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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도심 개발 마중물…천안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개관[충청메시지] 천안 원도심 개발의 마중물이 될 ‘천안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가 2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17일 도에 따르면 이날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렸다.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행복주택, 공공기관, 스타트업 기업체 등이 입주하는 복합 상생 커뮤니티 공간으로 천안 원도심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 나갈 시설이다.2017년 국토교통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19년 12월 착공했으며 연면적 1만 9510.63㎡에 지하 2층, 지상 18층 규모로 조성됐다.총 사업비는 국비 110억원, 도비 24억 5000만원, 시비 75억 5000만원 등 210억원을 투입했다.1층은 상생협력상가, 스타트업파크 공간으로 구성했고 2-5층은 연구개발 허브센터, 4-18층은 주거공간이다.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천안 원도심 재정비를 공약으로 내건 김 지사는 쇠퇴한 지역에 새로운 산업·상업·주거공간이 집적된 복합기능을 구축해 도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하고 있다.세부적으로는 역세권 도시재생 천안역 증개축 역전지구 도시개발 등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역을 중심으로 서쪽은 기업 및 벤처창업이 집약된 스마트 산업 클러스터, 동쪽은 대학과 청년,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에 필요한 인구 유입과 수용 가능한 배후 주거지역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김 지사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천안역세권 지역에 현대식 주거 및 업무공간 확충 등 원도심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마무리되고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되면 천안 원도심이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혁신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원도심 내 방치된 빈집을 주차장, 공원, 문화공간이나 일반·임대주택으로 건설 및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원도심의 위상과 교통편의성을 높이겠다”며 “M버스 노선을 서울 강남역에서 천안역까지 연장하고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등 수도권 접근성을 높여 사람이 모이는 원도심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천안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2014년 중앙동 일원에 선도사업, 2017년 와촌동 일원에 중심시가지형사업, 2019년 와촌동 일원에 혁신지구사업, 2021년 원성동 일원에 오룡지구 도시재생리츠 민간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7 22:54

[충청메시지] 충남도의회는 17일 의원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제12대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의정 아카데미는 예·결산 심사 및 검토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입안 및 검토 등 직무에 필요한 3개 핵심과정으로 꾸려졌으며 연차별 수준에 맞는 단계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첫 번째 과정으로 예산 및 결산 분야 전문가인 김인철 지방의회연구소 전임교수가 예·결산 기본 개념, 예산안 심의 및 결산 승인과정 등을 교육했다.이어 오는 23일 열리는 2차 의정 아카데미에서는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 최민수 교수가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소장 최인혜 교수가 조례안 입안 및 검토 과정에 대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의원과 직원들은 교육 내용에 관심을 갖고 질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조길연 의장은 “앞으로 있을 추가경정예산안과 본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진행된 교육인 만큼 내실 있는 의회 운영과 의정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의정 아카데미를 통해 충남도의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도약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7 22:52

[충청메시지]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는 17일 2022년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제안과제 심의·선정을 위한 임시회를 개최했다.정책위는 연구용역과제의 내실화와 활용 강화를 위해 사전 심의를 수행했고 향후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과제 결과물을 평가하고 활용·관리할 예정이다.정책위는 이날 회의에서 의원 연구모임이 제출한 2022년도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제안과제 8건을 심의·선정했다.구체적으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지원의 일반행정 기능 강화 방안 연구 충남 프로야구단 설립 방안 검토에 관한 연구 충청남도 공·사립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 실태조사 및 발전 방안모색 연구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스마트폰 과몰입과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 방안 연구 충남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고 방안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현황과 제도 개선방안 연구 취약계층 먹거리 실태 및 복지 정책 방안 연구 화력발전소 주변 해양생태계 및 환경 개선방안 연구이다.정책위는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의 이행실태를 점검해 활용도를 높이고 위원회의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토론회 및 현장답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의정의 주요현안 정책방향 제시를 위한 연구자문 및 소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자문에 힘쓸 방침이다.이완식 정책위원장은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결과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연구용역 수행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7 22:50

