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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2. 11일 및 12일 논산시체육회장선거의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13일부터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선거운동은 21일까지 후보자만 가능하고(가족 등 제3자 선거운동 불가) 선거사무소 및 선거사무원을 둘 수 없다.또한,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후보자·선거인 대상 매수 및 이해유도 행위, 선거 관련 여부를 불문하고 후보자(후보자의 배우자, 후보자가 속한 기관·단체·시설 포함)가 선거인이나 그 가족 등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는 엄격히 제한·금지되어 있다.후보자의 주요 선거운동방법은 다음과 같다.① 전화·문자메시지·정보통신망(SNS 포함)등 이용후보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화를 이용하여 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는 방법,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논산시체육회가 개설·운영하는 홈페이지(https://nonsansports.org) 및 전자우편·후보자의 SNS 계정을 통한 선거운동은 시간 제한 없이 가능하되, 제3자가 후보자의 SNS에 게시된 선거운동 게시글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는 행위는 할 수 없다.② 윗옷 및 어깨띠 착용후보자는 종류·규격에 관계없이 윗옷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③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후보자는 공개된 장소나 체육시설에서 선거인에게 규격 9cm×5cm 이내의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다만, 병원, 종교시설, 극장 안을 비롯하여 체육회 사무실 안이나 경기·훈련시간 중인 체육시설에서는 할 수 없다.④ 선거일 소견발표후보자는 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 주최하에 선거일 당일인 2022. 12. 22. (목) 투표소에서 10분 범위에서 자신의 소견을 발표할 수 있다.논산시선관위는 ▲후보자 및 선거인에 대한 매수행위, ▲후보자와 그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 및 비방, ▲체육회 임·직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후보자의 정당 등 표방 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금품·음식물 등을 제공 받은 사람에게는 금액 또는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 부과 면제를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신고자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후보자 정보 및 선거운동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및 2022년 지방체육회장선거 홈페이지(https://nec.go.kr/kocvote), 논산시체육회 홈페이지(https://nonsansports.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6 07:47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겨울철은 한파는 물론 계절형 실업,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로 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 관계 부서간 합동지원단을 구성했다합동지원단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취약계층 집중 보호 ▲위기상황별 맞춤형 민생안정 지원 ▲한파 대비 건강·안전 관리 ▲따뜻한 동행 문화 조성 등 위기 상황별 맞춤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읍면동을 중심으로 취약 가구 상담과 가정방문, 현장조사 등을 강화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과 함께 민간서비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등 민간자원 연계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최민호 세종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남 | 김용택 세종본부장 | 2022-12-06 07:40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전문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미래전략수도 달성에 속도를 낸다.시는 미래전략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해 6일 시청 집현실에서 ‘미래전략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10월 4월 열린 미래전략 비전선포식 행사에서 위촉된 자문단은 과학기술·경제·문화·교통·도시 등 5개 분야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미래전략 발전방안 마련 ▲정책·전략과제 발굴 등 주요 현안 자문과 정책 제언 등 시정 전반에 관해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이날 회의에는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자문단, 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미래전략수도 달성 5대 목표 20대 전략과제의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회의는 미래전략 실천방안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소관부서별로 전략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은 의견을 개진, 향후 계획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는 향후 과제별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자문단과 공유하고, 자문단에서는 실행력 확보방안, 예상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을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이준배 경제부시장은 “각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문단을 통해 정책에 대한 전문성 및 실현가능성을 높이고,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을 향해 한 발 앞서 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 김용택 세종본부장 | 2022-12-06 07:39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맞손을 잡고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민호 세종시장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논의를 갖고 시 최대 현안 사업인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만남은 양 기관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최 시장과 상 의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대회 개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 설득과 국비확보에 초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상병헌 의장은 “시 의회 의원 전원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집행부와 끊임없는 소통을 갖고 차질없이 현안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시는 대회 준비를 위해 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의회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최민호 시장은 대평동종합체육시설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초까지 국회에서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등을 직접 만나 국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하며 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대평동종합체육시설을 최신식 시설로 조성하고 우리시의 재정부담 최소화를 위해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12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충청권을 확정·발표했다.시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달 말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조직위 출범 전까지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충남 | 김용택 세종본부장 | 2022-12-06 07:39

