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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제88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3건, 결의안 1건, 동의안 4건, 기타안건 1건을 심사했다. 이 중 22건을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하였으며 나머지 6건은 보류하여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이현정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및 창업 등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했다.김영현 위원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수준을 증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세종특별자치시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아울러 세종시 전세사기 피해대책 중 하나로 사회주택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박란희 위원은 경관심의 대상 중 주요 사업계획이 변경되어 재심의가 필요함에도 법적 근거가 없어 원안대로 진행되는 사회기반시설 사업 등에 재심의 대상 기준을 마련하여 세종시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 환경을 조성·관리 할 수 있도록 「세종특별자치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상병헌 위원은 도시숲, 가로수 등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 특히 도시숲 등의 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자전거 이용권을 지급하는 정책을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영구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서둘러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회의에 심사·의결한 조례안 등에 대한 제안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을 위한 시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당부했다.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3월 21일에 열리는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8 20:52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5인이상 사업장 확대와 관련해 농업인들이 제대로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방 의원은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른 준비에 대해 도지사에게 질의 했다.방 의원은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장 확대로 전국 83만7000여 사업장에서 일하는 800여만명의 근로자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법의 테두리 안에 들어오게 되었다”며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하여 근무하는 농업 현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어 농촌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농업은 육체노동을 수반하는 실외활동 중심의 노동집약적 산업인데다 농약‧살충제 등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 위험도도 높은 산업”이라며 “농업의 산업재해율은 전체산업 평균보다 줄곧 높았다”고 주장했다.실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전체산업 평균 재해율은 0.65%인데 반해 농업분야 재해율은 0.81%로 전체산업보다 0.16%나 높게 나타나고 있고 2022년 농업인 농작업근로자 업무상 사망자수는 253명에 이른다.방 의원은 “현실이 이러한데 우리 농가 대부분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규정을 잘 모르고 있는 데다 농촌 현실상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외국인근로자를 많이 고용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지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고용노동부에서는 20개 업종에 대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포하였으나, ‘농업’에 대한 가이드북은 없었다”고 꼬집으며 “농업분야 산업재해 문제는 여전히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고 정부의 시책을 지적했다.그러면서 “우리 농업 현장은 중‧소농이 대부분으로, 안전에 대한 정보‧전문지식‧시설투자 등이 다른 산업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며 “중‧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교육에 대한 지침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충남도 차원의 대응 방안을 질문했다.이에 김태흠 지사는 “안전보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 추진중인 중대산업재해 예방사업을 확대하고, 처벌보다는 예방 위주의 법개정(가칭 중대재해예방법)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방 의원은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 충남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지금이라도 국가와 지방정부가 산업현장에 맞는 대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8 20:52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8일 시청 집현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교육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특구 정책의 핵심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발전특구의 내실있는 사업계획과 공모 선정을 위해서는 행정과 교육기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이범웅 공주교육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송우열 (주)웅진씽크빅 경영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협력을 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공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공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실천적인 사업들을 담아갈 예정이다.올해 6월로 예정된 2차 시범지역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공주시는 지난해부터 관련기관 실무자들과 연구진이 함께 공주 교육발전특구가 담아야 할 방향성과 사업들에 대해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꼭 선정되어 공주시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8 19:29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7일 건국대학교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2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지자체의 우수한 고령 친화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전파할 목적으로 전국의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적용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청양군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기반을 단단하게 다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고령자복지주택을 연계한 돌봄, 보건의료, 주거시설 융복합 지원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보건의료원을 활용한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정책도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군은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부족한 노인층의 정주기반 구축과 주거 여건 강화, 인구 증가를 위해 고령자복지주택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령자복지주택은 1, 2층에 통합돌봄과 의료복지시설을 배치했으며, 3층과 4층에는 병원 퇴원자가 가정 복귀 전 중간 거주지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 주거시설을 추가하는 등 전국 최초 모델을 선보였다.