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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공주문화도시센터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공주문화시민디자인단 <공시디> 2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본 사업은 공주시에서 주최하고 공주문화재단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후원하는 법정문화도시사업의 일환이다.공주문화시민디자인단은 시민이 제안한 사업계획을 시민이 검토하는 시민자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공시디> 2기는 시민들이 계획하여 제안한 사업에 대한 검토회의를 통해 총 74개 모임 및 단체에게 검토의견을 전달했다.전달된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예산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사업내용 및 예산을 개선하는 사전작업을 진행하여 시민자치실현을 위한 문화도시사업을 성료했다.이를 통해 사업 참여자는 예산을 보는 안목과 전문성을 길렀고, 검토의견을 받은 단체 및 모임은 검토과정을 통해 예산사용의 타당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투명한 사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공주문화재단 이준원 대표이사는 “문화도시사업에서의 시민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업이다”라며 ”시민제안사업에 대한 검증과 피드백의 과정을 통해 공주가 시민주체의 문화도시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6 21:48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6일 교육부 주관 2023년도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시는 이로써 2021년도, 2022년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역교육중심 협약을 맺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신청해, 시는 서류·대면심사를 거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세종시교육청과 협력·설립한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공모사업 준비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함께 소통하며 교육이 문화가 되는 행복교육공동체’라는 목표(비전) 아래 ▲민·관·학 교육 협력체계(거버넌스) 활성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세종형 미래학교 지원 ▲복컴 마을방과후 운영 ▲행복교육체험터 활성화 등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장원호 교육지원과장 겸 행복교육지원센터장은 “미래교육지구 선정으로 시가 새로운 교육협력모델을 정착시키고 학습도시 세종의 가치를 실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세종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양질의 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 김용택 세종본부장 | 2022-12-06 21:4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와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에 대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올해에는 시도평가 부문, 지역자율계정 부문, 지역지원계정 부문 등 총 28건의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도평가 부문 최우수 지자체에 오른데 이어,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이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시도평가 부문에서 시는 체계적인 성과관리 및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자체평가위원회 구성·운영에 힘쓴 공로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위에 올랐다.지역자율계정 사업 부문에서는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을 추진해 읍면지역 수요응답형 버스인 ‘두루타’ 운행으로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한 공로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마을별 특성에 맞는 새로운 운영방식 개발, 교통약자를 고려한 편의시설 도입, 주민들의 불편함에 귀를 기울이는 적극행정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기존 대중교통과 환승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의 부담을 대폭 감소시켜 이용 활성화·이동권 증진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두루타 이용객수는 2020년 1만 698명에서 2021년 2만 4,456명으로 140%가 증가했으며, 두루타 운행지역도 연기면을 제외한 모든 읍·면으로 확대했다.이로써 시는 ‘2020년 주차환경개선사업’, ‘2021년 세종시립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 이어 지역자율계정 사업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균형발전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선정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시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도평가 부문 최우수를 포함해 3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전략도시로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김용택 세종본부장 | 2022-12-06 21:44

논산시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논산한옥마을이 최근 화두인 워케이션(Workation)에 주목, 특별한 사업을 실시한다.워케이션이란 코로나19 유행 이후 수도권 기업가에 널리 퍼지고 있는 신개념 근무 방식이다. 일을 뜻하는 영어 단어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일하면서 휴가까지 즐기는 근무 형태를 일컫는다.논산한옥마을은 워케이션 개념에 한옥을 더해, ‘한워케이션’이라는 사업을 선보인다. 사업 참여자들은 업무 수행이 가능한 기초 시설ㆍ객실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 받고, 아울러 대형 빔 스크린과 무선마이크가 갖춰진 야외 회의장과 복사ㆍ스캔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한옥마을 상주 직원들은 적극적인 논산 관광지 홍보와 관광코스 정보 안내에 힘써, 참여자들이 기대하는 휴가로써의 방문 취지를 살리는 데에도 공들일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정주해서 살지는 않지만 논산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찾아준 이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큰 관심을 이끌어, 장기적 관점의 우호 교류 인구로 만들고자 한다”며 한워케이션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 당부했다.