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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 119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이던 임신부를 분만실로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영상의료지도로 새 생명을 받아냈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세종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소방장 박용성, 소방교 이은영, 고기열 대원이다. 세종소방서 119구급대는 지난 24일 오후 5시 53분경 보람동에 거주 중인 임신부가 진통이 심해 움직이기 어렵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던 A씨는 신고 당시 코로나19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이었다.코로나19 확진자는 격리병상이 있는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기 때문에 119구급대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분만이 가능한 병원을 찾던 중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수용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이송에 나섰다.구급차 안에서 환자의 분만통이 점점 심해지고 신생아 머리가 관찰되는 등 상황이 급박해지면서 구급대원들은 119종합상황실 구급지도 의사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구급대원들은 구급지도 의사가 영상을 통해 설명한 의료지도를 받아 분만을 유도했고, 이후 산모는 진통 끝에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이었지만 구급대원들은 평소 익힌 응급분만 시뮬레이터 훈련으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고, 산모와 신생아 모두 안전하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먼저 건강한 셋째아이를 출산한 산모에게 축하 인사 전한다”라며 “구급대원이 응급분만 현장에서 올바른 판단과 처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분만 시뮬레이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2-11-30 12:41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5일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관내 다중인원 운집에 대비하고 안전관리실태, 시설 이상 유무, 이동(피난) 경로, 시민 위험요소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접 수영장 등 시설 내·외부를 돌며 직접 점검한 후 시설담당자에게 시설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점검결과 내·외 시설 대부분 관리실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바닥적치물, 지하주차장 유도등 등 현장에서 즉각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은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조치원읍 주민들이 유용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적사항 조치안내, 이행실태 추적관리 등 안전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조치원읍 주민들이 유용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통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7,991㎡규모로 수영장, 문화교실, 공동육아나눔터, 대공연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공사를 완료했다. 

세종 | 신광철 기자 | 2022-11-30 12:41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동절기 추가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코로나19 추가 접종 간격은 본래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 이후 120일(4개월)이었지만 지난 24일부터 90일(3개월)로 단축됐다. 이는 4차 예방접종 후 7주 이후부터 면역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와 변이바이러스 증가에 따른 겨울철 유행 정점 시기가 기존 예측보다 이를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기초접종(2차) 이상 접종자(18세 이상 성인)는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에서 90일이 지나면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절기 추가 접종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오미크론 BA.5)에 대해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은 2가 백신으로 진행된다.추가 접종 간격이 줄어들면서 관내 접종대상자는 60세 이상 노인   4,647명,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572명이 늘어 총 5만 9,295명이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접종 집중운영기간인 오는 12월 18일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은 50%, 감염취약시설 60%까지 접종률을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노인회 등 관계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절기 추가 접종을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지난 25일 기준 세종시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20.7%로 전국 평균 접종률인 17.7%를 웃돌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또한 22.4%로 전국 평균인 20.6%보다 높은 접종률을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을 무사히 극복하려면 예방접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안전한 연말연시 준비를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2-11-30 12:37

