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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방안의 하나로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최민호 시장은 5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재정 여력을 확충하고, 지역 관내 업체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부세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특히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단층제 조직으로 광역 지자체에서 기본적으로 운영하는 시설과 기초 지자체에서 운영해야 하는 시설을 모두 운영하기 때문에 경직성 경비가 많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러한 특수성을 교부세로 보전받기 위해서는 더욱더 치밀한 논리를 개발하고, 정부를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역업체를 위해 공사·용역·물품구매 발주 시 ‘관내업체’ 비율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에서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라이콘 타운 1호점’,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시설이 잇따라 개소한 사실을 많은 시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도 주문했다.장기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 관내 업체와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알리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 지원이 제때 공급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다.최민호 시장은 “어린이날 행사의 경우에도 시의 전 부서와 공공기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합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면서 “한정된 예산을 시민 편익 제고를 위해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20:30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5일 오후 2시 여성 기업/경제인 20여 명과 함께 ‘3월 8일 여성의 날’을 기념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순열 의장과 김현옥 예결위원장, 김효숙(교안위)‧김현미(행복위)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윤희 세종지회장과 남궁백합‧김경현‧최지희 부회장을 비롯해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이연재‧ 이규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여성경제인 및 기업인을 초청해 산업 먹거리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역대 시의장 중 처음으로, 여성 기업인들의 현장 고충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의회가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의회는 설명했다.주요 내용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소규모 제조 사업장 고충(노후 기계/부품 교체 어려움) ▲영세 제조업 안전관리 인력 배치 어려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실사 후 자격정지 신중 필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17개 시‧도 중 유일 무(無) ▲여성기업 예산지원 조례 필요 ▲비제조-수출 여성기업(7년차 이상) 지원 배제 문제 ▲여성기업인 정보‧기업홍보 외면 ▲여성기업 간 상생 플랫폼 조성 및 지원 서비스 필요 ▲무료 공연‧전시 남발로 문화예술공연 관련 민간기업 유치에 걸림돌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순열 의장은 “기업은 민생과 연결돼 있고, 경제는 (사회의) 뿌리나 다름없는데 그런 측면에서 여성 경제인‧기업인도 사회 발전의 한 축으로 역할을 다하고 계신 것 같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시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여성 경제인‧기업인을 보다 폭 넓게 뒷받침 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김현옥 예산결산위원장은 “여성이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 역할을 하고 성공하는 것을 보면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고 말한 뒤, “그러나 여성기업을 앞세운 홍보보다 기업 활동에 주력하면서 시에 기여하는 부분을 챙길 필요가 있고, 의회는 조례 개정이나 시정질의, 예산심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력할 수 있을 것이기에 요구사항이 정리되면 예산심사 과정에서 세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의회는 여성기업인 및 경제인과의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여성 언론인들(3. 6)과, 여성 정책전문가들(3. 7)과 연이어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20:30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6일 제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시민이 수긍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원칙을 마련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세종시는 이번 제88회 임시회에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1천 1억 원을 제출했다. 의회에서 승인한다면 24년 세종시 예산 규모는 2조 61억 원이 될 예정이다.김현미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시가 예산을 편성하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유지하거나 강화하기로 했다고 언론에 홍보한 내용과 실제 예산이 다른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이 지적한 대표적인 사례로 ▲지역화폐 발행축소, ▲벼농사 경영안정지원금 삭감, ▲학교급식 세종산 식재료 구입비 축소, ▲경로당 활성화 예산 축소, ▲읍·면·동 지역문화행사 취소 등이다.세종시민 절반이 넘는 21만 명이 가입한 지역화폐 여민전의 월 이용 한도를 5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축소하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월 2백10억 원 감소하는데, 세종시는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보다는 정부 지원 할인율 2%가 더해진 7% 할인율만 부각하여 언론 홍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벼농사 경영안정지원금이 이번 추경에서 절반가량 축소되어 세종시 농민들은 1헥타르당 18만 원을 보조받아야 하며 ‘세종시 농축산물 식재료 구입 지원금’이 기정예산 4,465,246 천 원에서 10억이 삭감된 3,465,246 천 원으로 제출되어 급식을 제공받는 학생뿐 아니라 농민들도 영향을 크게 받을 것이라며 우려했다.