고령자복지주택은 행정과 주거복지, 민관 협업을 망라하는 지휘 시설로 통합돌봄, 의료, 요양, 재활, 사례관리 사업을 전개하면서 군민이 본인의 거주지에서 다양한 욕구에 맞는 질 좋은 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특히 군은 올해를 ‘2024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선포했으며, 지난 1월에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9%에 이를 만큼 초고령사회”라며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다층 복지정책으로 군민 누구나 행복감을 느끼는 공동체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8 10:55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군수 품질 인증제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전교육에 400여 신규 진입 농가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군수 품질 인증제는 농(임)산물의 경우 우수농산물관리기준(GAP)을 웃도는 기준을 적용하고 가공식품도 원․부재료의 50% 이상을 군수가 품질을 인증한 농산물을 사용해야 한다. 이처럼 적용 기준이 엄격한 상황에서 신규 진입 농가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의미가 크다.사전교육은 지난 7일 읍면 순회 참여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으로 마무리됐으며, 순회 교육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에서 진행됐다.사전교육은 농산물과 임산물로 군수 품질인증을 받기 원하는 농가의 의무 사항인 2시간의 수료 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사전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올해 군수 품질 인증제 추진계획과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출하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의무화에 대한 군 관계자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또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부터 토양과 농산물 안전성 검사 방법을 소개받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GAP)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군은 오는 20일까지 인증제 참여자들의 신청서를 접수하고 3월 생산 농산물부터 안전성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4월과 5월 각 농가에 대한 현지 심사를 거쳐 6월 품질인증관리위원회를 통해 승인 농가를 확정할 계획이다.농산물 소비자들이 기후 위기 속 먹거리 선택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 안전 농산물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 때문에 GAP 인증을 넘는 기준을 고수하는 군수 품질 인증제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노인층과 다이어트 도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지난해에는 농가 344곳이 사전교육을 수료했고 그중 235곳이 품질인증 승인을 받았다. 올해에는 사전교육 수료 인원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만큼 품질인증 농가가 270곳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군 관계자는 “군수 품질인증제도 활성화로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고 농가와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안전 농산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8 10:55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공인중개업소 실명제 일환으로 군내 24개 공인중개업소에 인증스티커와 명찰을 3월 말까지 배부할 예정이다.7일 군에 따르면 기존 중개업소에도 인증스티커는 있었지만, 새로 제작한 인증스티커와 명찰에는 중개사의 사진과 이름, 중개업소 상호가 표기돼 있어 의뢰인들이 상담 시 명찰만 보고도 청양군에 등록된 정식 공인중개사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인증스티커와 명찰은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추지 못한 중개보조인 등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 방지해 부동산 사기로 인한 피해로부터 의뢰인을 보호할 수 있다.지난해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중개보조원은 의뢰인에게 반드시 중개보조원 신분을 밝혀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 중개보조원과 개업공인중개사에게 각 500만 원씩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부동산 중개 사기 의심자 상당수가 중개보조원으로 밝혀지면서 법 개정의 중요 계기가 됐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배부하는 공인중개사 인증스티커와 명찰은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이상 전세 사기나 부동산 거래 사고로 피해를 보는 군민이 생기지 현장 중심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8 10:54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6일 회의실에서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유지 보수 참여 인력 83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했다.시는 정보시스템 유지 보수 용역사업 수행 중 반드시 지켜야 할 보안 사항을 재 각인시키는 한편 개인정보 유ㆍ노출 예방 및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음에도 수탁업무 중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사회적 이슈ㆍ문제를 불러일으키는 해킹ㆍ악성코드(랜섬웨어)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것을 교육의 주된 목표로 삼았다.논산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서 근무하는 문세광 정보보안 전문직원이 직접 강단에 서 △유지보수 사업 수행 시 정보보안 필수 준수사항 △랜섬웨어 소개 및 사례 분석ㆍ대응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사항 안내 △2023년 사이버보안 위협 분석 및 2024년 전망 등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유지 보수 참여 인력의 전반적인 정보보안 이해 수준을 향상해 안정적인 유지 관리 수행에의 인적 기틀을 닦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보보안ㆍ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하며 시민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8 10:54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첨단 과학농업 기술의 해외 진출과 해외 농업자원 개발을 통한 미래지향적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해외 농업자원 개발”을 위한 상호 번영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우즈베키스탄 농업연수생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3월까지 3개월간 토양분석 과학농업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중앙아시아에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인구 약 3,567만 명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농업은 아직 관행농법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특히 비료 과다 사용과 토양 환경 악화, 농업용수 부족에 대처한 토양 관리 기술 부족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앞으로 농산물의 품목 다양화와 생산성 증대를 위해서는 토양분석 기술 도입이 중요한 현안 과제가 되고 있다.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농업연수생을 대상으로 토양 시료 채취, 전처리, 토양분석 및 분석기기 활용 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향후 토양분석 전문기술을 습득한 연수생들은 우즈베키스탄 내과학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 인력으로 기여할 전망이다.박정현 군수는 “이번 전문 연수를 계기로 K-부여 굿뜨래 농업의 해외 진출과 미래지향적 발전 관계로 나아가 우리 군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8 09:55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중․소규모 사업장(5인 이상 50인 미만)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 홍보한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기존 50인 이상에서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전에 대비하지 못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안전 수준 개선을 도우려는 취지다.