    ▲이공호 광복회 세종지부장 광복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공호)는 지난 17일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세종애국선열 추모식’을 조치원 침산공원내 충렵탑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추모식은 최민호 세종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대훈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세종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립유공자 유족의 젊은 세대가 추모식에 참여해 애국선열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기려 더욱 의미가 있었다.1907년 일제의 정미조약과 군대해산에 항거, 전남 보성에서 의병을 규합해 국권회복에 헌신한 안규홍 의병장의 후손인 안종일 유족의 헌시 낭송이 진행됐다.       이어 광복회 세종시지부의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결성된 청년 서포터즈 멤버이자 경북 의성에서 3.1독립운동을 이끈 김치명 애국지사의 증손녀인 이혜민 양의 추모연주로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바치는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이공호 세종시지부장은 “세종은 충청지역에서 3.1독립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된 지역적 특수성과 역사성을 갖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세종출신으로 서훈받은 독립운동가는 모두 50분이고 이중 절반인 23인이 순국선열, 나머지 분들이 애국지사이며 무명의 애국 선열분들도 많이 계신 곳이 세종”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부장은 “이들은 국권회복의 길에 나설 때 일신의 안위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했다. 남녀노소, 보수·진보가 따로 없었다”며 “목숨 걸고 지킨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보듬고 강건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우리 후손들이 해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그는 세종시 지역의 독립운동가 위한 기념비 설립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공호 지부장은 “이곳 충령탑에는 주로 군인과 경찰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데 독립운동가는 강금종 애국지사 한 분 뿐으로 세종지역 독립운동가를 추모할 수 있는 독립적인 추모공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광복회 세종지부는 대일항쟁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및 그 유족으로 구성돼 민족정기를 선양하며 독립정신을 국민정신으로 승화시켜 평화적 조국통일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07년 천안연기군연합지회로 출범해 이후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함에 따라 세종천안연합지회를 거쳐 지난해 11월 18일 보훈처 지부설립 승인, 12월 1일 광복회 중앙회의 지부설립 신설로 광복회세종시지부로 승격됐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2-11-30 12:34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와 부동리 일대에 추진 중인 세종스마트 국가산단 관련해 공동대책위가 구성되는 등 주민 반발이 구체화되고 있다.세종스마트국가산단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오옥균·강승수·이혁재)는 지난 22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 산단 조성으로 주민들의 생존권이 박탈될 위기에 처했다. 시는 이를 즉시 전면 재검토 하라”고 촉구했다.공대위는 기자회견문에서 “산단입지 선정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것은 사람의 거주 여부임에도 교통, 인허가 용이성, 수익성만을 중요하게 여겨 농촌마을이 개발로 신음하는 등 입지 선정의 타당성과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했다.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 생존권 문제” 라며 산단 건립에 따른 주민 피해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공대위는 “세종시는 각종 부동산 난개발로 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원주민에게 대체 토지를 제공할 수 없고 축산의 경우 세종지역은 물론 인근 충남 공주도 축산이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결국 주민들은 터전을 잃고 고향인 세종시를 떠나거나 마을에서 누리고 살던 일상의 생활을 영위할 수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공대위는 또한 “세종시 도시계획상 산업육성 방향에 따르더라도 해당 부지는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없고 이미 14개 산단이 조성됐고 5개 산단이 조성중인 현실에서 효율성과 경제성 분석은 전무하다”고 주장했다. 공대위는 “앞으로 국가산단 검증 토론회와 주민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국가 산단 중단 촉구 서명운동 등으로 대대적인 여론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2-11-30 12:32

      세종시는 지난 1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최민호 시장, 강준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 복컴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환경 조성의 성공 사례로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보호자들이 서로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조치원읍 복컴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230.07㎡ 규모로 놀이·활동공간, 프로그램실, 가족상담실, 장난감대여존, 세척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 장난감 230여 점을 활용해 영유아에게 놀이 활동과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의견·수요조사를 수시로 진행해 상시프로그램, 품앗이 활동 지원, 부모교육, 가족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특히 시정4기 공약과제로 삼아 관내 부모 평균연령이 38.1세인 점을 고려해 공공건축물 건립 시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이에 따른 차별화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22곳까지 점차 확충하는 동시에, 맞벌이 부부 등 젊은 세대 부모 특성을 반영해 가족이 함께하는 야간프로그램, 문화행사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해 공동육아나눔터 이용객수는 지난 2020년 3만 8,527명에서 지난해 8만 5,850명으로 전년대비 4만 7,323명이 늘어났다. 10월 기준 14만 705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최민호 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 놀이공간의 개념을 넘어 시민들의 육아 경험·정보를 나누고 이웃 간 품앗이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되는 공동체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확충해 전국에서 가장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관내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가족센터( 044-862-9336)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2-11-30 12:29

      부동산 3중 규제가 해제됐음에도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하락폭은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4일 발표한 11월 3주(11월 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47%에서 -0.5%, 전세가격은 -0.53에서 -0.59%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세종시 지역은 매매가격은 -0.62%에서 -0.64%로, 특히 전세가격은 -0.62%에서 -0.73%로 그 낙폭은 더욱 컸다.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 동향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47%) 대비 하락폭(-0.50%)이 확대돼 수도권(-0.57%→-0.61%), 서울(-0.46%→-0.52%), 지방(-0.37%→-0.40%) 등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83%), 울산(-0.65%), 세종(-0.64%), 경기(-0.61%), 대구(-0.59%), 서울(-0.52%), 경남(-0.49%), 대전(-0.48%), 부산(-0.46%)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세종시는 거래 심리 위축 및 매물 적체 지속되며 새롬·다정동 위주로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53%) 대비 하락폭(-0.59%)이 확대됐다.수도권(-0.70%→-0.81%), 서울(-0.59%→-0.73%) 및 지방(-0.37%→-0.39%) 등으로 모두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 변동폭은 인천(-0.87%), 경기(-0.83%), 세종(-0.73%), 서울(-0.73%), 대구(-0.71%), 울산(-0.63%), 부산(-0.50%), 대전(-0.47%), 광주(-0.47%) 등으로 하락했다.세종시 전세가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 지속되며 새롬·도담동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2-11-30 12:28

