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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메시지] 부여군은 18일 부여 여성문화회관에서 20개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함께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는 백제역사 유적·유물 소재 60여 개 지자체 중 지난해 협의회 참여에 동의한 20개 지자체로 구성됐다.부여군이 개최한 두 차례 백제포럼이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을 절감한 계기가 됐다.또 이날 창립총회는 최근 시행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맞춰 내딛는 발걸음이기도 하다.창립총회에는 대전·세종·충남 3개 광역지자체와 개최도시 부여군을 포함해 송파구·연수구·대덕구·서구·광주시·하남시·익산시·공주시·아산시·서산시·논산시·당진시·금산군·청양군·예산군·태안군 등 17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했다.부여군을 비롯해 임원진을 맡은 지자체 다섯 곳에서 참석하고 나머지 지자체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코로나19 상황과 지자체 간 거리를 감안한 방식이다. 초대회장으로는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선임돼 송파구청에 사무국을 두게 됐다. 아울러 부회장과 감사를 지정하는 등 협의회 운영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창립선언문 낭독은 김정섭 공주시장이 맡아 지방행정협의회 구성을 선언하고 공포했다.이어 역사문화권 연구재단을 설립하도록 한 역사문화권정비법에 따라 향후 ‘백제역사문화권 연구재단 설립’을 기원하는 카드섹션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에서 “협의회가 실질적 역할을 하기 위한 연구재단을 설립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필수 선결과제”며 “백제역사문화권의 강한 연대와 창조적 도전으로 협력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협의회 공동이 세워야 할 명확한 목적과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1400년 전 찬란했던 백제 역사와 문화를 우리 후손들이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백제역사문화도시들 간 교류와 협력이 필요한 만큼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초대회장으로서 엄중한 사명감을 갖고 협의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협의회는 역사문화권특별법 공동대응 백제역사문화 교류협력 문화콘텐츠 발굴 백제연구재단 설립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삼고 백제역사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마련해 한목소리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8 17:22

▲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 제11기 출범식 및 대의원대회 개최[충청메시지] 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는 지부장 이취임식과 제11기 지부 출범식, 2022년 제1차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의원 40명과 이규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장,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선 지난 2019년부터 2년 7개월간 비상대책위원장과 제10대 지부장을 역임한 임웅국 지부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지부장으로 선출된 정하승 지부장이 취임했다.이어 제11기 지부 출범을 기념하는 출범식이 치러졌다.임웅국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재난 위기의 최일선에서 고분분투하는 공무원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노력했다”며 “조합이 어려운 때 중임을 맡겨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정하승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공무원은 재난 위기 때마다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왔고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우수한 성과를 이뤄 냈음에도, 희생만을 강요하는 열악한 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며 “20년 부여군 공무원노동조합 역사를 이어 받아 군민과 함께 하는 공직자의 본분을 다하면서 관행적인 불합리한 문화는 조합원과 함께 개선해 나가는 행동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규성 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충남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부여군지부 정하승 지부장 취임과 11기 지부 출범을 축하한다”고 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임웅국 전 지부장께서 수고 많이 하셨고 새롭게 취임하는 정하승 지부장 취임과 11기 출범을 축하한다”며 “군과 노조가 상생하고 협력해 더욱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8 17:16

▲ 논산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위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충청메시지]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3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장기요양기관’사회복지실무과정 단체급식조리사 ‘전문기술’온라인마케팅실무전문가과정 등 총 3개 과정이다.과정별 교육 인원은 각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현재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다면 참여가 불가하다.교육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논산새일센터에 신청서류를 지참해 방문 제출하면 되며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논산새일센터및 복지인권과 여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훈련 참여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부담금 10만원의 교육비를 내야 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할 경우 5만원, 교육 중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한편 논산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이외에 구인·구직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8 17:09