산업안전 대진단은 중․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상황과 이행 여부를 자가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의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이라면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 누리집에 접속하여‘산업안전 대진단’ 팝업창을 클릭하거나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1544-1133)를 통해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자가진단표를 받아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또한, 군은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현수막 게시 및 540개(5인 이상) 중‧소규모 사업장에 홍보 전단지 배포를 통해서도 이를 적극 알리고 있다. 주요 농공단지 주변에도 이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군 관계자는“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해 사전에 사고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중․소규모 사업장에선 미리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군은 앞으로도‘중대재해 제로 안전한 부여 만들기’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8 09:54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7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스마트농업과 26명, 경영마케팅과 36명 등 학생 62명을 선발하여 2024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갔다.이날 입학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도의원, 부여군의원,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생 등 20여 명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입학식을 빛냈다. 입학식 행사는 굿뜨래농업대학 경과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서약 순으로 진행되었다.굿뜨래농업대학 학사 일정은 1년 과정으로 3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5회 교육을 진행하고, 과정별로 전문 강사의 지도 와 현장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굿뜨래농업대학장인 박정현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굿뜨래 농업대학의 목적은 글로벌 경쟁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할 유능한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있으며, 장차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여 부여군 농업의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또한 굿뜨래농업대학 최기원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미 16년간 농업인대학을 운영하여 총 1,371명의 졸업생을 양산했다.” 면서 “지역농업의 우수한 인적 기반을 다져 농촌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8 09:54

충남도가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및 전세계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도는 충남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세계 3대 관광 박람회인 ‘2024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도는 지난해 11월 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도 독일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홍보부스 운영 및 주요 바이어 대상 관광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홍보부스는 공산성, 낙화암 등 백제의 아름다움이 잘 보존된 충남의 역사와 현대인을 위한 일-휴식 병행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비약적 발전을 이룬 충남의 현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개하는 다각적인 전시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와 함께 백제복을 입은 안내인들과 함께하는 ‘서천 김 스낵’ 및 ‘금산 홍삼칩, 홍삼유과’ 시식 등 특산물 가공식품 체험행사를 통해 시각부터 미각까지 오감을 사로잡으며,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 뿐만 아니라 런던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립어드바이저 싱가포르지사 등 세계적 관광 관련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충남을 숨겨진 한국의 보석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추가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앞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등 도 해외사무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 설명회, 로드쇼 등 현지인 맞춤형 홍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운영 기간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올해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관광 기반시설 정비 및 충남 관광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내년에는 관광객 4000만명 2026년에는 50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한편,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는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2023년 기준 161개국 5500여개 업체가 참가해 9만 127명이 다녀간 유럽 최대 관광박람회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8 09:53

부여군(군수 박정현) 여성창업지원센터에 최근 새로운 업체가 문을 열었다. 제빵업체 ‘마실’과 케이터링 업체‘부여제철소’이다. 여성문화회관 한쪽에 자리 잡은 빵 판매대에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닿으며 관심을 끌었다.올해로 문을 연 지 4년 차 되어가는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입주 공간을 제공해오고 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 창업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입주업체들은 최대 2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여성창업지원센터 내 점포를 운영할 수 있다.현재 센터 내에는 지난해 모집한 업체 3개가 각각 성공적으로 입주해 성장하고 있다. 101호 마실(제과․제빵업), 102호 부여제철소(외식업 케이터링 및 교육), 104호 희우(행정사․공인중개사무소)이다. 이들 초기 창업 여성들은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의 꿈을 펼치고 있다.박정현 군수는 "입주업체들이 이곳에서의 성장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관내 업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겠다.”라며 창업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은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부여군 부여읍 사비로32 여성문화회관 1층)로 전화(041-830-6828) 또는 방문을 통해 문의하면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8 09:52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힘으로 세종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노동자 1만 5,000명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를 기념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가 처음으로 주최하고 세종여성플라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일 오후 5시부터 새롬동 가득뜰근린공원에서 열린다.