    ▲김영제 이사장. 엔케이 세종병원 김영제 이사장이 다음 달 15일 치러지는 ‘제3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김영제 이사장은 지난 2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위상에 걸맞는 체육회의 모습으로 세종체육의 개혁과 변화를 위해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출마의 기자회견문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전략도시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문화, 예술, 경제, 교육, 의료, 복지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도시로서의 위상이 절실하다”며 “내가 체육회장으로 당선되면 침체된 체육계를 활성화해 세종시민 공동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4가지 핵심 사항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4가지 핵심 사항으로 ▲일 잘하는 회장- 세종시의회 조례 개정 통한 안정적인 예산확보, 각 단체별 분기별 회의 개최 등 ▲엘리트 선수 육성 배출- 기업체를 기반으로 엘리트 선수 육성 지원, 체육 특성화 학교 설립 등 ▲읍·면·동 체육회, 종목단체 등 활성화- 모든 연령층 대상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 남·북 체육회 구성 및 체육회관 건립 등 ▲스포츠타운 인프라 구축- 전국체전 및 세계대회 개최 위한 협의체 구성, 문체부·대한체육회 보조금 확보 등을 약속했다.이와 함께 각 후보들의 정책과 자질 등을 세종시민과 체육인들이 알 수 있도록 체육회장 입후보자 공식 정책 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김 이사장은 “그동안 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체육회와 가맹단체간 그리고 체육정책 추진에 있어 서로 소통이 부족한 것이 너무 아쉬웠다”며 “항상 소통하며 체육인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나는 항상 공부하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한다. 내 고향 세종시에서 세종체육 발전을 헌신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2-11-30 11:44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김홍신 작가 대상…정다영 주무관·윤강원 육상연맹회장 등 수상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며 충청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이 세종시에 모였다.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은 지난 25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14회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풀뿌리자치대상은 지역신문 탄생 34주년을 기념하고 정치·경제·사회·행정 등 각 분야에서 충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돼 올해는 제14회를 맞아 대상 최민호 시장, 김홍신 작가 포함해 9개 부문별 수상자 20명 등 총 22명의 수상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은 수상자들과 가족, 동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사, 축사에 이어 본격적인 시상식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 이평선 충청지역신문협회 회장. 이평선 충지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게 돼 영광으로 특히 이 시상식을 빛내주기 위해 참여한 수상자와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축하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여러분과 같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할 때 그 풍성한 결실이 널리 퍼져 풀뿌리 지방자치시대와 진정한 지방분권이 더욱 강화되고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우리 협회도 충청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겠다”고 대회사에 갈음했다.이어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뜨거운 축하 박수로 가득찼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먼저 과분한 상을 준 충청지역신문협회에 감사하다. 내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영광과 명예는 반드시 책임이 있다”며 “충청인상이라는 커다란 명예에 어긋나지 않도록, 또 역행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잘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대상을 수상한 최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세종시정의 정권 교체를 실현했다.최 시장은 7월에 공식 취임 후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차질없는 추진과 세종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경제특구, 교육특구 등 특구 지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최근에는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에 성공하며 이에 대한 준비에 착수했다.     ▲김홍신 작가가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김홍신 작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를 다룬 영화 ‘탄생’ 관련해 지난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한 사실을 소개했다.김 작가는 “내가 교황님을 알현한 것은 근세 역사에 충청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인 김대건 신부 때문”이라며 “그의 양반 정신과 기개, 장엄함이 ‘탄생’이라는 영화로 11월 30일 개봉한다. 그런 충청인의 기대와 양반 정신을 우리들이 이 상을 통해서 이어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동섭 금정기획대표가 풀뿌리자치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지역발전부문 송동섭 금정기획대표는 모친상을 이라는 아픔에도 이날 시상식을 참석해 위로 박수속에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다영 주무관이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문 수상자인 정다영 치수방재과 주무관은 수상소감에서 “오늘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이라며 “세종시 공무원 대표로 준 상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세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세종시약물작물연구회장이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업발전부문 이준희 세종시 약용작물연구회장은 “우리 회원들 덕분에 이 자리에서 상을 받지 않았나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며 “올해는 약용작물 어수리를 세종시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한 원년으로 빠른 시일내 세종시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인숙 청운대 교수가 지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교육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성인숙 청운대 교수는 “올해 중등, 교육청, 대학에서 39년이 돼 이제 정리를 해야 겠다는 시점에서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청운대 글로벌 한국어학과에서 후진을 양성중으로 자랑스런 세계인상을 우리 학생들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강원 세종시육상연맹회장이 수상식후 지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체육부문 윤강원 세종시육상연맹회장은 “이렇게 영광스런 자리를 소개해 준 이평선 회장을 비롯한 충지협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어깨가 참 무겁다. 앞으로 보다 진실하고 선하고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 김홍신 작가, 송동섭 금정기획 대표, 정다영 세종시주무관, 이준희 세종약물작물연구회장, 성인숙 교수, 윤강원 세종시육상연맹회장, 박희조 대전동구청장(사진 첫째줄 왼쪽부터)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제14회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수상자는 ▲대상- 최민호 세종시장, 김홍신 작가 ▲사회공헌부문 대상-유병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윤석우 전)충남도의회 의장 ▲행정자치부문 대상-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 김병호 논산시 성동면장, 정다영 세종시 치수방재과 주무관, 하성수 계룡시 군협력팀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의정발전부문 대상- 김기일 부여군의원, 김덕배 홍성군의원 ▲지역발전부문 대상- 이강웅 태안군 소상공인연합회장, 송동섭 금정기획 대표, 신진영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김재원 아이앤이 대표 ▲지역사회봉사부문 대상- 이순자 선경미용실 원장, 정선규 전국건설산업 대표등이 수상했다.이어 ▲교육부문 대상- 편삼범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성인숙 청운대 교수 ▲체육부문 대상- 윤강원 세종시 육상연맹 회장 ▲농업발전부문 대상- 임권영 논산광석농협조합장, 이준희 세종시 약용작물연구회 회장 ▲문화예술부문 대상- 성낙원 대전영화인협회 회장 등 총 22명이다. 각 부문별 주요 수상자 인터뷰는 다음 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2-11-30 10:00