세종시교육청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5일 ‘2023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공개경쟁 선발시험 계획’을 누리집(www.sje.go.kr)에 공고했다.이번 선발시험의 선발 예정 인원은 12개 직종 총 177명으로, 직종별로는 교무행정사 10명, 조리실무사 80명, 전문상담사 6명, 임상심리사 1명, 초등돌봄전담사 19명, 특수교육실무사 38명, 특수학교돌봄전담사 2명, 간호사 3명, 취업지원실무사(특수) 2명, 국제교육코디네이터 1명, 발명교육센터수업보조 1명, 시설관리원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응시자격은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선발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해 세종특별자치시로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응시원서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접수처(세종시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 방문 또는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전자우편(sjeduworker@korea,kr)을 통해 접수한다.선발시험은 직종에 따라 체력검정, 1차 시험(필기시험), 2차 시험(면접시험)의 단계로 진행되며 전 직종 인성평가를 실시한다.체력검정은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12월 30일 체력검정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1차 시험(필기시험)은 2023년 1월 7일, 1차 합격자 발표는 1월 13일, 2차 시험(면접시험)은 2023년 1월 19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1월 30일에 발표할 계획이다.선발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 탑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복지과 고용지원팀(☎044-320-3334)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 | 김용택 세종본부장 | 2022-12-05 21:48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승하차 도우미’사업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승하차 도우미’는 세종시 전통시장(조치원, 대평동 등)을 경유하는 버스에 탑승하여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버스 승·하차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는 활동 외에도 차내 안전사고 예방과 버스 이용 안내도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실시한‘승하차 도우미’는 조치원 전통시장 4일장에 공사직원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승하차도우미로 나섰으며, 11번 버스 외 12개 노선에 탑승하여 약 40명의 짐을 들어주며 어르신들의 승하차를 도왔다.추운 날씨 속에 ‘승하차 도우미’의 손길을 건네받은 어르신들은 공사‘승하차 도우미’를 향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보람이 있다’며 미소로 화답하는 훈훈함도 더했다.향후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자원봉사 및 시민단체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이 되도록 단계적으로‘승하차 도우미’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세종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계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시 어르신들에게 서비스 만족도가 높았던 승하차도우미 활동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하게 되어 매우 안타까웠다”면서 “이번 승하차 도우미 운영 재개를 기회로 세종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시교통공사는 관내 자원봉사 및 시민단체와 함께 조치원읍의 읍면노선을 중심으로 2018년 7월부터 ‘승하차 도우미’를 시작했으며, 2019년 10월에는 금남면 장날까지 확대 운영하여 잠정 중단됐던 20년 8월 말까지 조치원장과 금남면 대평장에서 약 7,000명의 시민을 도운 바 있다.

충남 | 김용택 세종본부장 | 2022-12-05 21:12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5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출연계획안 등 7개 안건을 심사했다.충남미술관 작품 수집 및 관리 조례안 심사 중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작품 선정기준이 근·현대기 미술품으로 한정되어 있다”며 “도립미술관은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면 시대에 국한하지 않고 수집·전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충남미술관 품격에 맞게 미술작품을 선정하고 소장해야 한다”며 “미술관이 충남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작품 전시를 계획해 달라”고 주문했다.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예술적 가치가 있고 대중적인 미술작품을 수집하려면 예산 확보가 관건”이라며 “충남미술관 정체성에 부합하는 우수작품을 수집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노력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문화체육관광국 출연계획안 심사에서는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유교문화진흥원은 유교문화 진흥과 국학연구 및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며 “유교문화진흥원이 설립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2023년 본예산 심사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충남스포츠센터 건립과 관련 “체육시설 운영관리를 위해 선진 체육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운영관리계획 수립 등 준공시점까지 내실있게 준비해 달라”고 요구했다.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충남체육회의 업무추진비 내역이 비정기적으로 공개되고 있다”며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인 만큼 업무추진비가 적정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정확한 정보공개로 공신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적했다.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일부 사업의 집행률이 부진함에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되었다”며 “구체적인 집행계획을 마련하여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적했다.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대해 “11대부터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된 사항이 특정 지역에 사업이 집중 지원되고 있다는 내용”이라며 “매번 개선하겠다고 답변하고 있지만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개선된 사항이 별로 없다”고 질타했다.한편, 이종화 의원과 방한일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행정문화위원회 대안으로 가결돼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확정될 예정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5 16:55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5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23년도 본예산안과 2022년도 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했다.