업무와 휴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한워케이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논산한옥마을 공식 누리집(nshanok.kr) 공지사항 또는 유선 연락처(☏041-435-70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6 17:34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6일 논산문화원에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논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은진어린이집 홍미숙 원장의 지도 아래 20명의 아이들이 펼친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약 300여 명의 시민이 모금 행렬에 참여,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덥혔다.놀뫼새마을금고, 논산계룡축협, 논산계룡산림조합,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 벌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강경젓갈협회, (유)한포 등이 모금에 참여했으며, 총 85,426,700원의 성금이 모였다.모금액은 향후 어려운 주민을 위해 펼쳐지는 △긴급 지원 사업 △월동 난방비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및 차량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캠페인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이 나눔에 뜻을 더해주신 시민여러분들의 사랑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온기야말로 ‘시민을 행복하게’만드는 큰 원동력이라 여긴다”고 말했다.한편,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은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계좌이체 또는 지로용지 모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6 17:32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안건소위)가 도민과 함께 가꾸어 가는 도시재생사업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안건소위는 6일 제341회 정례회 기간 중 충남도시재생 우수사례 현장인 공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지구와 보령시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이를 통해 사업 전후 도시의 모습을 비교·분석하고,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과 주민과 함께 가꾸어 가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이날 위원들이 방문한 공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지구는 중학동‧웅진동 일원에 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5개 대사업, 14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됐다.공주문화 예술촌 조성사업, 청년창업 활성화사업, 주민참여 중심가로 개선사업, 테마가로 골목길, 공동체 거점조성 및 역량강화사업으로 총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백제왕도의 숨결이 살아있는 이야기길 만들기 우수사례로 뽑힌다.또 보령시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궁촌동 일원에서 3년 동안 시행됐다. 공동홈(실버하우스)으로 조성됐으며 노후주택 집수리 및 골목 정비, 녹색스마트 주차장 조성사업 등 총 8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함께 가꾸는 궁촌마을 녹색 행복공간으로 완성됐다.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공모 선정과 설계용역 등이 순탄하게 진행되어왔던 것은 마을주민 협의체를 통한 주민 간 소통과 화합, 협력이 밑바탕이 됐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계획하고 주민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충남도의회는 충남도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이 완수될 때까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6 17:26

충남도의회 기획경제 위원회는 6일 제341회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고 공보관, 데이터정책관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공보관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홍보비 예산으로 45억원이 편성되었는데, 기존처럼 평범하게 소개하는 광고가 아닌 핵심을 명확히 짚고 도민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홍보 방향을 잡아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KBS 유치와 관련 “충남도민이 시청료로 300억원 이상을 납부하고 있으나 정당한 권리를 인정받고 있지 못하고 있으니 내년에는 KBS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전념해달라”고 강조했다. 미디어 육성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언론이 열악한 지역에 미디어 육성사업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수혜는 지역 주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사업 수행에 있어 고른 지역 안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홍보대사 선정과 관련 “충남 지역에 정착한 연예인이라면 적은 돈이라도 지역을 위해서 활동할 의지가 있을 것”이라며 “유명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지역 정서에 맞는 홍보대사를 시·군에서 추천받는 것도 홍보대사 선정과 효율적인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도정 홍보를 위한 영문 잡지 발송과 관련해 “대학교 동아리에 발송해 발표회·공모전 등을 개최하면 지역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구독률 또한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홍보대사 활동비 지원에 대해 “2022년도에 삭감되었는데 이건 홍보대사 활동을 안했다는 얘기다. 활동을 했을 때와 안했을 때의 차이는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3년도에 1000만원 계상하였는데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을 때 어떤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가 생각해 보길바란다”고 강조했다.