특히 마을 주민 화합을 위한 관내 대부분 읍, 면, 동 지역문화행사는 일회성 행사에 과도한 예산이 쓰인다면서 전액 삭감하는 반면,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변동 없이 준비하는 세종시의 행태를 비판했다. 김 의원은 “시민들이 하는 동네잔치는 일회성, 낭비성 사업이라고 하면서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되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무슨 기준으로 예산이 편성되어 집행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지적했다.끝으로 김현미 의원은 최근 법원에서 용인 경전철 배상 판결을 통해 지자체 혈세 낭비 사업에 대한 단체장의 배상책임을 인정한 사례를 언급하며 “재정이 어려운 시기에 매년 해오던 마을 잔치는 없애면서 수요예측과 경제적 타당성 검토도 미진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같은 국제행사를 추진하는 세종시 재정 운용의 원칙을 시민에게 밝혀야 한다”고 전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20:22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5일 제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세종시민 누구나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복지 현황도 제작 및 맞춤형 복지 사업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세종시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부서별로 추진되고 있고 복지서비스의 신청주의로 인해 혜택 대상이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모르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복지서비스가 가장 필요한 경제적 취약계층은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신청 서류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본인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찾는 것조차 매우 어려워한다”고 전했다.또한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지자체‧교육청‧공공기관 등이 제공하는 약 만 개의 보조금 정보를 한 번에 안내해 주는 ‘보조금24’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지만, 시에서는 적극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보조금24 자체가 시민들에게 매우 생소해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의원은 “서울, 인천, 광명, 성남시에서는 맞춤형 복지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온라인으로 복지서비스 검색과 신청을 간소화해 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과 지원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에 대한 정책 제안으로는 ▲고령·장애 등의 디지털 약자를 위한 생애주기별 복지 현황도 제작·배포 ▲보조금24 세종시 복지서비스 항목 확대 및 홍보를 제시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디지털 약자를 위한 생애주기별 복지 현황도 제공 및 보조금24를 활용한 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고, 반복적이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20:20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5일 제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관광지 발굴 및 활성화로 생태계 보전 및 관광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최근 세종시 합강리와 장남들 등에서 참수리나 금개구리 등 각종 보호종과 멸종위기종이 발견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천 등에서 수달이 발견되어 생태 보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현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대한민국은 작년 기후변화대응지수 CCPI 세계 64위, 온실가스 배출 세계 7위, 이산화탄소 배출량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이 모든 지수는 우리나라가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다”라며, “다만 단순히 출입을 막고 개발을 금지하는 것이 아닌, 생태환경을 활용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실제로 인근 대전에서는 갑천을 보전하여 내륙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받았으며, 최근에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되어 향후 국가정원 설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이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생태관광 활성화 조례안’을 집행부와 논의하였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다”고 전하며,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를 활용한 자연보호 및 관광산업 육성을 시책사업으로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또한 이 의원은 “순천만을 비롯한 많은 지자체에서는 국가가 보호구역이나 생태공원으로 지정하기 전, 지자체에서 선제적으로 자연환경을 발굴하고 보호하여 생태환경으로 보전하는 동시에 관광자원으로 삼고 있다”라며 사례를 들었다.이현정 의원은 마지막으로 “자연환경 보전은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의무이자 시대적인 사명”이라며, “세종시와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발전을 하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연환경과 생태계가 후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전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써달라”며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20:18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5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 추진에 따른 의료공백 장기화 속에서 충남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충남도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조 의원은 “전국에서 국립의대와 국립대병원 모두 없는 지역은 충남과 경북밖에 없고, 충남은 인구 1000명당 의사수가 1.5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라며 “의료개혁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의사단체와 끝없는 대립을 통해서가 아닌, 지역국립의대 신설과 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 등 붕괴된 지역의료 시스템을 살릴 방법을 고민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발표 이후 지난달 23일부터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하지만, 정작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전공의 수련병원 현장방문’에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태흠 도지사는 불참했다”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보다 우선하는 일정이 무엇인가”라며 우려를 나타냈다.