산 증인이다. 어려서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부동산, 특히 토지에 대한 메리트를 느끼며 꿈을 키워왔다. 초기에 직장을 다니다 토지를 통한 수익으로 자금을 마련해 사업에 도전해 실패의 고비도 여러 번 넘겼다고 한다.  이런 도전 끝에 외장판넬 선도기업인 감성PL은 2014년 설립됐다.  열정적인 도전정신으로 고객과 동료 섬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직을 사훈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임명수 대표는 판넬의 전문 기술자와 외장 판넬 분야의 오랜 경험과 기술개발 품질 향상을 위해 연구를 거듭해 왔다. 건축외벽 판넬사업을 시스템화하고 생산과 제작 분야로 확장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시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런 결과로 세종시 나래유치원, 오일뱅크, 고운고, 감성초, 조촌초 등 많은 시공 실적을 쌓았다.■‘건물 외벽에 다양한 판넬로 디자인 입혀’임 대표는 다양한 방법으로 건물 외벽에 디자인을 입혀 새로운 건축으로 탄생시킨다.그는 판넬을 활용해 건축물에 새로운 감성을 입히는 작업을 한다.판넬에는 AL복합판넬, 징크판넬, 고밀도 합성목재 페널, 테라코타판넬, AL시트판넬 등 다섯가지가 있다고 한다.우선 AL복합판넬은 뒤틀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며, Roll 공법으로 평활성이 용이하고 코어부의 물성이 탄성을 유지하고 있다. 단열성과 가벼움으로 운반 및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징크판넬은 우수한 내구성, 유연성을 지니며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표면을 연출해 준다. 세 번째는 고밀도 합성목재 패널이다.제품을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고밀도 목재 패널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우수한 내구성, 내화학성으로 탈색, 변형을 방지하고 내습성, 내마모성, 색채감이 뛰어나 사용범위가 다양하다는 특징이다.  네 번째는 테라코타판넬로, 디자인에 따라 메탈, 스틸 마감재 사용이 가능하며 동질의 테라코타제품으로 마감이 가능하다. 앵커공법으로 석재와 유사한 시공과 현장 시공이 가능해 맞춤 디자인이 용이하다.    마지막으로 AL시트판넬이다.  이것은 알루미늄의 외장 소재로 가볍고 부식에 강하며 시공성이 뛰어나다. 특히 100% 재활용이 가능한 환경친화적인 소재로 건물, 공장, 터미널, 지하철, 이정표, 교통신호 등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병마와 싸워 이겨내며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열심히 일해 오다 최근에 희귀한 난치병이 생겼다. 그러나 이를 의사가 놀라울 정도로 거뜬히 이겨내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침형 인간으로 오래도록 살아온 임대표의 하루는 충실 그 자체이다. 병고를 겪은 후 다시 태어난 마음으로 남을 더 보살피는 큰 마음이 됐다. 늘 베품을 좋아하고 배려에 힘을 쏟는다. 그는 계획한 목표를 이루고 최종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료 노인요양원을 설립해 사회에 봉사하는 일이다. 그의 어른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빛남을 본다. 아름다운 사회에 빛을 더하고자 노력하는 김 대표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세종 | 황인몽 기자 | 2020-12-11 10:55

지난 20일 부여군 초촌면 추양리에서 농촌축제인 ‘고추골솔바람 축제’가 마을 주민 주체로 진행됐다.‘농촌축제’는 농촌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돼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마을의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다.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3개 마을이 선정돼 3,200만원을 확보했으며, 외산면 가덕리와 초촌면 추양리, 남면 삼용리가 각각 선정됐다.