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홍보물 심의위원회 심의 내역과 관련 회의 15번 중 12번이 서면 회의인 점을 지적하며 “서면 회의로 심의를 했을 때 외부 인사는 다른 위원들의 의견을 모르니 즉각적인 대응과 보완이 어렵기 때문에 대면 심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2023년도 예산안 중 도정신문 발송비가 국내 5억3000만원, 해외 발송은 400만원 정도인데 매년 증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또한 해외홍보마케팅 추진과 관련 “KBS월드 스팟광고 등 축제 홍보 및 영상제작을 위한 예산을 세웠는데 무엇을 제작할지 준비를 안하고 계획도 없이 예산만 세운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같은 사업을 가지고 기존에 있던 방식으로 계속 운영하는 것 같다. 중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도정홍보비를 60억원정도 계상하였는데, 전체적으로 홍보가 중복된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충청지방은행 설립 건은 담당과에 1억원 정도 계상되어있고 경제실에도 홍보 관련해서 편성되어 있는데 각 실국에 홍보비가 중복돼 계상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고 지적했다. 또한 “도정 여론조사,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만사형통충남’을 이용해서 하고 있는데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것 같고, 도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접속자수도 많고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윤기형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홍보물 심의 및 보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 윤 부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유사한 위원회 구성과 저조한 회의실적 등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각각의 위원회를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6 17:24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은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공인자격증 “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또한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임업인 및 은퇴설계자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자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으로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유아숲 제2022-1호).❍ 교육장소는 세종시에 위치한 아람달농촌체험휴양마을과 충청남도산림박물관에서 유아숲지도사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장소는 세종·충남 지자체 및 산림유관기관, 유치원, 산림복지전문업 등과 협약된 10여개의 기관에서 유아숲지도사가 되기 위한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제1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2023년 1월 14일(토)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3년 6월까지 5개월간 47회차, 215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평일 화요일, 목요일 3시간 비대면(zoom)교육, 토요일 6시간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유아숲지도사 과정은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유아숲생태 체험활동을 지도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내용은 산림교육에 대한 공통과정과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을 다룬다, 공통과정의 주요내용은 산림교육의 이해, 나무·숲·임업, 숲해설개론, 산림휴양·문화, 산림정책, 산림생태학 식물의 이해, 리더십과 인성으로 38시간 구성되어 있다. 전문과정의 주요내용은 야생동물의 이해(조류·포유류), 곤충의 이해, 산림토양학, 커뮤니케이션기법, 멀티미디어활용법, 유아교육개론, 유아발달론, 숲유치원과 특수아동지도, 유아숲생태교육 개론,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숲유치원 운영사례, 숲교실 만들기, 유아숲생활지도, 유아숲지도사론, 유아숲생태교육프로그램개발,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습, 응급처치, 야외활동 지도, 아동안전관리 13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으로 유아숲지도사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참여 교수진으로는 한상열(경북대학교수), 강신구(국립세종수원부장), 김경목(前중부지방산림청장), 이경준(서울대명예교수), 이정희(국립수목원연구관), 권영한(신구대학교수), 변재경(한국산지환경연구회장), 이만수(前한국영상대교수), 김선아(김선아유아교육연구소장), 문창순(한국산림복지진훙원대리), 윤영란(중앙교육아이미래연구소장), 곽노의(前서울교육대학교수), 박이경(대한적십자), 한혁(국립공원공단) 등 산림분야 및 유아교육 분야의 국내 최고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 및 시연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산림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유아숲지도사로 구분되고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교육 대상은 유아숲교육, 숲체험 및 산림에 관심있는 누구나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042-471-9962), (044-864-9965) 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충남 | 김용택 세종본부장 | 2022-12-06 17:16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각종 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공직자들을 치하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행정수도에 걸맞은 공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2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행정수도를 운영해 나갈 공직자로서 책임을 강조하고, 자부심에 걸맞은 능력과 정신자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그는 “행정수도라는 말을 깊이 새겨야 한다. 