      세종시 도심의 주요 상징건물(랜드마크)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줬던 ‘2층 시티투어 버스’가 30일 운행을 마지막으로 올해 운행을 마무리한다.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안내 기능과 도시관광 기능을 제공하는 2층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해 운행해왔다. 2층 시티투어버스는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금강보행교) 등 도심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야경투어, 행복투어 등 수요 맞춤형 코스를 개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1층에 마련한 이동식 관광안내소는 가상현실(VR)체험존을 설치해 주요 관광지, 축제 현장 등에서 세종시 관광자원을 알렸다. 지난 3월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4월 22일 첫 운행을 시작한 2층 시티투어 버스는 총 133회 운행, 3,650여 명이 예약하는 등 도입부터 현재까지 큰 호응을 이끌며 세종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시는 내년부터는 운영 효율화를 위해 세종도시교통사에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코스별 표준화된 해설 제공, 예약 방식 다양화 등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2층 시티투어 버스는 내년 3월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2층 시티투어 예약시스템(www.sejongct.com)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이진승 관광문화재과장은 “올 한해 2층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주신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는 코스 다양화 등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세종시 관광명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 | 이민희 기자 | 2022-11-30 09:36

    ▲ 세종시 청사 전경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시행을 앞두고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시는 지난 25일 답례품선정자문단을 열고 답례품 선정을 마쳤으며 세부품목은 ▲쌀, 복숭아 등 농산물 11개 ▲장류, 한과, 와인 등 가공품 19개 ▲관광체험문화 상품 3개 ▲여민전 등 38개 품목이다.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는 29일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 게시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다. 시는 평가기준으로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가능 여부 ▲답례품 보관·배송 등 업무수행능력 ▲관내 생산·제조 기반 보유 여부 등을 고려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이후에는 공급계약, ‘고향사랑이(e)음 시스템’ 등록 등 절차를 밟아 내년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고향사랑기부제는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해당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이 밖의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라며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답례품 공급업체가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 | 이민희 기자 | 2022-11-28 08:53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주요 진입부 10곳에 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시 정체성이 담긴 디자인 선정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받는다. 시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시 진입부 경관 개선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 나선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충남 공주시·대전시·충북 청주시·충남 천안시 경계부 등 주요 진입도로 10곳에 정체성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자 진입관문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왔다.이번 선호도 조사는 진입부 10곳 중 6곳에 한해 세종대왕의 위대한 유산인 ‘한글’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 있는 진입관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는 ‘글자형 조형물’, ‘시 경계 표지판’ 등 디자인 3가지안에 대해 시민 선호도를 살필 계획이다. 이외 진입부 4곳은 교통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중점 진입경관으로 세종대왕 정신을 계승한 조형물을 연차별로 설치한다. 시는 진입관문 경관개선을 통해 세종시만의 도시 정체성을 알려 ‘한글사랑도시 세종’ 구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호도 조사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이나 세종시티앱 세종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윤식 도시경관과장은 “세종시민이 원하는 디자인이 곧 세종시를 상징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며, “이번 선호도 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2-11-25 09:14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요 진입부 10곳에 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시 정체성이 담긴 디자인 선정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받는다. 