농촌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그러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함께 농촌축제의 장이 열려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축제는 ▲솔숲지신밟기 ▲추양리 역사&문화 사진전 ▲농기 봉헌식 ▲두레농악한마당 ▲떡나누기 ▲주민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축제를 주관한 이흥열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주민들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과 우울감을 모두 날려 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윤중 초촌면장은 “외부 관광객들이 주 대상인 일반 축제와 달리, 마을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 주민 스스로 행복한 마을 축제인 만큼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농촌축제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1-11-22 19:25

                        ▲장승현 작가.23 추석맞이 가족 운동회 우리 가족은 작년부터 가족운동회를 시작했다. 작년에도 20여 명이 모여 우리 아들 성욱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가서 운동회를 했는데 올해도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시작한 운동회를 이젠 조직적으로 준비하기에 이르렀다.올해는 고등학교에서 애들을 가르치는 다섯째 딸이 운동회 프로그램이며 준비물들을 꼼꼼이 챙겨왔다.홀어머니 밑에 7남매, 각자 자녀 둘씩. 우리집은 홀어머니 밑에 7남매가 있다. 아들인 나를 비롯하여 내 위로 누나 하나에 여동생이 다섯인데, 다 결혼하고 막내가 이번 추석 때 결혼할 남자를 데리고 오게 되었다. 다들 결혼하여 자녀들을 둘씩 두었으니 식구들이 다 모이면 총 인원이 25명이나 되는 셈이다. 차도 집집마다 한 대씩 타고 오면 마당 한가득 주차할 곳이 모자랄 정도다.어머니가 25년 전에 홀로 되어 7남매를 혼자 기르시고, 이제는 다들 시집 장가 보내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다. 우리집은 어렸을 적 고생을 많이 했다. 시골에서 땅뙈기 한 평 없이 부모님들이 품을 팔아 7남매를 가르치고 먹여 살렸으니 오죽하겠는가?보리밥을 커다란 양재기에 비벼 먹다 보면 숟가락이 아홉 개, 힘들게 일하러 나가시는 아버님은 참으로 난감할 때가 있었다. 일은 해야겠고 허기가 져 밥은 먹어야겠고, 숟가락은 양재기 속에 걸리적거리고 참다 못한 아버지는 “야들아, 이젠 숟가락 좀 놔라.” 하시기도 했다.이 말 하기가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 우린 항상 배고파 하면서 컸다. 그러나 이젠 7남매 모두 건강하게 자라 하나도 빠지지 않게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다.가족운동회가 시작되었다. 두 팀으로 나누어 편을 갈라보니 한 팀이 10명 정도 되었다. 각자 팀 이름을 ‘며느리밥풀’과 ‘잡동사니’라고 정하고 경기를 시작했다.제일 먼저 시작한 건 제기차기인데 어린 아이들은 제기차기가 익숙하지 않은지 거의 한 번밖에 차지 못했다. 나도 제기차기를 했는데 13번을 찼다. 그래도 그 중에 잘 찬 축이다.그 다음 경기는 훌라후프였다. 그런데 훌라후프는 경기가 되지 못했다. 다들 수도 없이 많이 하는 바람에 우열을 가르지 못했다.2인 삼각경기도 열렸다. 아내가 집에서 내가 쓰지 않는 넥타이를 가져와 두 사람의 다리를 묶어 달렸다. 두 팀별로 줄을 서서 시작한 2인 삼각 경기는 서로 열의가 대단했다.그 다음은 쟁반 위의 공 나르기였다. 이 경기를 하기 전에 잡동사니 팀이 질서를 잘 지키는 바람에 점수를 10점 받았다.아내는 이번에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공 나르기에서의 압권인 표정 연기와 이어달리기에서 죽을 둥 살 둥 달린 공로다. 우리집은 내가 유일하게 아들이라 며느리한테 시누이들이 정말 잘해준다.이제 마지막,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어달리기다. 처음에 운동장을 반 바퀴씩 돌려고 했는데 모두가 한 바퀴로 하자고 우기는 바람에 운동장 한 바퀴씩 돌기 이어달리기를 했다. 처음 주자는 성욱이와 성안이. 일곱 살 난 성안이놈이 자기 형을 죽어라 쫓아가는데 생각보다 잘 뛰었다. 처음 주자에서 밀린 우리 팀이 막내딸과 셋째 사위와의 경기에서 폭이 좁혀졌다.막내딸이 어렸을 적 오래달리기를 잘 한 경력도 있는데 셋째 사위가 하루 종일 술 마시고 그러더니 뒤에서 막내가 열심히 따라오는 줄도 모르고 여유를 부리다기 그만 막내딸한테 추월을 당하고 말았다.이제 과거의 추억으로만 남은 우리 가족 운동회를 또 해보고 싶다. 그런 날이 돌아올까?