여러분은 수도를 운영하고 끌고 나갈 역군”이라면서 “공직자로서 능력을 갖추고 세종시청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러면서 최 시장은 성공과 보람을 느끼는 과정을 통해 세종시 공직자들이 전국 최고의 공무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최 시장은 “2025년 국제정원박람회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같은 큰 행사를 치르고 나면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자치단체 중 최고로 유능하고 성실한 공무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이어서는 올해 시청 공직자들이 총 지방행정과 관련한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10개 분야에서 수상한 성과를 거론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최민호 시장은 “조치원거리 지역공헌 사업이나 금강수변상가 업종 제한 해제도 처음에는 엄두도 못 내고 안 된다고 했지만 우리 힘으로 다 해냈다”면서 “모두가 안 된다고 하는 것을 해낼 때 더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끝으로 최 시장은 공직자로서 책임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데 있다고 설명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을 주문했다.최 시장은 “폼페이 최후의 날을 그린 그림에서 화산을 바라보고 미동도 하지 않는 로마해군의 모습에서 세계대국 로마의 단면을 본다”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시민을 행복하게 하고 공직자 자신도 보람을 느끼게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으로 ㈜레이크머티리얼즈(대표 김진동)가 대통령 표창을, 한국교통연구원 강경표 선임연구위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유니코넥션 유상근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또, 제10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 유공으로는 보람동 박윤경 주민자치회장, 도담동 손지혜 통장협의회장이 행안부 장관상을, 새롬동 양한승 통장이 이·통장 활동 유공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남 | 김용택 세종본부장 | 2022-12-06 17:16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2년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과도한 상가허용용도 완화’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함으로써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상·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및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과제 중에서 최우수 사례 2건과 세종시티앱을 통한 시민 투표와 내부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선발된 2건이 예선 관문을 통과했다.이날 대회에서는 4개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설명하고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3건을 선정했다.대회 결과 건설교통국 도시과에서 추진한 ‘과도한 상가허용용도 완화’가 주민체감도와 담당부서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영예의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우수상에는 ▲군비행장 이전 사업 경제성 극대화(미래전략본부 지역균형발전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혼잡도 정보 실시간 제공(미래전략본부 지능형도시과) ▲우수상 영구임대주택 임대료 할증분 감면(건설교통국 주택과)이 선정됐다.이날 선정된 사례들은 적극행정 동영상 및 우수사례 카드 제작 등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로 제작돼 활용될 예정이다.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소신 있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성과 중심의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개혁 의지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이 공직사회 변화에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김용택 세종본부장 | 2022-12-06 17:16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6일 충남 예산군 덕선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2년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세종‧대전‧충북‧충남교육청)를 가졌다.2015년 출범하여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되는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공동사업 추진과 교육정책 교류 등을 통해 충청권 교육의 동반 성장을 위한 추진동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 7월 25일 상반기 협의회 이후 5개월 만에 최교진 세종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였다.충청권 교육청이 올 한해 공동으로 진행한 혁신교육 관련 공동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충청권 혁신교육 담당자 학습공동체 운영 결과를 살펴보고, 혁신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이 앞으로 미래학교가 지향하는 방향과 일치함을 확인하고 이를 발전시켜 충청권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또한 8월 11일 공주대학교(옥룡캠퍼스)에서 개최된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의 운영 결과를 보고받고, 학교자치·교육과정·수업과 연대를 주제로 현장에 참여한 교육공동체가 열띤 토의를 거쳐 도출한 결과를 살펴본 후 정책 반영 의지를 모았고, 고교학점제 등 진로지도와 연계한 고교교육의 혁신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이번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지난 8년간 충청권에 혁신교육이 건강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정책과 공동사업을 펼친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내년부터는 미래학교로 정책의 중심을 옮겨, 4차 산업혁명시대인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를 키우는 미래교육과 미래학교 모델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자”라고 의견을 같이 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정책협의회는 대한민국 교육중심지 충청권 구현을 위해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의 영역을 확장하여 충청권 교육발전과 교육공동체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공동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김용택 세종본부장 | 2022-12-06 17:16

