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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4년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교육부 및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공모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적극 응모해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계룡시노인복지관 등 평생교육 관계 기관과 협업하여 ▴평생학습도시 지역 특성화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성인문해교실 지원 사업에 공모하는 등 교육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교육부, 충청남도 및 기타 기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정부 예산을 적극 확보할 계획”이라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와 충남도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9000만 원, 도비 1억 7600만 원 등 을 총 2억 6600만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해 시민을 위한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7 14:21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3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변화와 군민 행복’을 주제로 한 특강에 나서 깊은 울림을 주었다.이날 특강은 지난해 청양군 주니어보드(2030 실무자 정책연구 모임)의 제안이 반영된 것으로 김 군수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이어 충남도청에서의 업무 경험, 건강한 대인관계 등을 잔잔하면서도 신뢰감 있게 소개했다.김 군수는 힘겨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고난을 넘어 공직자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았을 때의 경험, 상사에게 혼났던 일화 등 직원들이 평소 들을 수 없었던 자신의 삶을 담백하게 밝히는 등 ‘인간 김돈곤’으로 다가가 직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김 군수는 “37년 공직 생활 동안 자주 되새긴 말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단순 급여생활자에 그치지 말자’라는 것이었다”라면서 별다른 사명감 없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관행에 물들어 복지부동하게 되는 자세를 경계했다.김 군수는 또 “일 잘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주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라고 한 뒤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만이 신뢰를 통해 지역발전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특강을 들은 한 직원은 “청양 살림을 책임진 지도자이기 이전에 같은 경험과 고민을 해온 선배 공직자였음을 새삼 알게 됐다”라며 “미처 몰랐던 군수님의 숨은 이야기를 접하고 나니 후배 공직자로서 새로운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7 14:21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28일까지 전국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인 ‘퐁당 청양’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22년 시작해 3회째를 맞은 퐁당 청양은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자율 주제로 치러질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예비 창업자 또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3년 미만 기업으로 ▲연도 안에 청양군 내 법인화(협동조합)와 실제 창업이 가능하고 ▲공고일 기준 팀원 중 1명 이상이 18~45세여야 하며 ▲전체 구성원은 3명 이상이어야 한다.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퐁당 청양 별도 누리집(www.퐁당청양.com)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본선 대회에서 수상한 4개 팀(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에게는 창업지원금(최대 2,000만 원), 법인화 지원금(팀당 150만 원), 시상금(최대 100만 원), 창업 공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군은 또 지난해 수상팀을 대상으로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심사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지난해 대상을 받은 ‘퓨드’ 팀은 굼벵이를 활용한 시니어 음료 개발을 목표로 정산면에 있는 ‘누구나 가게’에 입점, 제품개발과 함께 곤충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고 연속 지원을 받은 ‘어쩌다 로컬’ 팀은 청양고추빵을 개발한 후 “찰리와 고추빵공장” 카페를 창업했고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2024년 퐁당 청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이나 접수 누리집(www.퐁당청양.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접수 누리집 챗봇을 이용하면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7 14:21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6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형, 이하 특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특위 2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특위 활동 계획을 원안으로 채택하였으며, 세종시의 전세사기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피해 예방과 근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집행부의 추진 상황을 청취하였다.김효숙 부위원장은 “부동산거래 상담제 실적이 17건으로 저조하여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 주거용 주택 20호 마련에 따른 피해자 구제를 위한 구체적 제도 안내 등 시 차원의 적극적 대응과 역할도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김영현 위원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대부분 40세 미만의 청년층이고 거래금액은 1억 초과 2억 미만이 대부분이다. 시의 어려움도 있겠지만 행정조치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이현정 위원은 “피해자 구제를 위한 우리 시의 적극적인 개입과 노력을 당부하면서, 부산시 동래구 지원조례 등 타시도의 사례를 참고하여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재형 위원장은 “긴급주거지원에 관한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안내가 아닌 피해자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한 구체적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부동산안심거래제 활성화를 위해 상담자들의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제대로 된 상담이 이루어지고 제도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으로 특위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와 전문가 집단,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통해 피해자 구제와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전개할 방침이다.한편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는 김재형 위원장, 김효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7 14:18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역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2024년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요가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초보맘 출산준비교실이 올해부터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신, 출산, 육아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여 모성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요가교실’은 이달 19일부터 시작되며, 임신 16주 이상인 임신부 약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기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이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논산시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에는 모유수유, 베이비 스트레칭 및 체조, 순산 요가, 응급상황 대처법과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이 포함되며, 논산시 모아산부인과 류춘수 대표원장의 강의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논산시 예비 엄마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산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양육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하며, 임신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3월에 진행되는 출산준비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임신부는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모자보건팀(☏ 041-746-8067~8)으로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7 14:18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재난 대비 훈련으로, 논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실시됐다. 