조 의원은 마지막으로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응급·보건의료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료공백 없는 충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20:11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수산업 경쟁력 향상 및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충남이 해양강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을 촉구했다.도의회는 5일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수산업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스마트수산업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법률안’은 지난해 2월 1일 발의되어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심사 후 계류 중에 있다.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5년마다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시행 ▲해양수산부장관 소속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위원회 설치 ▲스마트수산기자재 품질인증제도 도입 근거 마련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클러스터 지정‧조성‧운영 ▲스마트수산기자재 관련 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제품화 촉진 ▲세제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편 의원은 “스마트수산기자재 관련 산업은 다양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인공지능‧사물인터넷‧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수산업 생산력 증대와 산업활성화가 기대되는 분야”라며 “우리나라의 어업분야를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적절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법률이 지난해 제정되어 올 7월에 시행되는 것처럼, 충남이 해양강국의 선도가 되기 위해 22대 국회에서 해당 법안의 우선적인 처리를 촉구한다”며 “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대통령(비서실장)과 국무총리, 국회의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각 정당 대표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20:11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지난 28일 입주자모집 공고한『행복아파트』 100세대(당첨세대 54호, 예비입주 46호)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세종시 행복아파트(도램마을 7,8단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이주하게 된 개발예정지역 내 이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민뿐만 아니라 세종시 관내 주거약자(기초수급자, 저소득층 등)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7개동, 총 900세대 규모이다.이번 모집은 행복1차(도램마을 8단지) 57세대, 행복2차(도램마을 7단지) 43세대로 전용면적 27∼59㎡형이며, 임대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 204만8000원∼469만1000원, 월 임대료 4만∼9만3천원정도 수준이다.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 2. 28.)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입주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순위별 자격요건은 ▲ 1순위- 이주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2순위-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및 일반 저소득층(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이다.공급신청은 행복2차(도램마을 7단지) 상가동 1층 세종시설공단 출장사무소에서 현장 접수(10시∼17시)만 가능하며, 입주대상자 선정여부와 계약안내는 6월 중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공단과 세종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18:50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2024 시민축제단 ‘세종시 축제가 나다’를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시민축제단(이하 축제단)은 재단에서 주관하는 축제를 함께 홍보·기획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축제단 명칭은 세종시의 축제가 나다(=본인이다)라는 의미이며, 팀원 ‘나다’와 나다들의 으뜸인 팀장 ‘가장’으로 이루어진다.세종축제 현장 활동 등 필수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홍보팀과 기획팀으로 구분하여 총 20명이 선발된다.축제단은 역량 강화를 도와줄 공통교육 6회와 아이디어 실현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공통교육에는 SM 엔터테인먼트 아이피 비즈니스 센터 ‘김정운 수석’, 충주시 유튜브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국립한글박물관 협업 한글날 전시 팝업을 주관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 ‘김경준 대표’ 등이 참여해 실제 현장의 사례와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올해는 5월 ‘세종낙화축제’, 9월 ‘금강청소년축제’도 현장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10월 ‘세종축제’에서 교육과 현장경험을 모아 주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활동참여에 따라 교육수료증·활동확인서 발급, 봉사 시간이 지급된다. 또한, 기념품·단원증·명함은 물론, 세종축제 현장활동비가 공통으로 지급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시장상 및 재단 대표이사상 표창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이메일(yeon1213@sjcf.or.kr)로 하면 된다. 기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축제문화팀(044-850-0594)으로 문의할 수 있다.한편, 시민축제단은 2022~23년까지 세종축제에서 ‘시민기획단’이란 이름으로 프로그램 기획, 사전·현장 홍보,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2023년 시민기획단 활동의 자세한 사항은 세종축제 누리집(www.sjfestival.kr) 공지사항의 ‘2023 세종축제 가나다(세종축제 자료집)’에서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17:53