여성가족정책관은 2023년도 본예산안을 전년도 대비 59억7373만원 증액한 889억2730만원, 2022년도 제3차 추경안은 36억9211만원 증액한 903억4766만원을 제출했다.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정책 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의회 의결 절차를 무시한 예산 편성과 관련해 의원님들의 의견을 귀담아 재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 시 사전에 철저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지민규 위원(아산6·국민의힘)은 “청소년 관련 위원회 및 참여기구 예산이 부족한 것 같다. 실적을 위한 정책 시행이 아닌 실질적으로 청소년의 참여가 보장되도록 타 시·도 사업의 비교 분석을 통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청소년 사업에 대한 도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양성평등 교육이 일선학교와 연계되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긴급피난처, 성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 등의 예산은 일부지역이 제외됐다”며 지역별 균형있는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사업의 내용과 사업기간, 총사업비가 변경됐음에도 의회 의결을 받지 않는 등 사전 절차를 무시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7조 제4항은 사업목적 또는 용도가 변경된 경우, 변경계획을 수립하여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향후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검토를 해달라”고 요구했다.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청소년 이동형 일시쉼터 설치와 관련해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3차 추경예산안에 36억원 이상 증액 편성한 예산을 연도내에 집행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라”고 강조했다.이연희 위원(서산3·국민의힘)은 “시·군별 도민양성평등 교육 실시 현황을 살펴본 결과 1년에 교육 진행 횟수가 최고지역은 109번 최저지역은 6번만 진행한 군도 있다”고 지적하며 “양성평등의 정확한 개념 정리를 통해서도 성폭력, 가정폭력이 감소할 수 있다. 도민이 양성평등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시·군에 권고해 달라”요구했다.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은 청소년의 올바를 식습관 형성과 성장 발달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에도 일부 청소년만 참여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며 “홍보를 통해 지역의 많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사업이 ‘여성정책연구’ 중심에서 ‘여성단체·청소년 활동 진흥’ 중심으로 변경됐는데, 층별 시설배치 내용은 행정 중심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무중력 공간’ 등 1층과 2층, 야외 공간을 연계한 시설”이라며 “청소년진흥원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시설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5 16:53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5일 제341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해양수산국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23년도 본예산, 동의안 1건을 심사했다.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수산자원 연구소의 관리·운영을 위해 현재 결원 상태인 인력수급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말했다.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은 의회에 사전 동의를 구해야 하는 것으로 예산안 심사 전 회기에 동의를 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지켜줬으면 한다”고 지적했다.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지난 11월 발생한 호도·녹도·외연도 여객선 운영 중단 상태처럼 불의의 사태를 방지하고 장기적인 도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지원을 위해 국가 보조항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노력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오안영 위원(아산1·국민의힘)은 “학교 수산물 급식 지원 중 사업 취지대로 충남 수산물 보급률을 높이고 질 좋은 수산물을 학생들에게 공급하기 위해서 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낚시터 침적 쓰레기 지원사업 중 미관리 낚시터 지원엔 공감하지만 민간 소유의 유료 낚시터에 대한 지원은 중복지원이 될 수 있어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해양바이오사업과 갯벌 복원사업은 미래먹거리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된 충남 갯벌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며 “연륙도로 철거 및 해수유통 사업 등 관련 사업 예산을 철저히 살펴달라”고 요구했다.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소규모 어가 지원사업 등 수산자원 분야 국고보조금이 운영 미숙으로 제때 쓰이지 못해 일부 반납되고 있다”며 “해당 어가들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대산항, 당진항 등 항만개발 상황에 대하여 보고 받고 “현재 항만 홍보사업의 부진함을 지적하며 보다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선 규모화와 예산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수산식품 소비 촉진과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동의안이 당초 취지에 맞도록 위탁기관 수시 점검을 통해 책임 있는 사업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또 민선 8기 도정과 발맞춰 해양수산국의 사업 방향과 비전들이 예산 편성 전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한편 농수해위 2023년도 본예산은 오는 6일 상임위 의결을 거쳐 9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16일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5 16:51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5일 제341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고 미래산업국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뷰티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뷰티산업은 미래 유망사업 중 하나로, 최근 한류를 기반으로 K-뷰티산업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며 “위드코로나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달라질 기업 환경과 제품유통체계, 트렌드 변화 등을 반영해 K-뷰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안 제안이유를 설명했다.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마을회관 태양열 지원 사업 관련 “국비를 지원받은 사업임에도 불용이 발생한 것은 도에서 홍보가 미진했던 것이 아닌가 한다”고 지적하며 “관심 있는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운영 예산에 대한 질의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국제행사라고 하더라도 인건비, 홍보비 등 산출비목이 중복되어 1억5000만원이 계상된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충남형 스마트공장 사업과 관련, “어렵게 받아온 국비를 감액하게 되는데, 앞으로는 연구용역비를 편성하여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데이터 수요조사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또 추가경정예산안 증액 사업들의 산출기초 부분을 상세히 질의하며 “집행 시기가 많이 남지 않은 만큼 신중한 예산편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도 충남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감액 관련 “홍보가 미진했기 때문에 도내 기업들의 참여 신청이 저조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더 노력해서 152억원 가량 편성된 예산이 반납없이 전부 집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수소충전소 설치 지원 사업과 관련 아산시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하며, “아산시에서 내년 수소충전소 부지 선정 계획이 있으니 수소충전소 설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5 16:46