▲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 마련[충청메시지]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17일 순천향대학교 미디어랩스관에서 ‘교육전문직원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도내 교육전문직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6시간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연수 참가를 사전에 희망한 교육전문직원 30명이 참가했다.연수는 크게 마주온 마주온: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교육환경에 대비하고 미래인재 육성과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이다.구축 이해 및 활용 교육통계 처리 및 분석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마주온 연수’에서는 마주온의 사업 설계와 구상과정을 설명하고 시범학교 및 시범단 운영상황과 마주온 활용방법 등을 공유했다.이후 ‘교육통계 처리 및 분석 연수’에서는 엑셀 데이터 통계 및 분석, 자료 병합 등 데이터의 효과적인 처리방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며 교육전문직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김영숙 원장은 “앞으로도 교육전문직원의 교육 관련 온라인 플랫폼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학교 현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연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7 22:42

[충청메시지] 계룡시에서 지난 15일, 계룡청년회가 주최한 ‘2022계룡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가 성황을 이루며 마무리됐다.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K-Military, 평화의 화모니"를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시청 원형광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막이 오른 이날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계룡청년회 연혁보고, 개회사 및 축사, 우수회원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2부 순서로 열린 한마음 음악회는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 불꽃쇼 등 3시간에 걸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자리를 함께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최성락 회장은 “오늘 음악회가 광복77주년을 맞아 음악을 통해 광복의 기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로 31년째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계룡청년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광복절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최성락 회장님을 비롯한 청년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행복이 넘치는 계룡을 청년회가 주축이 되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7 22:38

향적산 치유의 숲[충청메시지] 계룡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하고 올해 8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 등 53ha 규모로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향적산 나를 품다’, ‘도란도란 숲’, ‘선물의 숲’, ‘챌린지 숲’, ‘마음정원 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직장인, 가족,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체험객 의견을 수렴해 미비점 보완 및 추가 시설 개선 등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치유의 숲 예약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치유의 숲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이응우 시장은 “이번 향적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숲 속에서 심신의 치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향적산 치유의 숲이 계룡시를 넘어 중부권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향적산 일원은 지난 4월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며 향후 치유의 숲과 연계한 복합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7 22:20

[충청메시지] 논산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강경야행에서 만나는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사전 모집한다.사전 접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옥녀봉 놀멍 체험단’, ‘금강에서의 하룻밤’, ‘발원지 해설사’‘미션투어 강문을 찾아라’등 총 3가지이다.‘옥녀봉 놀멍 체험단’은 달 밝은 보름날 하늘나라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며 놀았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옥녀봉의 환상적인 노을을 감상하며 사색하는 시간으로 이뤄지며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다.또한, 행사 첫날부터 시작해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금강에서의 하룻밤’은 가족이나 커플 단위로 강경에서 캠핑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금강의 아름다움과 해 맑은 자연의 공기와 함께 싱그러운 여름의 냄새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미션투어 강문을 찾아라’의 경우 발원지 해설사와 함께 유교문화코스, 근대문화코스, 옥녀봉 코스 등 총 3코스를 돌며 강경이 간직한 발원지로 최초로 기록되고 있는 역사를 함께 알아보고 완성된 코스 개수에 따라 강경젓갈, 지역사랑 상품권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참가자들이 더욱 흥미를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각 프로그램 신청은 강경문화재야행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선착순 마감한다.시 관계자는 “강경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강경야행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7 22:08