훈련이 시작되면 방송을 통해 상황이 전파되고, 주민들은 지정된 구역으로 대피하는 절차를 밟았다.또한,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 안전관리요원, 그리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올해부터 민방위훈련은 연 4회 정례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5월에는 관공서 위주 공습대비훈련, 8월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국민 참여훈련, 10월에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재난대비 훈련이 예정돼 있다.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연 4회로 정례화하는 것은 재난이 다변화하는 만큼 실전 중심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백성현 논산시장은 "금번 훈련을 통해 공무원 및 주민들이 재난대응 요령을 익히고 향후 진행될 전국민 민방위훈련을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7 14:18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이상기후에 따른 작물 병해충 조기 다발생에 대비한 철저한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수박, 토마토, 오이 등 시설 과채류의 경우, 적화 및 적과를 통해 착과량을 조절하고, 하우스의 2중과 3중 비닐을 열어 수광 상태를 개선함으로써 일조 부족에 따른 병 저항성 약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온난화로 인해 바이러스 매개 해충이 조기에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채소 등 작물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하우스 주변의 잡초 발생지를 비닐로 덮어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 해충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병해충 발생 시 작목별로 등록된 약제를 3~4회 교호 살포하여 방제하는 방법을 권고한다. 또한, 약제 방제 시에는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성 부적합 농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일조 부족으로 인한 작물 수량 저하와 병해충 피해에 취약한 상태다”라고 말하며, 이에 대한 예방과 조기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궁금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채소ㆍ특작 팀(041-746-8378)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7 14:18

충남도와 현대차그룹이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간척한 서산 천수만 B지구에서 미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미래항공모빌리티(AAM·Advanced Air Mobility)’산업을 키우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지역발전상생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성일종 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현대자동차그룹 신재원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동욱 부사장과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천수만 B지구 일대에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수소 기반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미래항공모빌리티는 도심 내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지역 거점 등을 연결하는 지역항공모빌리티(RAM), 물류를 운반하는 무인항공시스템(UAS)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협약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산시와 태안군 일대를 도심형 미래항공 등 신사업 시설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키로 했다.현대차그룹은 또 서산시·태안군 일대 항공시설을 활용하는 도심형 미래항공 개발에 협력한다.도는 수소 기반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육성과 충남 수소 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 혁신 클러스터와 연계한 천수만 B지구 일대 그린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서산·태안 국회의원은 국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과 천수만 B지구 일대에 대한 첨단전략산업 지정, 경제자유구역 및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회와 중앙부처의 협력을 지원한다.서산시는 수소 기반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육성, 그린수소 발전, 수소 버스 및 충전소 보급, 지역 상생 방안 등 수소 기반 산업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서산시 의회는 조례 제정 등에 협력한다.도는 이번 협약이 역점 추진 중인 그린 UAM-AAV(미래항공기체) 핵심부품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연관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태흠 지사는 “서산간척지는 정주영 회장님의 프론티어 정신이 서려있는 곳이자, 식량 자급자족을 향한 꿈과 도전의 현장이었다”라며 “정 회장님의 개척정신은 수소 기반 미래항공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또 한 번 서산에서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충남은 수소의 허브로 세계 최대 수소플랜트와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수소도시와 수소부두를 구축하고 있으며,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서산을 항공산업도시로 육성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난주 대통령께서 방문해 서산비행장 인근 4000만 평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약속해 주셨다”라며 “이를 통해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서산공항과 연계한 미래 항공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현대차 모빌리티 혁신의 한국 거점은 충남이라고 오늘 도장을 찍는 것이며, 오늘부터 충남과 서산, 현대차는 미래 신산업 선도를 위한 강력한 원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2021년 11월 미국에 독립법인인 ‘슈퍼널’을 설립해 UAM 기체를 개발 중이며, 국내에는 AAM본부를 설치해 가동 중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20:39

논산시청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노후·취약 시설의 재난 예방을 위해 ‘2024년 집중 안전 점검 주민 신청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 신청제는 시민들이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하면 선정된 시설에 대해 다음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하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거나 보완하는 제도다.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며, 시설물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이거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 법적 점검 대상 시설은 신청에서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8일 22일까지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선정위원회에서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점검 대상을 결정하고, 점검 결과와 조치 방안은 관리주체와 신청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논산시는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후·취약 시설의 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20:38