충청남도의회 안장헌 의원탈탄소사회로의 에너지 전환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충남에서 정의로운 산업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제도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5일 충남도의회는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본 조례안’이 제341회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안은 지난 2021년 2월 22일 전국 최초로 제정되어 시행 중인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와 올해 4월 11일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 중인 ‘충청남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및 훈련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이은 후속 조례안이다.이번 제정안은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정의로운 전환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의로운 전환 지원센터’ 등을 설치해 산업과 에너지 전환 과정에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안 의원은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 내연기관차량의 전기차량 전환, 스마트농업 등 탈탄소사회 이행 과정에서 적지 않은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정의로운 전환과 관련한 기본적인 가치와 규범이 확립되어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전환을 충남이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조례안은 16일 열리는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5 16:42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의료사각 지역에 의료시설을 확충해 달라고 당부했다.11월 12일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의 119 신고·접수 후 병원 도착 시간이 평균 37분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방 의원은 “최근 재난·재해 등의 사건 사고가 늘고 있고 재난의 유형도 다양해져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며 “그러나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실 정보에 따르면 충남지역 응급실은 총 21곳으로 경남도 49곳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열악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러한 영향으로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데 걸리는 시간 역시 충남은 16분이 소요되어, 전국에서 가장 느리다”고 꼬집었다.또한 종합병원까지 도착 가능한 시간은 서울 3분, 광주 7분, 대전·부산 각 8분으로 10분 이내지만 충남은 22분이나 소요된다고 지적했다.방 의원은 “의료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은 충남도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사회적 안전장치”라고 강조하며 “충남도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의료원이 없는 예산, 서천, 금산, 당진 등 의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도립병원과 같은 응급의료병원을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5 16:19

부여군 임천면 임천만세장터가 오는 9일 임천시장에서 재개된다.임천면은 올 7월부터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의 상권활성화 역략강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인구감소와 코로나19 여파로 시장기능이 상실되고 상권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찾게 된 탈출구다.지역상권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발굴 활동, 선진지를 견학 등을 통해 새로운 임천장터 2.0을 군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한다는 복안이었다.그렇게 해서 발굴된 의제 주요내용은 ▲상권을 이끌어갈 리더십 있는 상인조직 형성 ▲상인회 활력 및 선진상권 경험 위한 선진지 교육 ▲지역의 문화자원 및 정체성을 활용한 시장 2.0모색이다.임천면에서는 의제를 실천하기 위해 최초로 상인회가 조직됐다. 재단은 향후 상인회를 중심으로 임천만세장터 운영, 문화·봉사활동 운영, 상인 역량강화활동 지원, 상권활성화 사업 주관 등 다양한 상권활성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부여군 임천면의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침체된 상권의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임천면의 골목상권을 상인 스스로 힘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역량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임천만세장터 팥죽나눔행사는 ▲(먹거리) 임천면 지역농가의 농특산물(굿뜨래 10품) 홍보와 농가 소득창출을 돕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제공한다. ▲(볼거리) 크리스마스기념 음악회,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의 환경 캠페인 ▲(즐길거리) 화로에 구워 먹는 꿀고구마와 가래떡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오는 9일 임천시장 공영주차장(옛 임천시장)에서 진행된다.상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임천상인회가 주관하며 한국예총부여지회,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문화관광두레 참여한다. 임천상인회는 임천면 금요장터에 참여하는 임천면 농가와 셀러를 상시로 모집한다. (임천만세장터 주소: 충남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88)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5 15:55

굿뜨래페이 기프트카드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부여군 맞춤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했다.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과 세액공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부금을 모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한다.부여군은 제도 시행에 대비해 올 초부터 답례품 지역자원 조사에 돌입했다. 각종 토론회 및 설명회에 참석, 조례 제정 등 시행 기반의 기틀을 마련했다.굿뜨래페이지난 1일에는 부여군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밖에 굿뜨래사용승인 특산물·가공식품, 백제금동대향로 등 공예품, 서비스 품목도 답례품에 포함됐다.박정현 부여군수는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의 기치 아래, 행복한 동행이 실현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부여군의 나침반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앞으로 부여군은 공급업체 모집 등 순차적으로 행정절차룰 이행하는 한편, 지역소멸위기의 극복과 불균형발전의 해소를 위해 군민과 함께 발을 맞춰 부여형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12-05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