▲ 논산시청[충청메시지] 논산시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지역 내 각종 시설물의 결함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개선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공무원·관계기관·안전단체·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점검팀을 구성했으며 지역 내 163개소의 점검대상 시설을 선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점검대상은 공동주택·전통시장·화재취약시설 등 건축시설 분야 20곳 농어촌 민박 및 체육시설 등 여가시설 분야 21곳 도로 등 교통시설 분야 46곳 하천 시설물 41곳 등 총 6개 분야 163곳이다.시는 점검결과 이상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각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하고 시설물의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대상시설 선정·점검·후속조치 등 사항을 기록해 위험시설에 대한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건축물과 시설물 주변의 각종 위험요인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시 관계자는“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 생활 주변의 위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의 안전을 적극 보호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시청에서 배부된 자율안전점검표를 통해 스스로 가정 내 위험요인에 대해 자가진단을 시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7 21:56

[충청메시지] 공주문화재단은 지난 8월 11일 2022 공주 시민문예아카데미 반짝반짝 인문학 특강 ‘김물길과 함께하는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강연자 김물길 작가는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673일간 5대륙, 46개국을 여행하며 겪었던 일화를 소개하고 그로 인한 삶의 방향성을 찾게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특히 여행을 통해서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생기고 작업에 향기를 그리게 됐다며 화풍이 바뀐 시점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목과 공감을 끌었다.강연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평소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작가님의 강연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공주시민문예아카데미는 인문학·밴드·예술놀이 등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학습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시민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이다.하반기 강좌 개강을 앞두고 여름기간 동안 지쳐있는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인문학 특강을 기획했다.공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공주문화재단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7 09:29

[충청메시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캐릭터인 ‘비룡이’가 엑스포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당초 비룡이는 2020년 전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육·해·공군, 각 軍을 대표하는 3마리 용으로 탄생한 캐릭터이다.그 의미는 ‘비상하는 계룡’의 줄임말로 계룡시의 상징인 용을 귀엽고 친밀하게 표현해 어린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조직위는 그간 비룡이 캐릭터를 활용해 전국 방방곳곳을 누비면서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까지 활용영역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엑스포의 마케팅과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왔다.앞서 지난 6월 부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마스코트 경연분야에 참가해 15개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은상을 수상해 전국에서도 통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특히 10월 7일부터 개최되는 행사기간 중에 활주로 로드퍼레이드, 계룡대 AR비룡이 찾기 게임 등 비룡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장 입구를 비롯해 전시관, 음식관, 체험부스에서도 캐릭터, 굿즈 등을 판매·전시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조직위는 앞으로 비룡이가 엑스포를 상징하는 명실상부한 캐릭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유병훈 사무총장은 “軍문화엑스포를 좀더 친숙하게 만들 수 있도록 비룡이를 활용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 대한민국 육·해·공군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비룡이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를 통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에서 보훈과 평화, 화합의 마음을 담아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엑스포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펼쳐진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7 09:28

▲ 충청남도청[충청메시지] 충남도는 지적분야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유치에 성공해 오는 10월 첫 실기시험을 치른다고 17일 밝혔다.도는 충남도립대와 함께 도내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지난 6월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본부와 울산 본사를 방문해 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8월 신규시험장 개설을 승인받았다.실제로 지적기술자 실기시험장은 수도권 6곳, 강원권 2곳, 충북 2곳, 전라권 3곳, 경상권 3곳, 제주권 1곳만 개설돼 있어 도내 수험생들은 장거리 이동 후 시험을 치르는 불편을 겪어 왔다.충남 지역 시험장은 청양군 충남도립대 지적측량실습장에 설치되며 도는 원활한 시험장 운영과 지적직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도립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수험생들은 9월 5일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시험부터 충남도립대 지적측량실습장에서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연간 시험 횟수는 2-3회이다.연간 실기시험 응시생은 충남도립대 학생 40명, 도 지적직공무원 40명, 인근 대전·세종지역 20명 등 100여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측된다.도는 청양군을 찾는 수험생 및 가족들에게 지역홍보 등 지역발전 시너지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1학년 학생은 “그동안 선배들이 타 지역에 가서 시험을 보는 것을 보고 걱정이 됐다”며 “앞으로는 본교에서 연습과 시험을 치룰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도내 지적분야 실기시험장 유치로 그동안 수험생이 겪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역량을 갖춘 지적기술자를 양성해 도민에게 우수한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7 09:14