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기념식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돌아보고 성평등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 시민 자유발언,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또 (사)세종YWCA, (사)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직장맘지원센터 등 19개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양성평등 룰렛 퀴즈, 여성기업제품 홍보, 1일 노무상담 부스와 함께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기념식 후에는 시민과 여성단체 회원 50여 명이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새롬동과 나성동 일원 거리를 행진하며 116년 전 미국 여성노동자들의 외침을 재현할 예정이다.최민호 시장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온 마음으로 축하한다”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낸 여성들을 기억하면서 차별 없고 성평등한 세종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소소담협동조합)는 지난 7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을 위한 후원금 16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8 09:30

세종시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관리하는 공공수영장이 내달부터 시 재정 상황과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운영 변경 사항이 적용되는 공공수영장은 아름스포츠센터,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 등 5곳이다.먼저 휴무일의 경우 기존 격주 일요일 휴무에서 매주 토·일 교차 휴무로 변경된다.기존 첫째·셋째 일요일 휴무였던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은 매주 일요일 휴무로 바뀐다.둘째·넷째 일요일 휴무였던 아름스포츠센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등 2개 종합체육시설은 매주 토요일 문을 닫는다.또 5개 시설의 평일 운영 종료시간은 평일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1시간 앞당겨진다.앞서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 올해 공공요금, 인건비 등의 급격한 인상에 따라 운영비용은 절감하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 사항을 최종 변경했다.지난해 기준 5개 시설의 요일별 하루평균 이용자 수를 보면 월요일 2,529명, 화요일 2,730명, 수요일 2,961명, 목요일 2,637명, 금요일 3,241명으로 평일에는 안정적인 이용객 수를 유지했다.반면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1,980명, 1,656명으로 2,000명을 밑돌았다.시는 수영장별 토·일요일 교차 휴무를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시설 운영 효율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공공수영장의 휴무일 변경과 운영 시간 단축을 통한 절감액은 약 5억 8,000만 원으로 전망된다.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4월부터 공공수영장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시민분들께서 수영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8 09:29

부여군충남도가 2028년 운영을 목표로 부여군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8일 도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 주관 올해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부여군을 비롯해 인천, 경기 광주·과천, 강원 춘천·횡성, 전남 목포·순천 8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이 시설은 하수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 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 2종 이상을 투입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방식이다.부여군에는 가축분뇨(돈분) 140톤/일과 음식물 폐기물 10톤/일, 총 150톤/일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할 수 있는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생산된 바이오가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도시가스 및 전기로 전환할 수 있어 탄소중립 이행은 물론 악취 등 환경문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도는 추정 총사업비 471억원 중 80%에 해당하는 국비 371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사업에 착수해 2028년 상반기까지 시설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이번 공모 선정과 관련 도는 지난해 12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시행으로 내년부터 공공부문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제가 적용됨에 따라 일찌감치 도-시군 관련부서 대책 회의 및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적극 대응해 왔으며,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은 2022년 말 기준 전국에서 45곳이 운영 중이다.도내에는 6곳이 운영 중으로 공공부문 시설은 서산시 자원순환형바이오가스화시설과 금산군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2곳이다.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공공부문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제를 대비한 기반 마련의 시작으로 도에서는 시군이 사전 행정절차를 잘 이행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확대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8 09:27

충남도가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및 전세계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도는 충남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세계 3대 관광 박람회인 ‘2024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도는 지난해 11월 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해외사무소 독일지사와 협업을 통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홍보부스는 공산성, 낙화암 등 백제의 아름다움이 잘 보존된 충남의 역사와 현대인을 위한 일-휴식 병행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비약적 발전을 이룬 충남의 현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개하는 다각적인 전시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 뿐만 아니라 백제복을 입은 안내인들과 함께하는 ‘백제복식 입어보기’와 ‘서천 김 스낵’ 및 ‘금산 홍삼칩, 홍삼유과’ 시식 등 특산물 가공식품 체험행사를 통해 시각부터 미각까지 오감을 사로잡으며,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도는 앞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등 도 해외사무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 설명회, 로드쇼 등 현지인 맞춤형 홍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운영 기간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올해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관광 기반시설 정비 및 충남 관광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내년에는 관광객 4000만명 2026년에는 50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한편,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는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2023년 기준 161개국 5500여개 업체가 참가해 9만 127명이 다녀간 유럽 최대 관광박람회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8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