충청남도청충남도가 도내 장애인의 건강검진을 위한 의료 접근성 제고에 나선다.도는 도립장애인복지관 3개소와 이달부터 지역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검진’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보건복지부·국립재활원 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건강보험 가입 장애인의 경우 57.9%로 비장애인(67.8%)과 10% 정도의 차이가 나고 있다.이에, 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수검률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등 3개 도립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도립장애인복지관 3개소는 복지관별 권역을 정해 각 시군 장애인복지관, 보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지정 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올해 사업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무료로 추진하는 건강검진 대상자 중 도내 장애인복지관 16개소를 이용하는 성인 장애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중증장애인 3389명을 대상으로는 안내문 및 문자 발송, 유선 연락, 방문, 누리집 게시,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또한, 검진 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셔틀버스를 제공하여 이동편의를 도와 수검의지를 제고하고, 건강검진 결과 고위험군 대상자는 소재지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사례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곽행근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의료 취약계층인 지역 장애인이 보건의료 서비스 혜택을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 지속 지원하고 도내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17:49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환절기에 버섯 재배사 내 환기와 수분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을 경우, 다발성 양송이버섯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5일 밝혔다.환절기에 적정 생육온도에만 신경을 쓰느라 재배사 문을 꼭 닫는 등 환기와 수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다발성 양송이버섯이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다.다발성 양송이버섯은 양송이 재배사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고 배지 및 복토에 수분 함량이 적게 되면 균사덩이가 형성돼 나타나는 증상이다.다발성 양송이버섯이 발생하면 버섯끼리 맞닿아 기형적인 모형이 생겨 품질이 낮아지고 다발의 하단부가 복토층과 단단히 붙어 균상 관리가 어려우며, 세균에 의한 부패병이 동반된다.또 해당 버섯은 대가 길고 갓이 작은 형태를 보이며, 수확 이후에도 외부 충격에 쉽게 부서지거나 빠르게 붉어지는 현상을 나타낸다.이러한 다발성 버섯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재배사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1000∼2000ppm 정도로 유지하고, 양 끝에 환기팬을 달아 재배사 내부에 적절한 대류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아울러 내부 습도를 80∼90%로 유지해 환기 시 따뜻한 공기의 급격한 유출을 피하고 배지 및 복토의 수분을 60∼65%로 유지해 양송이 생육을 원활히 해주는 것이 좋다.김준호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연구사는 “높은 품질의 양송이 재배를 위해서는 재배사 내 적절한 환경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소득 증진을 위한 환절기 재배사 시설 관리와 버섯 생육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17:47

공주시(시장 최원철)와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협의회원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시민단체, 기업인, 전문가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 3개분과(생활환경분과, 자연생태분과, 교육홍보분과) 50명으로, 이날 제8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 구성 및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팅 사업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운동 전개 ▲지속가능발전 시민교실 운영 ▲기후변화 대응교육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교류협력사업 추진 등이다.최원철 시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민관 협력기구로 민과 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라며 “시민의식 전환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09년 지방의제21 추진 전담기구인 푸른공주사랑 21로 출범한 후 2016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환경보전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17:47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캠페인을 한 달 동안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비만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생활실천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스마트앱 ‘걷쥬’를 활용한 건강걷기 챌린지와 체성분 측정, 운동·영양 상담, 홍보 등으로 진행한다.