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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8일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안내. 자료=선관위.내달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183개 조합(농협 159개, 수협 8개, 산림조합 16개)의 대표자를 선출한다. 이번 충남 공주지역 조합장 선거에서는 지역농협과 원예-축산-산림조합등 포함 모두 14개 지역 조합장을 선출하게 된다. 22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충남 공주시에서는 2.14 : 1의 전체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후보자들은 후보등록을 마친 다음날인 23일부터 투표 전날인 3월 7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충남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0명이 후보등록을 마친 가운데 계룡과 의당농협이 각각 4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왼쪽 부터 (맨윗줄) 김종화, 민삼규, 박상진, 유영근, 노재상, 김희제. (둘째줄) 이충우,양승수, 이만유, 노수옥, 이용식, 강승석. (세째줄) 이재룡, 김성수, 김정업, 서주원, 이은붕, 유경덕. (네째줄) 이규하, 정지영, 윤상우, 이경우, 박덕식, 윤홍중(A). (다섯째줄) 윤홍중(B), 박승문, 이은승, 하헌경, 오성규, 정종업 후보. 자료=선관위.지역별로 살펴보면 ▲먼저, 공주 농협장 후보는 오성규(65) 전 공주농협 상무, 정종업(63) 현 조합장이 맞 대결 후보로 나서 등록을 마쳤다. ▲이인 농협은 유경덕(60)전 이인농협 이사, 이규하(57) 전 이인농협 감사, 정지영(71) 전 이인농협 감사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탄천농협 조합장 후보에는 박덕식(62) 탄천농협 이사, 윤홍중(70, A) 현 탄천농협 조합장, 윤홍중(65, B) 전 공주시의회 의장 등 3명이 등록했다. ▲계룡농협 조합장 후보에는 김종화(67) 전 서천부군수, 민삼규(59) 현 공주시농업기술센터근무, 박상진(65) 전 계룡농협조합장, 유영근(63) 현 계룡농협 조합장 등 4명이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포농협 조합장은 노재상(56) 현 조합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의당농협 조합장 후보에는 김성수(62)전 의당농협 감사 , 김정업(63) 전 의당농협 전무, 서주원(53)전 의당농협 비상임이사, 이은붕(56)전 세종서부농협 상임이사 등 4명이 등록해 경합을 벌인다. ▲정안농협 조합장 후보는 윤상우(62) 전 정안농협 전무, 이경우(61) 현 정안농협 조합장 등 2명이 등록을 마쳤다. ▲우성농협 조합장 후보에는 노수옥(58) 전 농협 33년 근무, 이용식(63) 현 우성농협조합장 등 2명이 출마했다. ▲사곡농협 조합장 후보는 김희제(64) 전 사곡농협 비상임이사, 이충우(58) 현 사족농협 조합장 등 2명이 등록을 마쳤다. ▲신풍농협은 양승수(54) 현 신풍면 농업경영인 회장, 이만유(66) 전 신풍농협 감사 등이 조합장 후보로 등록했다. ▲유구농협 조합장에는 이재룡(63) 전 세종공주원예농협조합장, 강승석(70) 현 유구농협 조합장 등 2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또한, ▲세종공주원예농협 조합장 후보로는 박승문(54) 현 조합장 ▲세종공주축협 조합장 후보에는 이은승(64) 현 조합장 ▲공주시 산림조합장 후보로는 하헌경(58) 현 조합장이 각각 단독 출마해 등록을 마쳤다. 또한, ▲세종공주원예농협 조합장 후보로는 박승문(54) 현 조합장 ▲세종공주축협 조합장 후보에는 이은승(64) 현 조합장 ▲공주시 산림조합장 후보로는 하헌경(58) 현 조합장이 각각 단독 출마해 등록을 마쳤다.한편, 지역농협 조합장 선거운동 기간은 23일부터 3월 7일까지이다. 투표권은 각각의 조합 조합원만이 갖고 있고 일반 시민은 투표권이 없다.공명선거 안내. 자료=선관위.앞서 22일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가 공동 개최한 이번 협약식은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후보자들이 공명선거와 정책선거 실현을 다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학연·혈연·지연 등 연고주의에서 벗어나 정책으로 경쟁하고 그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는 것을 다짐하는 공명선거 실천 협약서 서명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후보자들은 "자신들의 비전을 담은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통하여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시선관위 관계자는 협약식을 통해 후보자들이 공명선거와 정책선거 의지를 표명한 만큼, 조합원들도 후보자들의 선거공약을 꼼꼼하게 비교 평가하여 지지후보를 결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2. 22.(수) ~ 25.(토) 기간 중 해당 조합이 정하는 기간에 조합에서 지정한 열람장소를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열람기간 중 명부에 누락·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구술 또는 서면으로 해당 조합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2월 26일 확정된다. 후보자정보는 동시조합장선거통계시스템(http://infojh.nec.go.kr/web/main.do)에 공개했다. 그 밖에 주요 선거정보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특집 홈페이지(https://www.nec.go.kr/site/jvt/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ew01_txt01 dd:after { content: ""; display: block; clear: both; }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3-02-26 11:06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박동박사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고등단계 진로교육 발전방안 세미나에서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사진=오명규 기자.