세종 | 세종매일 | 2023-12-08 11:51

    ▲은혜기독병원 전경. 정신과 전문병원인 은혜기독병원(대표 양혜경)이 환우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한층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세종시 연서면 기룡리 40-4에 위치한 은혜기독병원은 2007년 2월에 개원해 정신건강 의학과, 정신분열(조현병), 우울증, 알코올 의존증, 치매 등 정신과 전문병원으로 세종시에서는 유일하게 입원실을 운영하고 있다.은혜기독병원은 환우들이 음악치료, 운동프로그램, 정신건강교육, 미술치료 등과 예배를 통해 격리가 아닌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2014년 5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협약을 체결했고 2016년 6월에는 세종경찰서와 정신질환자 보호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보호조치와 응급입원 등 정신질환자의 안전하고 신속한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런 노력의 성과로 지난 8월 7일 치른 2019년도 고졸 검정고시에서 황병호(61) 환우가 당당히 합격을 하며 의료진과 환우들이 함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양혜경 대표는 “단순히 치료하다는 개념이 아니라 전인적 의료서비스를 통한 박애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사랑으로 환우를 대하고 있다”며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우리 의료진과 동행해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19-09-30 17:04

    ▲최교진 교육감이 혁신 2기 1주년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말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이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신축계획 관련 오는 9월 정기중앙투자심사를 재추진한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2일 혁신 2기 1주년을 맞아 개최된 정례브리핑에서 “상반기에 ‘아름중학교 증축 부적정 결정’으로 지역사회의 숙원이 좌절됐다”며 “1생활권 학생수요 등 중장기 배치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학교 수용률이 100%가 넘는 오는 2022년으로 개교시기를 변경해 중투심사를 재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교육감은 또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협력해 중투심사 제도의 개선을 위한 법령개정 의견을 교육부에 제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최 교육감은 지난 1년을 평가하며 “시민에게 약속한 70개 공약추진을 위해 ‘혁신교육·미래교육·책임교육·학습도시 세종’이라는 4대 정책방향의 기틀을 다지는 시기였다”며 “3월 통계청의 ‘학생 학교생활 만족도’ 조사결과 우리교육청 중고생은 전국 평균 58.0%보다 10.3%p나 높은 68.3%로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혁신2기 취임 1년의 주요 추진성과로 세종혁신학교(20개교 운영), 캠퍼스 공동교육과정 확대,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고등학교 교육비 지원 등 교육복지 완성, 방과후·체험 활동 허브기관인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 통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등을 꼽았다.최 교육감은 향후 추진할 분야별 주요 정책방향에 대해 밝혔다.먼저 혁신·미래교육 분야 관련 일반계고 교육력 제고를 위해 현재 5개교인 ‘교과 중점학교’를 모든 일반계고(내년까지 14개교)로 추가지정하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를 통한 학생과목 선택권을 확대한다.아울러 학생의 적성에 맞는 전문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제2특성화고’ 와 학생 해양수련과 체험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제주도 서귀포시에 설립중인 ‘학생해양수련원’도 내년 3월 차질없이 연다는 계획이다.시교육청은 또한 책임·학습도시 세종 실현을 위한 정책도 한층 강화한다.고교무상교육을 오는 2학기(3학년)부터 2021년까지 전면시행한다. 세종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통합교육과 지원을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고입배정 오류’ 관련 교육공동체에 큰 혼란을 초래했다고 반성하며 향후 이와 같은 사례가 근본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세종교육정책 품질 향상을 위한 ‘정책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시교육청은 고입배정 개선 정책연구를 추진해 최근 두차례에 걸쳐 공청회를 실시하고 다음 달까지 고입배정 개선방안을 수립해 오는 9월 최종발표한다는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세종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결집해 교육혁신을 지속할 것”이라며 “세종시가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특별자치시로 확고한 자리를 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19-07-03 17:15