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걷쥬’ 앱을 통해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목표 걸음수 30만보를 달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하해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 지급된다.또한, 공주시보건소 운동처방실 방문자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과 운동 상담 등을 진행, 개인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적정) 체중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한편,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을 위한 ‘비만예방관리 B.T.S. 건강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성인 여성 20세~65세 미만 체질량지수 25㎏/㎡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840-3242)로 문의하면 된다.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걷고, 물을 많이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비만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17:46

지난 2월, 방콕에서 열린 논산시농식품해외박람회는 총 방문자 35만, 10톤 딸기 완판, 2,300만 달러(한화 약 306억 원)규모 수출 협약 등 논산딸기의 가치와 자부심이 세계에서도 통했다. 자신 있게 딸기를 통한 스마트 농업의 비전을 세계에 제시하는 명품 논산 딸기의 매력을 초봄의 설렘과 함께 2024 논산딸기축제에서 만나보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024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제26회 논산딸기축제'는 백성현 시장이 작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한 후 맞이하는 첫 번째 딸기 축제인 만큼 ‘격’이 다른 면모가 예상된다.딸기축제 인기 프로그램인 ‘청정딸기 수확 체험’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딸기과학키즈존’, ‘드론레이싱 플라잉드론체험’, ‘딸기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줄지어 있으며 ‘딸기떡 길게 뽑기’, ‘딸기떡 메치기’등 시민참여형 콘텐츠도 남녀노소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헬기 탑승체험특히, 작년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헬기 탑승 체험은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2일에서 3일로 체험기간을 늘리고 체험인원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인기 베이커리인 성심당과 농심 딸기 바나나킥 부스는 새롭게 시도된 협업으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새롭게 단장된 '제26회 2024 논산딸기축제'축제 첫날인 21일에는 태권도 시범, 난타 등이 축제의 흥에 시동을 걸고, 7080 가수 조장혁, 이상은, 변진섭 등이 신나는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이어서 판타지 레이져쇼와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딸기축제 전야제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비전선포가 이뤄지게 된다.개막식이 열리는 22일에 주 무대에서는 ‘제11회 논산딸기 전국 어린이 동요제’로 봄날의 새싹과 같은 싱그러움을 전해주며, 오후 6시에는 ‘딸기한복패션쇼’와 ‘팝페라공연’으로 딸기축제 개막식을 성대하게 알린다. 이어진 박지현, 인순이 등 인기 가수의 공연으로 개막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셋째 날인 23일에는 초대형 로봇 타이탄의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주무대에서는 김민성재즈밴드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래퍼 비오 공연 등 풍성한 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마지막 24일에는 ‘K-딸기 댄스경연대회’, ‘K-딸기 전국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폐막식 공연으로는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가수 김의영, 크라잉넛의 무대로 꾸며지게 된다.이 밖에도 4일로 늘어난 KoRex 방산업체 특별전시회, 인플루언서 팸투어, 10개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K-딸기 Global Zone, 딸기 레스토랑 등 새롭게 단장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안전총괄관리센터 부스를 신설해 축제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논산딸기산업, 미래농업을 제시하다논산시 딸기축제는 작년 12월 충남도 선정 ‘1시군 1품 축제’에서 당당히 도내 최고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월에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를 선정하는 문체부 예비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논산시는 2023년 딸기축제 대흥행, 2024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대히트 그리고 2024년 딸기축제 대성공을 바탕으로 2027년 논신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논산시는 세계 최초 딸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해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자 한다. 100년의 재배 역사를 지닌 딸기의 고장으로서 오랜 기간 이어온 전통성과 25회의 논산딸기축제 개최를 통한 역량을 바탕으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논산시는 민선 8기 공약, 도시기본계획, 미래발전 종합계획, 딸기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통해 딸기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고, 28개의 딸기 스마트팜과 스마트 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딸기산업 관련 인프라를 조성했다.여기에 딸기엑스포 개최에 대한 정책적 기반과 시민들의 강한 추진 의지가 반영되면서 이제 엑스포는 담론을 넘어 산업적 가치로 논산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국가적 관점에서는 K-딸기의 글로벌화 및 미래 가치를 제시하고, 산업적 관점에서는 딸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것이며, 논산의 관점에서는 지역 인프라 개선 및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엑스포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05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