청사 1층에 전시된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9일까지 ‘반부패 주간’을 운영한다.반부패 주간은 청렴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렴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함이다.먼저, 2022년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24편과 청렴 홍보 이미지 등 총 28편을 세종시교육청 1층에서 전시한다.전시회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의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한 4컷 만화, 캘리그래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매월 배포하는 말랑말랑 청렴교육 이야기를 활용해 꼭 알아야 할 청렴 법령과 세종시교육청 청렴정책 등에 관한 문제를 푸는 청렴교육 퀴즈도 진행된다.직원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교육 퀴즈를 준비했으며 정답자 3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직원들과 청렴을 더 가까이! 청렴 실천의지와 마음을 다지고 소중한 내 직장 동료들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한다.‘한눈에 보는 청렴’ 리플릿과 ‘당신은 청렴세종교육의 비타민, 오늘도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청렴 비타민을 나눠주며 직원을 격려한다.청렴의 6대 덕목(공정, 책임, 약속, 절제, 정직, 배려)이 담겨 있는 청렴 4컷 포토존에서는 소중한 직장 동료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행복한 기억과 상호 존중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청렴나무에 청렴 실천의지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청렴 실천 한마디를 열매 스티커에 작성해 청렴나무에 붙이며 청렴한 세종교육을 약속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질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반부패 주간을 통해 청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바탕으로 세종교육공동체 모두가 자발적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다 함께 청렴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가치 확산을 통해 신뢰받는 세종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김용택 세종본부장 | 2022-12-06 17:15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충남도내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을 통한 수익 창출과 지역 일자리 확충이 기대된다.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6일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조례안은 도지사가 산림부산물의 활용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산림부산물의 수집·운반 ▲활용제품 판로 개척 ▲산림부산물 활용산업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도록 했으며, 시책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도 마련하도록 했다.방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숲가꾸기 사업과 각종 개발과정에 산림부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며 “산림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부산물 활용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제정취지를 밝혔다.이어 “산림경영활동 등으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방치된 부산물 활용은 산불을 예방하고 병해충을 방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조례안은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6 11:36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안건소위)는 지난 5일 소방안전본부를 대상으로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심사를 심의했다.김기서 위원장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충청남도 소방본부 소관 본예산 심의에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얼마든지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각종 응급환자의 응급처치 장비구입 등 조기 납품 추진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를 제때 배치할 것”을 당부했다.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소방서나 119안전센터 급식 기간제 근로자 배치 및 미배치 부서 채용 시 보건과 위생 행정절차가 미흡하다”며 “소방대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정책 등 각종 마음공감상담 추진예산 등 현장대원의 트라우마 해소를 위한 예산에 치중해달라”고 지적했다.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소방 자동차 개발도상국 불용 처리행정은 취지는 좋지만, 관련 절차 등이 법규적으로 미흡한 부분은 조례 등을 제정해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또 소방 장비구매(구급장비) 시한이 2022년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납품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현장대원들에게 장비가 적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하라”며 늑장 행정을 질타했다.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명시 이월사업은 법규 기준을 명확하게 처리하고, 소방 장비 현대화 사업 등 사회변화에 맞게 소방 장비도 최첨단 배치가 필요하다”며 “소방 보조 인력 예산과 구급대원 대체인력 예산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임산부 구급대 사전 예약제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간다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가 있는 부분도 검토가 필요하다”며 “또 불용 소방 자동차 개발도상국 원조사업예산도 검토해달라”고 의견을 밝혔다.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응급환자 소생을 위한 심장충격기가 고가의 응급 장비인 만큼 소중하게 다뤄 위급한 생명을 구하는 데 소홀함에 없도록 해달라”며 “동학사 119안전센터의 경우 신축할 때 여유 있게 용지를 구매해 장비 인력 확대 예상 설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소방 홍보영상 제작비 사용처가 어딘지 명확히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119신고 영상 제작 과정 등 세부 자료를 요구했다. 