    ▲6-2生 공간계획 구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6-2생활권(한별동)의 개발방향을 담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6-2생활권은 행복도시 북측에 위치하며, 행복도시 23개 생활권 중 20번째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생활권으로 면적은 약170만㎡, 인구는 약 3만 6천명, 주택수 약 1만 4500호로 계획했다. 행복청 등은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교통·에너지·조경분야 전문가 4인을 위촉해 지난해 3월부터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왔다.개발 콘셉트는 ‘상생, 혁신, 친환경 공동체 공간모델 ; Compact + Network 생활공동체 4.0’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도시골격과 3가지 특화요소(상생 커뮤니티, 혁신 모빌리티, 스마트 그린에너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먼저 첫 번째 특화요소는 주민 간 교류·소통의 공간인 커뮤니티 공간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분산 배치했다. 생활권 곳곳을 이어주는 선형(線形) 공원(폭 20∼30m / 약 4km)을 계획해 모든 주민이 쉽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선형공원 주요 거점 주변에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도서관, 단지 내 상가 등) 등 민간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공공과 민간 커뮤니티 공간을 물리적·기능적으로 연계한다. 또한 두 번째 특화요소로는 첨단 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미래 교통수단을 대비한 혁신 모빌리티 계획이다. 우선 6생활권 환승주차장을 BRT·공유차·PM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환승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면서, 청년 창업·일자리 공간 함께 제공하는 모빌리티 허브로 조성한다.  BRT정류장 남북에 모빌리티 허브 2개소를 계획하고, 보행편의를 위해 2개의 허브를 입체 보행로로 연결한다. 공동주택 단지 내 로봇택배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모든 도로에 PM·로봇이 이동 가능한 공간을 계획해 로봇배송이 생활권 전체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행복청은 특화요소로 탄소중립을 지향하고 생활권 단위 에너지 자립체계를 구축하는 스마트 그린에너지 계획이다.기존 바람길(동서방향)을 고려한 건축물 계획, 생활권 조성 후 새로운 바람길을 감안한 남북 녹지축 반영 등 친환경적으로 도시를 설계했다.  생활권 에너지 자립률 50%를 목표로 다양한 요소(제로에너지 빌딩 인증 의무화, 세대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스마트기술 도입, 공원ㆍ교통광장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생활권 남측에 에너지 자립률 100% 목표로 제로에너지타운(공동주택 2개 단지(988호) + 공원 + 연료전지발전소) 계획 등으로 한별동의 탄소배출량의 약 70%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6-2生 토지이용계획도. 행복청은 또한 주택 추가 공급과 관련해 공동주택용지 밀도와 층수를 기존 중밀용지(180%/30층)보다 높은 중고밀(250%/40층) 용지 도입으로 상향해 주택 1만 4,500호를 확보했고, 주택 공공성 확보를 위해 임대주택도 충분히 계획(27%)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1∼2인 가구 증가 및 가구원수 감소 등 가구변화에 맞춰 중·소형 주택 위주로 계획했고 상가 공실을 완화하기 위해 상업시설 면적을 1인당 약 3.5㎡로 최소화했다.   교통 분야는 불필요한 신호 대기 없이 차가 천천히 통행하도록 간선도로를 제외한 교차로는 회전교차로로 계획(10개소)했다.6-2생활권은 오는 2024년에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해, 빠르면 2025년 하반기부터 주택분양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정의경 도시계획국장은 “6-2생활권은 기존 생활권 개발을 통해 축척된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면서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생활권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2-07-05 11:23

      ‘일곱 번째 세종축제’가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세종호수공원과 조치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매년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 문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세종축제를 개최해 왔다”며 “올해는 특히 ‘시민이 함께 하는 일곱 번째 세종축제 여민락’을 주제로 세종대왕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일곱번째 세종축제는 다음 달 4일 ‘여민락교향시 창작음악회’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 △세종대왕의 문화적 성취 재조명 △시민이 즐기는 프로그램 △다양한 연계행사와 지역 고유의 문화행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개최된다.시는 먼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로, 축제 첫날(10월 5일)에 개막행사와 함께 300여명이 참여하는 시민대합창 여민락, 가수 거미의 축하공연, ‘소다드 그리움’이라는 서커스를 선보인다.