논산시청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자체 운영하는 논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센터”)에서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어르신 1,80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식생활 교육을 이번달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식생활 교육은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과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 대상으로는 ‘밭 채소! 바다채소! 골고루 먹어요~’, 어르신 대상으로는 ‘나트륨 다운, 칼슘 업’이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어린이들은 ‘바닷 속 터널 통과하기’라는 신체활동을 통해 바다채소의 종류와 특징을 배우고, ‘눈으로 확인하는 알긴산’이라는 과학실험을 통해 바다채소의 영양소를 알아본다. 또한 ‘내가 만드는 후리카케’라는 요리활동을 통해 바다채소를 활용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어르신들은 ‘나트륨 다운, 칼슘 업’이라는 주제로 고혈압 예방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식습관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나트륨과 칼슘의 함량을 측정해보는 체험도 한다.‘바닷속에도 채소가 살고 있어요’라는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은 바다채소를 그려보는 미술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간단한 요리법을 배우고, 식생활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된다.“이번 식생활 교육은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여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정서적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20:36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5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쇼핑약자’를 위한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 시범운영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이농현상과 초고령화가 가속된 농어촌지역은 대중교통은 물론 지역 내 소규모 식료품점까지 사라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쇼핑 약자들은 두부 한 모, 계란 한 줄 구입조차 쉽지 않다”며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농어촌지역 쇼핑약자를 위한 차별화된 충남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충남의 총 행정리 수 4,390개 중 75.1%는 행정리 내에 소매점이 없어 차를 타고 이동해야만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심지어 전체 도민의 7%는 차를 타고 10분 이상 이동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특히 7개 시‧군(공주‧논산‧부여‧서천‧금산‧청양‧계룡)은 행정리 내에 소매점이 없는 지역이 80% 이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장보기가 더욱 쉽지 않은 상황이다.이 의원은 “해외 지자체에서도 이미 ‘식품 사막(Food Desert)’, ‘쇼핑 난민’ 등으로 정의하여 쇼핑약자를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쇼핑약자를 위한 대안으로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을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도민의 건강한 먹거리는 물론 농어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 시범운영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며 “도민을 위한 선도적인 복지서비스가 시작될 수 있도록 긴밀한 정보공유와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과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20:33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5일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예산 수암산과 홍성 용봉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할 것과 가야산‧칠갑산‧대둔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다.방 의원은 “우리나라는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힐링체험 등 숲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29개소의 도립공원을 지정‧관리하고 있다”며 “이미 충남에 지정되어 있는 3개의 도립공원 외에 예산과 홍성에 있는 수암산과 용봉산을 묶어 도립공원을 지정하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그러면서 “택리지에서 ‘신이 내려준 땅’으로 손꼽은 내포(內浦)에 위치한 수암산과 용봉산은 트래킹코스와 기암괴석으로도 유명할 뿐 아니라 국가지정 보물과 다수의 문화재가 소재하고 있어, 문화재 보존의 가치도 높은 지역이기에 도립공원 지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방 의원은 “수암산과 용봉산 두 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된다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를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가야산과 칠갑산, 대둔산을 묶어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20:32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5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저출산의 원인을 교육에 대한 불신과 과도한 사교육비로 꼽고, 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의 2023년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히 인구감소를 넘어 국가 경쟁력 저하, 지자체 존립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고 조사됐다.유 의원은 “저출산 원인 중의 하나가 교육에 대한 불신과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에 있다”며 “해결 방안은 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우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제언했다.그러면서 “교사들이 열정적으로 학생을 가르칠 수 있도록 ‘무너진 교권 회복’을 위한 법적 보장과 국가 전체적인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더불어 학생들 스스로 꿈과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학생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동안 일반계 고교는 특색 없고 획일화된 교육과정과 평준화 정책으로 시대에 뒤처지고 있다”며 “학교가 교육과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해 다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는 학생을 키워내야지 공교육 불신과 끝없는 사교육비 부담을 양산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학부모님들도 내 자녀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공동체 교육, 더불어 사는 삶, 함께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서 제기한 문제점들을 풀어나간다면 저출산 해결을 위한 해법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20:32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5일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논산시 견훤왕릉 둘레길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를 당부했다.윤 의원은 “논산은 충남에서 공주·부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의 도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지만 문화재 보수·정비와 방재시설 구축 관련 사업 예산액 투입은 15개 전체 시·군 중 8위에 그쳐있다”며 “견훤왕릉의 경우 2006년 이후 도비 투입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도 문화유산과에 따르면 충남의 456개 도지정문화재 중 45개가 논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공주 79개, 부여 57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충남도의 올해 도지정문화재 관련 사업 예산액은 총 42억 7265만 원이다.윤 의원은 “왕릉 둘레에는 잡목이 우거져 시야를 가리고 있고, 가로등도 부족해 저녁시간 이후로는 인근 주민의 발길도 끊겨 각종 쓰레기 무단 투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견훤왕릉이라는 표지판에 이끌려 방문한 관광객도 예상 밖의 초라함에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산업기반이 부족한 지방은 관광산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논산시도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체가 지역 전체 사업체의 18%를 차지하는 만큼, 지역의 관광자원인 도지정문화재에 대한 관리와 지원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윤 의원은 “견훤왕릉은 경관이 트여있고, 걷기에 적합한 토양을 갖추고 있어 왕릉 주변의 잡목과 풀만 정리해도 훌륭한 둘레길을 조성할 수 있다”며 “논산은 육군훈련소 입대와 면회로 매주 일정 수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인만큼 지역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문화재 정비 투자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또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지정문화재를 지역의 명소로 키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논산의 견훤왕릉을 시작으로 충남 전반의 문화재에 대한 지원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