[충청메시지] 백제의 역사문화를 공유하는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가 본격 출범했다.공주시를 비롯해 서울시 송파구, 광주시, 익산시 등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협약을 체결한 20개 자치단체는 18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박성수 송파구청장, 박정현 부여군수, 이춘구 광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창립총회에서 공주시는 광주시와 함께 부회장 도시로 선출됐으며 초대 회장에는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선임됐다.감사에는 하남시와 익산시, 상임고문에는 대전시와 세종시, 충청남도가 선출돼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이날 김정섭 시장은 20개 회원도시를 대표해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선언문을 낭독, 협의회의 창립 목적과 포부를 전했다.김 시장은 “백제역사문화권 도시들과 힘과 지혜를 모아 찬란하고 진취적이었던 백제의 역사와 기상을 이어가겠다”며 “백제역사문화권 도시들이 고유의 특성을 잃지 않으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백제권 연구재단 설립, 국제적인 백제권의 플랫폼 구축 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품고 있는 도시 간 상생협력을 통해 대백제 역사문화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 그리고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이들 지자체들은 앞으로 문화행사 공동 준비 및 추진, 문화콘텐츠사업 개발 및 홍보, 연구재단 설립 및 인력양성, 백제역사문화권의 세계유산확장등재 공동협력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8 17:08

[충청메시지] 공주시가 2022년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17일까지 4일 동안 실시했다.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면과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달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발생하는 등 토지 이용의 비효율을 바로잡는 것과 동시에 종이로 된 지적도를 좌표를 활용한 수치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대상은 경천1지구, 화헌1지구, 송곡1지구 등 3개 지구 총 2,469필지로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추진목적과 배경,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시는 내년 말까지 3개 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토지현황측량, 경계협의결정,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최종 지적경계를 확정,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14개 지구 4,467필지를 추진했으며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지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간의 이해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8 17:03

▲ 청양군, 농식품 생산자직판장 수탁운영자 선정[충청메시지] 청양군이 농식품 생산자직판장 수탁운영자로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직판장을 운영해 온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생산자와 후원자, 직원 등 조합원 17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1층 직매장과 2층 ‘농부밥상’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운영 첫해인 2017년 매출 8억원, 2018년 11억원, 2019년 12억원 등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다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8억여 원으로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17년 사회적기업 인증, 2018년 농촌 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2020년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등 소농이 행복한 농촌 조성과 우수 협동조합이 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어깨동무 컨설팅 농가 경영개선사업, 어르신 식생활 개선사업, 별자리 야시장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소비 촉진에 앞장서 왔다.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수탁운영자는 관련 조례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시설을 운영할 수 있다”며 “신선 농산물의 적기 공급은 물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로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8 16:46

▲ 충남 서남부권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강화[충청메시지] 충남도가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취약한 서남부권의 의료격차 완화를 위해 민간병원과 안전망 구축 등 위기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도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서천·청양군 및 보령엘피스병원과 정신응급상황 대응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천안 등 북부권과 달리 24시간 연중 무휴 입원가능한 정신의료기관이 부족한 서남부권의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현재 도내에서 정신과적 응급 입원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21곳이며 24시간 연중 무휴 입원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은 6곳이다.그러나 6곳 중 공주 1곳, 보령 1곳을 제외하면 천안 3곳, 아산 1곳 등 대부분이 북부권에 위치해 부여·서천·청양군은 야간 응급상황 발생 시 어려움을 겪어왔다.도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민간의료기관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 권역별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3개 군은 관내 경찰서 등과 응급대응 협업을 추진하고 보령엘피스병원은 야간 정신응급입원 의뢰 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정신적으로 극한상황에 처해진 도민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협약식이 앞으로의 긴박한 상황관리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협약식에는 양승조 지사, 박정현 부여군수, 노박래 서천군수, 김윤호 청양군부군수와 김한비 보령엘피스병원장이 참여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8 16:44

[충청메시지]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서 공주시가 최종 선정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문화도시는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하는 도시로 도내에서는 지난 2019년 제1차 문화도시로 선정된 천안시에 이어 두 번째 지정이다.문체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앞으로 5년간 도시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원을 지원해 문화도시 조성을 뒷받침한다.공주시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따른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0억원을 투입, 사업 기간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생태계 조성과 미래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등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지난 2009년부터 역사전통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공주시는 2019년에는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돼 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기반을 충실히 다져온 바 있다.앞으로는 도시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송산리고분군, 공산성, 마곡사 등 수많은 과거의 유산을 활용해 미래 문화적 시민의 삶을 형성하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또 백제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이야기를 엮어 미래세대와 함께 도시의 새로운 가치도 창출한다.특히 문화도시 조성 과정에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참여·소통하면서 시민이 ‘문화의 생산자’로서 직접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공주시는 고마 컨벤션홀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문화도시 선포식’을 열고 문화도시 비전을 대내외 알렸다.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김정섭 공주시장, 국회의원,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선포식은 축하공연, 영상 상영, 협약식,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선포식에서는 문화도시 지정에 공헌한 시민대표 7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공주시와 주민자치 협의회 등 19개 기관·단체가 협약을 맺고 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도 관계자는 “도내 많은 역사·문화 자원이 오래도록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별 문화자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더 많은 시군이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8 16:44