이어 ▲10월 6일 세종백일장, 신 여민락 국악공연, 터키 앙카라시 예술단의 전통공연 ▲10월 7일 외국인 한글 노랫말 경연대회 ▲10월 8일 청소년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황종(黃鍾)을 위한 EDM’, ‘세종 시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한글날 경축식과 어린이 합창잔치, 32사단 군악대와 동호회, 시민퍼레이드, 노을음악회(최정원, 소향 등 출연) 등이 펼쳐진다.시는 또한 세종대왕의 문화적 성취를 재조명하며 ‘세종대왕과 음악, 치화평(致和平, 조화를 이룬다)’이라는 주제로 세종대왕이 꿈꿨던 ‘평화’의 의미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한 세종대왕 국제전시전과 10월 4일 ‘여민락 교향시’가 처음 공연된다.이어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박람회’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스 에어쇼, 해군군악대 공연과 ‘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 등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기간 중 다양한 연계행사와 지역 고유의 문화행사도 함께 선보인다.합강공원 힐링캠프, 왕의 물 축제, 김종서 장군 문화제,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 그리고 푸드트럭 페스티벌에서 40대의 푸드트럭이 다양한 음식을 선뵈고, 요리교실, 열기구 체험 등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대왕의 여민락을 주제로 여는 올해 세종축제가 우리 시의 정체성을 잘 살린 독창적이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세종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19-09-28 14:00

    ▲박물관단지 조성 위치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박물관단지 건립 사업에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행복도시 박물관단지 아이디어 제안 공모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공모 대회의 주제는 박물관단지와 관련된 분야가 대상이며, ▲박물관 이용성 향상을 위한 편의시설 도입 방안 ▲단지로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박물관단지 운영과 관련된 제안을 자유롭게 받는다.행복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간에 공공기관 위주로 진행됐던 문화시설 건립 방식에서 벗어나 ‘실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문화시설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행복도시 박물관단지 사업은 지난 2015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국가기록박물관의 5개 박물관 건립이 확정됐다.조성 위치는 S-1생활권 내 중앙공원 2단계와 인접한 문화시설용지 S-1구역으로, 현재 어린이박물관과 통합시설 설계가 진행 중에 있다.참여방법은 국민생각함(http://idea.epeople.go.kr/naacc)의 ‘공모 게시글’에서 제안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참여하기’를 통해 1인당 2개의 제안까지 제출 가능하다.제안서 접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수상자에게는 금상(1명) 20만원, 은상(1명) 10만원, 동상(3명)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자세한 사항은 ‘국민생각함 게시판 또는 행복청 문화박물관센터(044-200-3341, 3342)’로 문의하면 된다.김태백 문화박물관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박물관단지 건립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국민 중심의 박물관단지 건립을 위해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바란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19-07-01 16:00

“정권교체와 충남도정교체에 이어 청양군정교체로 6.1선거의 종지부 찍자”고 호소유흥수 국민의힘 청양군수후보가 지난 7일 오후 1시 자신의 사무실에서 청양전통장날에 맞춰 필승선거 사무소개소식을 갖고 본격 표밭다지기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유흥수 청양군수후보와 6.1 선거에 함께 출마하는 구기수 도의원후보와 가지역의 이봉규, 한미숙, 이석일, 이준구 군의원후보와 나지역 윤일묵, 나인찬의 군의원 후보들을 비롯하여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김시환·이석화 전 청양군수, 유병권 명예군수와 이건휘 충남도장애인협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유흥수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앞서 김태흠 충남도지사후보 및 구기수 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군의원후보들과 함께 청양전통시장을 찾아 지지세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유 후보는 이날 지난 3월9일의 공정과 상식을 기치로 윤석열을 선택하여 정권교체를 이뤄냈음을 상기시키고 “힘쎈 충남도지사 김태흠을 선택하여 충남도정교체도 이뤄내야 한다”며, “유훙수를 선택하여 비방과 갈라치기를 종식시키는 청양군정교체를 통해 6.1 선거의 종지부를 찍자”고 호소했다.이에 앞서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 유흥수 청양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등 모두를 ‘기호 2번 국민의힘’으로 당선시켜야한다”며, “지방선거지만 민주당이 잘못한 걸 심판의 회초리로써 군정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충남도 예산담당관실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라며 “예산의 전 과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고향을 위해서 예산을 제대로 챙겨갈 수 있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로 유흥수 후보가 10배는 청양군을 위해서 잘할 사람이다. 확신한다”고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한편, 유흥수 후보(61, 대치면 이화리)는 충청남도 예산담당관과 부여군 부군수를 역임하는 등 2020년 6월 38년의 공직을 마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05-08 14:52