충청남도청[충청메시지] 충남도는 오는 19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학교 밖 세상소통카드’ 확대 지원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내년 확대 지원 계획에 대해 관련 기관 및 실무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해 우려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청소년 전문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대안학교 관계자 등 공청회 참석자들은 기존 대상자의 효율적인 지원과 신규 정책 대상자의 참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도는 ‘2023년 학교 밖 세상소통카드 확대 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제시된 의견을 최종 지원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학교밖세상소통카드 확대 지원에 대한 의견을 18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학교밖세상소통카드는 2019년 6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한 만 9-19세 청소년에게 매월 5만원씩 12개월간 교통비, 문화체험비, 간식비 등 자립과 자기계발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19년 352명, 2020년 416명, 지난해 362명이 학교밖세상소통카드를 발급받았으며 내년에는 대상을 대폭 확대해 3000여명을 지원할 예정이다.홍은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공청회 의견 수렴을 통해 전문가 및 도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청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근본적인 지원체계 수립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7 09:13

충청남도청[충청메시지] 충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배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722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행안부와 공제회는 향후 10년간 매년 1조 원의 재원을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기초자치단체에 75%, 광역자치단체에 25%를 배분할 계획으로 첫 해인 올해는 7500억원을 지원한다.전국 인구감소지역은 89곳, 관심지역은 18곳이며 행안부는 최근 2022년·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과 기초지원계정 배분금액을 결정했다.충남은 광역지원계정으로 2년간 420억원, 인구감소지역인 공주, 보령, 논산, 금산, 부여, 서천, 청양, 예산, 태안 9곳은 기초지원계정으로 2년간 총 1302억원 등 총 172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도내 시군별 평균 배정액은 올해 62억원, 내년 82억 6700만원으로 전국 시군 평균 배정액인 59억 8700만원, 79억 8200만원을 상회했다.기초지원계정은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기금 투자계획을 공제회가 위촉한 평가단이 사업의 우수성, 계획의 연계성 등 기준에 따라 평가를 통해 5등급으로 차등 배분한다.2년 간 기초단체별 최대 배정금액은 210억원, 최소 배정금액은 112억원이다.도내에서는 금산군이 전국 최상위 4곳 중 하나로 선정돼 최대 금액인 210억원을, 청양·부여군이 B등급으로 각각 168억원을 배정받았다.금산군은 기금을 통해 백암산 등에 시설을 갖추고 도시민이 즐길 수 있는 힐링 숲 체험,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도입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힐링·치유형 워케이션·농촌유학 거점 조성’ 사업을 도입한다.청양군은 ‘청년&주거취약계층 보금자리 주거공간 조성’과 청양군의 미래를 위한 영유아와 중·고등학생이 선호하는 놀이 문화 공간 조성을 통한 ‘청양키즈 육성사업’ 등을 추진한다.부여군은 농업분야 강점을 활용한 인구 유입 증대를 위해 ‘농촌근로자 기숙사 건립’과 ‘도농교류 플랫폼 활성화 사업’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도 관계자는 “도는 지난 2월부터 인구감소지역 시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문가 학습토론회와 자문 등을 통해 투자계획서가 고도화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2024년 기금 추가 확보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지속 운영하는 등 정책발굴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7 09:12