시는 25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시 진입부 경관 개선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 나선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충남 공주시·대전시·충북 청주시·충남 천안시 경계부 등 주요 진입도로 10곳에 정체성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자 진입관문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왔다.이번 선호도 조사는 진입부 10곳 중 6곳에 한해 세종대왕의 위대한 유산인 ‘한글’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 있는 진입관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는 ‘글자형 조형물’, ‘시 경계 표지판’ 등 디자인 3가지안에 대해 시민 선호도를 살필 계획이다. 이외 진입부 4곳은 교통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중점 진입경관으로 세종대왕 정신을 계승한 조형물을 연차별로 설치한다. 시는 진입관문 경관개선을 통해 세종시만의 도시 정체성을 알려 ‘한글사랑도시 세종’ 구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호도 조사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이나 세종시티앱 세종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윤식 도시경관과장은 “세종시민이 원하는 디자인이 곧 세종시를 상징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며, “이번 선호도 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 | 이민희 기자 | 2022-11-25 08:47

      세종시교육청은 나성중학교(교장 양승옥) ‘기가막히조’팀이 한국원자력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전국대회 ‘제8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기후변화, 기후위기 시대에 원자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예선 주제와 ‘수출용 소형 연구로를 홍보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본선 주제로 진행됐다.학생들의 원자력 이해 증진과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으로 전국의 ▲중등부 ▲고등부 부문별로 예선과제를 접수해 상위 6개 팀이 본선을 치렀다. 중등부는 1차 예선 심사와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1팀, 장려상 2팀 총 12팀이 선정됐다.나성중 ‘기가막히조’팀은 ‘의료산업 신도시 구축’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중등부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게 됐다.‘기가막히조’ 팀원들은 “원자력이라는 개념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과정을 거치며 원자력 공부를 하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박형주 지도교사는 “이번 원자력 창의력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 틀을 벗어나 다양한 시선으로 과학에 접근하고 스스로 배움을 터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교내에서도 많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2-11-23 14:01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내년 유기질비료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은 영농자재 인상에 따른 농가부담을 경감하고 경종·축산 농가의 가축분뇨 적기 적정처리와 농촌생활환경 보존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유기질비료는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지가 여러 지역에 있으면 경지면적이 가장 넓은 곳을 신청하면 된다.비료 1포(20㎏)당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다.관내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가축분퇴비를 신청해 공급받을 경우에는 포당 300원이 추가 지원된다. 유기질비료 선정은 작물·면적별 전국 평균 신청량을 기준으로 적용하며 예산 범위 내 심의를 통해 내년 1월 확정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고시에서 확인하면 된다. 

세종 | 신광철 기자 | 2022-11-23 13:38

      올해 세종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밥맛 좋은 쌀로 배경진씨가 생산한 ‘삼광쌀’이 선정됐다.시는 지난 18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농가 20곳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출품된 삼광 쌀 등 우수 품종에 대해 단백질·수분 함량 성분분석 기계심사, 색택 유관검사, 소비자 식미평가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우수 생산 농가 5곳을 선발했다. 올해 생산된 최고의 쌀인 대상에는 배경진(소정면)씨가 선정됐다. 배씨의 쌀은 기계심사에서 단백질 함량이 낮고 유관심사에서 색깔과 윤택이 좋으며 완전립이고 식미평가 냄새와 질감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이어 최우수상에는 이원호(연서면)씨가 우수상에는 우종선(장군면)씨가, 장려상에는 채순문(조치원읍)씨, 박진철(금남면)씨가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고품질 쌀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생산자와 소비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우수 농가로 선발된 농가에서 생산한 쌀은 싱싱장터 매장에 입점해 소비자들이 언제든 밥맛 좋은 쌀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쌀 생산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쌀 생산이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세종 | 신광철 기자 | 2022-11-23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