    ▲세종시민체육관내 체력단련장(헬스장) 내부 모습. 세종시가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통합 예약 시스템 및 요금 체계 등 전반적인 공공체육시설 운영에 대해 개편했다.이런 가운데 일부 현실에 맞지 않는 체육시설 이용료로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조치원읍 대첩로 116에 위치한 세종시민체육관은 주체육관과 보조체육관으로 구성돼 배드민턴, 배구, 검도, 에어로빅, 탁구 등 다양한 종목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주체육관내 마련된 체력단련장은 오랜 기간 많은 시민들이 애용해왔다. 체력단련장은 그동안 무료로 운영됐으나 이달부터 ▲월 회원- 일반 6만원, 청소년·어린이 5만원 ▲1일 회원- 일반 3천원, 청소년·어린이 2천원 등의 이용료가 부과되고 있다. 시민들은 시설 유료화에 대해 어느 정도 동감하면서도 요금이 현실에 맞지 않고 비싸다고 지적한다. 월이용료 경우 인근 지역의 헬스장의 경우 차이가 있지만 3만원 정도의 요금을 낸다고 한다.       물론 수개월을 약정하고 저렴한 것이지만 시설이나 규모에서 뒤떨어짐에도 오히려 시의 요금이 비싼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아울러 고령층 요금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65세 이상 노인은 이용료가 50% 감면돼 1일 회원의 경우 1,500원을 부담한다.노인들은 매일 운동하는 경우가 드물어 월 정액보다는 일 회원을 선호하는데 1,500원이라는 금액은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한 이용자는 “유료화가 어쩔 수 없는 것이라지만 요금이 현실을 반영해 적정하게 부과되고 있는지는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시가 운영하는데 일반 헬스장보다 비싸다면 누가 이해하느냐?”며 “이것은 시민에게 아예 이곳을 이용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평소처럼 헬스장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한 어르신이 들어가지 않고 머뭇거리고 있어 물어보니 비용 때문이라고 했다”며 “어르신들 입장에선 평소에 무료로 이용하다가 이제 비용을 납부하니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료 관련 “그것이 안 맞는다고 하면 개정할 필요가 있다. 비용이 산출된 것은 관리 비용에 얼마나 되느냐 등 그런 것을 따져 나온 것”이라며 “ 비싼면이 있다고 하면 조정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번 요금 개편을 두고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기본적으로 유료화가 일반적인 추세지만 그에 따른 명확한 요금 체계와 기준, 서비스가 수반돼야 시민들도 정책에 적극 호응할 것이다.유료화 이후에도 무료로 이용할 때와 별반 나아진게 없고 불편하다면 당연히 불만이 제기될 수 밖에 없다.특히 이번 사례처럼 사전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대응했다면 충분히 해소될 수 있는 사항임에도 일단 유료화를 단행하고 나중에 수정하면 된다는 식의 행정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이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1-05-28 10:45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소방청이 평가한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019년 1위에 오른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체계를 입증했다.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은 대형재난을 대비해 초기 구급대에 의한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현장응급의료소 임무수행·운영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특·광역시와 도를 나눠 평가한다.세종소방본부는 11월 25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폭발과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기관·단체 7곳, 157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을 실시했다.소방청, 보건복지부 등 합동 평가단은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시·도 19곳의 소방본부 훈련장소를 직접 순회하며 평가한 결과 세종소방본부는 특·광역시 9곳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이번 훈련에는 관내 최상급 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의 오세광 응급의료센터장과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면서 임시의료소와 구급상황관리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2-12-08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