▲ “인삼 산업 힘찬 도약, 반드시 이룰 것”[충청메시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지인 금산군에서 ‘인삼 산업의 힘찬 도약’ 등 지역 맞춤형 발전전략을 제시했다.16일 금산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박범인 군수와 환담자리에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기자간담회와 의회 방문에 이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군수는 주요 현안으로 국지도 68호선 금산-논산간 4차선 도로 확장 국도 17호 및 군도 12호 도로 개선을 건의하고 금산인삼 세계화 프로젝트 등 미래발전 전략을 내놨다.국지도 68호선은 충남 내륙으로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이나 해당 구간의 교통량은 지난해 기준 일 3161대 수준으로 일 7300대인 4차로 확장 검토 기준에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김 지사는 “우선 차로 불일치로 심각한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지점인 금산읍-양전교차로 0.4㎞구간부터 4차로 확장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금산읍과 금성면 연결지점인 양전교차로-금성면 2.8km 등 주요 구간은 교통량 변화 추이 등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답했다.국도 17호 설계 종점부 4차로 확장은 국도와 접속 구간인 0.2㎞는 도에서 시행하고 나머지 0.16㎞는 국토부와 협의를 추진한다.지방도 635호와 군도 12호가 교차하는 지점의 입체교차로 설치는 우선,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통로 박스를 설치한 뒤 경제성, 교통량 변화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미래발전 전략과제로 제시한 금산인삼 세계화 프로젝트 미래농업교육복합관조성 인삼약초 종합타운 조성 대규모 산업기반 마련 의료기관 인프라 확장은 적극 검토키로 했다.김 지사는 “군과 세부계획 협의 후 도 소관 사항은 신속하게 검토해 시행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조치하겠다”며 “중앙부처나 국회 등에 건의할 사항은 적극 대응해 관철하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군민 500여명과 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인삼 산업의 재도약을 약속했다.김 지사는 “금산은 인삼 산업의 재도약, 농촌과 관광·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등 중요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인삼 생산기반 강화, 지방소멸 대응 등 당면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한국 인삼산업 진흥 및 고려인삼 전략산업 육성, 기업·농가 경영환경 개선을 주도할 전담기관이 필요하다”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의 국립승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군민들은 건의사항으로 금산읍 아인1·3리 공영 주차장 설치 봉황천보 가동보로 교체 진산면 행정리 탐방로 정비 복수면 일원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을 요청했다.도는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신속히 검토 후 도 재정여건을 고려해 가능한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김 지사는 “충남의 해결사로서 큰 일을 이루기 위해 도민의 행복을 위해 저의 모든 능력과 경험을 바치겠다”며 “민의를 충분히 수렴해 지방균형발전과 정책적 배려 차원에서 조금 더 군민 여러분들에게 다가가 금산의 힘찬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6 19:28

[충청메시지] 충남도의회 ‘취약계층 건강과 먹거리 복지정책 발전 방향을 위한 연구모임’은 16일 서산시민센터 청년활력공간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연구모임은 코로나19 이후 결식문제 등 취약계층의 건강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취약계층의 건강 및 먹거리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출범했다.연구모임은 충남지역 취약계층 주민의 먹거리 실태 및 관련 복지 제도를 조사·연구한다.또한 국내외 문헌을 통한 먹거리 복지 선진지 사례를 살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충남형 먹거리 복지 모델 및 정책을 개발해 도정에 제안할 예정이다.이연희 의원이연희 의원이 연구모임 대표를,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푸드마켓 박두웅 운영위원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이현숙 의원과 김윤정 한서대학교 보건상담복지학과 교수, 김택진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장, 이상복 서산시 장애인복지관장, 한용옥 적십자 서산지회장, 김미영 대한노인회 서산지회장, 이여란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등 9명으로 구성했다.이연희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취약계층의 결식으로 인한 건강 위기는 복지에서 항상 거론되는 주요 이슈”며 “우리 연구모임은 충남 지역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충남형 먹거리 복지정책 및 모델을 제안하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6 19:25