또 “소방청사 물품구입예산도 소방본부에서 일괄 납품하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지 재차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소방관 비상대기 숙소 예산편성이 늘어난 이유와 도내 각 소방서 청사 환경개선사업의 일관성 있고 예산 절감 차원에서라도 본부에서 일괄 사업추진이 필요하다”며 “통합 소방 통신 유지예산에 도민의 혈세가 적법 타당하게 쓰이는지 더욱 신경 써달라”고 집중 질의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6 11:33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은 3일 오후 세시부터 ‘논산계룡 청소년 오케스트라 다울림의 제2회 정기 연주발표회’가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2021년 논산문화원에 이어 두 번째 발표회로 1년 동안 함께 연습한 곡들을 발표하는 자리로 즐겁고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애국가를 시작으로 라데츠키행진곡,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OST)의 전체합주와 관악파트 연주곡으로 Crosswind March, Londonderry Air(아! 목동아)으로 경쾌하고 씩씩한 행진곡이 연주되었다. 초청공연으로 다울림 오케스트라 강사 소속 Tasty Brass Ensemble 의 ‘나팔수의 휴일’, ‘디즈니메들리’ 화려한 연주로 공연이 더욱 흥겨워졌다. 다음 순서로 현악합주로 This is me(위대한 쇼맨OST), Winter Wonderland/Let it snow로 전광판에 관련 영화 영상과 어우러져 음악에 더 집중하고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은 전체합주로 The Blue Danube Waltz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다운 푸른 도나우강 왈츠곡과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로 마무리하였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노래한 아름다운 나라는 우리나라의 여러 자연풍경과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하였다.다울림 오케스트라는 논산계룡 관내 초4~고2 학생 40여명이 모여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6월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연산문화창고). 7월 지역아동센터 초청 여름음악회(계룡문화예술회관), 10월 제7회 논산시복지박람회(논산시민공원), 11월 제5회 논산시 다문화가족 한마당대회(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지역사회에 널리 음악을 전파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지역기반 문화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정원만 교육장은 “훌륭한 연주발표회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다울림 오케스트라’단원과 지도강사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학교밖 방과후활동을 통해 생활 속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여 논산계룡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6 11:31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최근 순천·여수 지역에서 ‘2022년 부여군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새롭게 구성된 부여군아동참여위원 27명과 옴부즈퍼슨 2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순천 기적의 놀이터 2개소를 탐방해 놀이터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후 부여군에 설치할 놀이터 설계에 아동참여위원들의 의견을 개진할 목적으로 진행됐다.자연언덕을 활용해 땅밑으로 설치된 미끄럼틀과 밧줄로 구성된 네트놀이대를 신나게 체험한 아동참여위원들은 부여군에도 이런 재미있는 놀이터가 많이 설치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군정에 아동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40인 정원으로 새롭게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제2회 정기회의를 통해 박건미 위원장과 4명의 부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또 참여위원들의 관심 분야에 따라 놀이문화, 정책참여, 대외참여, 운영분과 등 4개의 분과를 구성, 활발한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군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개정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아동참여위원에게도 회의 참석수당을 지급할 것”이라며 “견학과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며, 아동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아동권리옴부즈퍼슨과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6 11:29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이달 중 예정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최근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해 온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 12월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했다.부여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건 지난 2016년 12월이다. 군은 5년간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펼쳐 왔다.이번 용역을 통해서는 1단계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부여군 성평등 정책 환경 분석 및 군민 대상 정책 수요조사 등이 이뤄졌다.연구를 수행한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이경하 책임연구위원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일자리·돌봄·안전·참여분야의 군민핵심집단 간담회 및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워크숍을 통해 대표과제를 도출했다. 5대 목표를 설정하고 14개 정책과제와 35개 세부실행 과제를 제시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비전과 목표별 정책과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에 반영하겠다”며 “여성친화도시 부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6 11:27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최근 중소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3년 만에 재개한 ‘기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서다.