▲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첫 삽’[충청메시지] 충남도가 해양자원을 활용한 건강 관리 및 휴양 활동을 이끌어 갈 핵심 거점인 ‘해양치유센터’ 건립의 첫 삽을 떴다.도는 18일 태안 달산포체육공원에서 양승조 지사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태안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해양치유센터는 갯벌·염지하수·해양생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시설이다.2017년 해수부 주관 해양치유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은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국비·지방비 등 총 340억원을 투입한다.센터는 태안군 남면 달산리 3만 7993㎡ 부지에 건축면적 3628.03㎡, 연면적 8543.8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다.물속에서 운동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재활할 수 있도록 해수풀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자원인 피트 등을 활용한 13개 치료 시설과 숙소, 편의시설 등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센터에서는 달산포해수욕장과 주변 곰솔길을 접목한 해변 노르딕워킹, 해변 요가, 해양자원을 활용한 헬스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도는 앞으로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풍부한 해양자원과 특색 있는 레저·관광단지 등을 연계해 서해안 해양치유 벨트를 구축해 나아갈 방침이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의 바다, 태안의 바다에서 첫 삽을 뜨는 해양치유센터가 ‘더 잘사는 내일로’ 가는 태안의 굳건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히 하나의 관광·휴양 공간을 조성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환황해 시대에 새로운 번영과 성장의 발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8 16:43

▲ 충청남도교육청[충청메시지] 충남교육청에서는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교무업무지원팀 조직·운영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교무행정사의 학교 배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별 교무행정사 직무연수를 연 1회 이상 운영해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도내 30여명의 교무행정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2 신규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비대면 화상 연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올해 신규 채용된 교무행정사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신규 교무행정사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충남교육정책 이해와 교무행정사의 역할 내가 먼저 실천하는 직장예절과 민원서비스 업무포털시스템과 기록물 관리 NEIS시스템의 이해 공문서 바르게 쓰는 공공언어 등의 내용으로 맞춤형 연수 과정을 제공했다.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신영복 교수의 글을 인용하며 “주춧돌부터 그림을 그린 노인 목수처럼, 지붕부터 그림을 그렸던 우리의 관념을 깨고 시대의 흐름과 조직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학교에서 가장 소중한 구성원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8 16:43

[충청메시지] 충남교육청에서는 도내 422개 초등학교에 구축된 초등돌봄교실 이외에 충남도청, 시·군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충남형 온종일 마을 방과후 돌봄 사업’을 2021년 15개 기관에서 2022년 20여 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마을 돌봄 기능을 하는 마을학교도 112곳을 운영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지자체, 교육지원청 온종일 돌봄 업무담당자가 함께하는 배움자리를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돌봄 정책의 방향과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나눴으며 충남교육청 온종일 돌봄정책 및 지원계획 지방자치단체 온종일돌봄정책 이해 온종일돌봄 추진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2016년부터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공동체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협력을 강화하며 초등돌봄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충남형 온종일돌봄 사업, 학교 돌봄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돌봄의 사각지대가 없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8 16:42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충청메시지]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7일 제335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건설교통국 소관 조례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최훈 위원은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의 전 도민 확대가 필요하지만, 해당 사업의 시·군비 부담 증가로 재정이 어려운 기초자치단체의 어려움이 있다”며 국·도비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김대영 위원은 강소건설기업 육성사업 추진과 관련 “도내 건설업의 하도급률이 타 시·도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지적하며 “하도급률을 높여 도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지정근 부위원장은 종합건설사업소 공주·홍성지소의 통합재정 예수금 이자상환 예산 전액 감액과 관련해 향후 철저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전익현 위원은 75세 이상 노인 등 교통비 지원시 장애인 표시가 나타나지 않도록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이계양 위원장은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지원사업의 감액과 증액 편성의 문제점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충남도의 꼼꼼한 대응을 주문했다.또한 교통약자 이동차량 구입지원 사업 추진과 관련 운전자 확보 문제로 도민의 실질적인 사용이 어려운 문제에 대해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안건소위는 이날 이계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전세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 및 동의안을 심사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7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