논산시 보건소[충청메시지] 논산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지역사회와 시민의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대응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논산시는 검사·진료·처방을 위한 선별진료소, 원스톱진료기관, 먹는치료제 지정약국 등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적으로 시는 숨은 감염자 등을 조기에 발견,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병·의원이 없는 8개 면지역 보건지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 설치했다.또한, 검사부터 진단과 진료, 처방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 17개소 등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30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먹는 치료제 조제 약국을 12개로 확대해 재택진료 확진자의 증상 악화를 막는 데 힘쓰고 있다.이와 더불어 시는 PCR검사 대상자에게 검사 당일 대면진료의료기관 안내문 배부, 확진자 자기 기입식 역학조사 URL안내, 고령자를 위한 유선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 완료 즉시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안내 문자를 발송해 확진 당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지난 8월 1일부터 재택치료체계가 개편되어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의 분류체계가 폐지되고 의료기관 1일 건강모니터링이 중단됨에 따라 시는 자체적으로 60세 이상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1일 1회, 위중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높은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거동불편자, 1인 가구 고령자, 장애인 등 대면진료가 필요함에도 이동수단이 없어 대면진료를 받을 수 없는 대상자들을 위해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진료기관까지 모셔다 드리고 귀가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대면 진료 후 처방약을 수령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독거노인돌봄센터, 방문간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이·통장단 등 민·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필요 시 처방약을 대신 수령해 전달할 수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감염부터 치료 전반에 걸쳐 촘촘한 대응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콧물, 기침 등 인후통이 있을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방문해 즉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6 15:20

▲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충청메시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6일 부여·청양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했다.김 지사는 이날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 일정인 금산 방문에 앞서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과 주민 위로를 위해 부여를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났다.부여 지역은 13일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77㎜의 비가 내렸고 은산면에는 14일 새벽 1∼2시 시우량 115㎜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실종자가 2명 발생하고 시설하우스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컸다.이번 호우로 인해 발생한 도내 농작물 침수 피해는 16일 오전 6시 기준 총 688.3㏊로 집계됐으며 이 중 460.8㏊가 부여 지역에서 195㏊가 청양 지역에서 발생했다.현재 부여·청양 지역 피해 현장에는 지역 공무원과 경찰·군인, 자원봉사자가 피해농작물 제거, 피해 주택·시설 정비 등 긴급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이날 이 장관의 부여 지역 현장 방문에 동행한 김 지사는 함께 은산면 일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주택 및 시설하우스를 살피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으며 실종자 수색과 응급 복구에 힘쓰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아울러 김 지사는 이 장관에 부여·청양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고 공공시설 복구비 지원을 건의했다.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가 큰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전파·유실 1300만원, 반파 650만원, 침수 100만원,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 300만원 가운데 80%가 국비로 지원된다.공공시설 복구비는 최대 88%까지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가 확대된다.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이 있다.김 지사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복구 작업과 함께 기상상황을 지속 관찰해 추가 피해 우려지역을 예찰하는 등 대비책을 추진토록 하겠다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한편 이 장관은 부여 지역 방문에 이어 청양 피해 지역으로 이동해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청양군 남양면 온직천 일대 유실 도로 및 침수 농경지의 피해 현황도 살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6 15:19

[충청메시지]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모여라 플로깅 야행 가자’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플로깅이란 조깅 또는 걷기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나의 건강에도 지구 건강에도 좋은 운동이다.이 프로그램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2022 범국민 플로깅 캠페인’ 사업에 선정돼 부여의 유적지, 문화명소가 포함된 부여플로깅코스 운영 프로그램이다.‘모여라 플로깅 야행 가자’는 저녁 시간 걷기 운동을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여플로깅코스따라 백제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역사 문화길 플로깅 활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챙기고 문화명소도 보고 SNS 인증까지 하면 선한 영향력까지 1석 4조가 가능한 활동이다.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봉사시간이 필요해서 시작했지만, 운동하면서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매주 참여하고 있다.또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부여투어를 했다며 뜻깊어했던 타지역에서 온 대학생 봉사자, ‘쓰레기도 줍고 유적지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는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일담이 있다.

충남 | 조성우 | 2022-08-16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