이날 행사는 충남경제진흥원의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으로 시작해 기업-근로자 간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과 효율적인 복무 관리를 위한 노무 특강 및 개별 컨설팅으로 이어졌다.또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기업인과 모범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부여군수 표창과 감사패는 ▲청정테크(주) 최재진 CEO ▲(주)동방아그로 기술연구소 박지순 선임연구원 ▲임천산업단지 임종일 관리소장이 받았다. 부여군의회의장 표창은 ▲(주)제일산업(대표 김용완) ▲법무사허민식사무소 윤명덕 사무장이, (사)부여군기업인협의회장 표창은 ▲(주)삼일씨엔에스 최재혁 생산팀장 ▲(주)트렌드팜 임서현 차장에게 돌아갔다.행사에 참석한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는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사)부여군기업인협의회 전용관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업이 기업활동을 하며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기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한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대책 마련은 물론,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6 11:25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7일 군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www.goodtraemall.co.kr)’을 개설한다. 오픈 기념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굿뜨래몰은 부여군 농가와 농업경영체의 온라인 시장 진출 및 판매촉진을 위해 구축한 쇼핑몰이다.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농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군은 대대적인 홍보와 고객 유치를 위해 굿뜨래몰 오픈일인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각종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구매왕을 찾아라 이벤트’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웰컴쿠폰 이벤트’ ▲리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폴딩카트를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 등 이용 고객을 위한 풍성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굿뜨래몰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격적인 판매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2023년까지 외부 채널과 연동한 통합관리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을 비롯한 다양한 오픈마켓과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운영자가 쇼핑몰에 제품을 등록하면 동시에 굿뜨래몰, 농사랑, 연계 오픈마켓에도 제품이 등록되고 동기화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결제시스템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네이버,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결제 시스템은 물론 부여군 공동체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결제시스템도 도입한다. 굿뜨래페이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온라인으로도 부여군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박정현 부여군수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몰은 부여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농부의 일상을 담은 컨텐츠와 부여관광,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홍보 등과 연계해 부여의 관계인구를 늘려나가는 중요한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부여군 공식 자사몰을 통해 농가들의 소득증대와 부여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6 11:24

계룡장애인단기보호센터(시설장 박은빈)는 11월 16일 센터 앞마당에서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2022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으로 지역주민과 발달장애인의 자기 자존감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빛 공예 버킷 리스트”, “메타인지 버킷 리스트” 참여자 14명의 빛 공예 작품 18개, 퍼즐 작품 14개가 전시되었다.전시한 작품은 금년 3월부터 지역주민 5명, 발달장애인 9명이 지역사회 풀잎문화센터, 시설 내에서 활동한 빛 공예품과 퍼즐 작품이다.이날 개회식에서 계룡시 의회 김범규 의장 및 이용권 의원의 축사와 발달장애인 우수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이후 진행된 “뮤지션 버킷 리스트” 참여자인 발달장애인 김용목씨의 드럼 연주 ‘모나리자, 대박이야’ 연주와 ‘사랑아’에 맞춰 댄스를 추어 참석한 보호자, 유관기관관계자,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지역사회 ALL 다원 문화 예술 동아리의 오카리나 연주, LD 다올의 ‘캡틴’ 라인댄스와 ‘슈퍼스타’ 수화는 작품 전시회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전시된 작품 중 LED 자개 우드 등, 썬 캐쳐용 끼움액자, LED 스트링 아트 등 빛 공예 작품과 함께 전시 된 기도 퍼즐과 한 밤중의 숲속 놀이터 부엉이 퍼즐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한쪽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은 활기를 불어 넣었다.살면서 가장 하고 싶은 일 중 다른 사람에게 “나눔 버킷 리스트”를 실천하고 싶다는 이용 발달장애인의 뜻에 작품전시회 관람객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해 주신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엄사 지역아동센터에 오십만원을 지정기탁하였다.계룡장애인단기보호센터 관계자는 "작품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발달장애인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6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