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고등단계 진로교육 발전방안 세미나가 지난달 30일 오후2시 직업능력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날 한국직업능력진흥원 박동박사는 기조발표를 통해‘국정과제 81 :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세계 인공지능(AI)대학 100위권 내에 하나도 없으며, 대학 신입생에 대한 조사에서 디지털 문해력은 5점 만점에 평균 2.78점으로 미흡하다고 응답하였고, 대학 디지털 인재양성에 가장 큰 만족도 영향요인은 ‘대학 졸업자들의 산업수요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보유’로 나타났다"면서 한국의 고등단계 디지털교육의 현주소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박동박사는 "교육단계별 디지털 인재양성시스템 구축, 인공지능 등 디지털 인재양성 법률 제정, 인공지능 전문 교·강사 양성 및 재훈련, 소멸위기 지방대학 디지털 관련 특성화 대학 개편, 한국형 AI+X 융합교육 실시 및 디지털 창업생태계 구축에 조속히 주력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강조했다.이에 박나실 박사를 비롯한 정지은, 김민석, 권효원 공동연구진과 한국지역인적자원개발(RHRD)학회 최병학 회장 등 여러 전문가 및 실무책임자들이 참여,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디지털 전환 대응 진로교육 발전방안의 토론 디지털 전환 진로교육 대응 방안 세미나 참석자들의 토론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먼저, 홍정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인재육성부장은 "지역특화사업인 ‘나·비·드림, 제주 Coding in Class’ 추진계획을 통해 코딩기초, 중급(블록코딩), 고급(파이썬), AI 개발 플랫폼 활용 연계, 학생별 학습맞춤형 지도방안"을 제시했고, 한성대 강일규 교수는 국정과제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를 내걸고 지방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고등단계 진로교육에 지방정부 주도 및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은 황은동 SK텔레콤 AI⋅알버트사업팀장은 자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산학융합 기반의 ICT 커리큘럼 편성, AI 플랫폼 구축, AI메타버스 대학생 개발자 양성 등 사례를 제시했다. 최병학 회장은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의 혁신방안을 대학 간 협업공유를 통한 혁신지원, 공유성장형 지역고등교육 생태계 조성,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인재육성 추진, 특히, 디지털 인재양성 법률 제정시 담당공무원 의무교육 실시를 주장했다.김동규 한국생산성본부 글로벌신성장센터 팀장과 박도현 Coding & Play 대전지사장은 조기 코딩교육의 체계적 실시 및 정부-기업-전문기관 간의 협업강화를, 그리고 이성국 원정연구원 AI융합연구소장은 디지털 전환 대학 진로교육 대응전략 추진을 위해 전문연구기관들의 핵심 연구성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제안했다.한국RHRD학회 육경애 박사는 디지털 기술을 교육과정의 혁신기회로 긴히 활용 및 뉴노멀 정립,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과 대학생, 대졸자 및 직업전환자 적극 지원을, 김미경 박사는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의 급격한 교육적 경험과 시대적 성찰과 함께 디지털 전환시대에 요구되는 진로교육의 실천과제를 제시했다.ADD 수석연구위원을 역임한 이대열 박사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우리나라 공학교육의 주요 4개 키워드와 6대 핵심영역 기반의 영국 디지털전략을,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을 역임한 박영의 박사는 우리나라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은 OECD국가의 하위권이나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받은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이 향상되므로 조속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박차를 주문했다.한국RHRD학회 박영순 상생발전위원장은 디지털전환 시나리오별 한국 경제사회의 중장기 변화 전망과 첨단 디지털 산업현장 등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민·관·학이 양성 및 활용방안을, 그리고 글로컬 타임스 오명규 국장은 디지털 분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급변하는 신기술분야 인력수요에 체계적 대응과 위드 코로나 시대 원격교육 내실화를 위한 대학의 노력과 적극 지원을 강조했다.▲디지털 전환시대의 내실 있는 진로교육 추진은 시대적 요청명제디지털 전환시대에 대응하고 있는 대학들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교육부)가 지난 2020년 9월 「디지털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을 발표, 시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고등단계 진로교육 발전방안」 연구세미나를 기해 다시 한번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머리를 맛대고 진지한 토론을 했다는 평가다.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고등단계 진로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과 전략, 법령제정, 지원과 협력, 교육과 실습, 실효성 있는 인재양성과 성과창출, 민관거버넌스 구축등이 요청 명제로 논의 됐다. 특히 지방정부와 지방대학의 주체적 역할과 책임성 확보 등에 큰 공감대를 이뤘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박동(가운데)박사와 최병학(왼쪽 두번째) 한국지역인적자원개발학회장 등 세미나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촐영 사진=연구원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박동 박사는 "보편적인 유ㆍ초ㆍ중ㆍ고 디지털 진로교육, AI교과서개발, 교수요원양성 및 재훈련, 대학시스템 개편, 디지털 양성 법률 제정등을 통해 국가시스템 확립으로 인공지능 등 디지털 분야에 대응하는 대졸 취ㆍ창업 활성화를 도모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대학진로교육 발전방향의 틀로 제시했다.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12-01 20:41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시편90:16]충남 공주에서 선교, 교육사업에 헌신하며 대한민국의 정부수립에 크게 기여하고 공주 영명동산에 잠들어 있는 우광복 선교사의 후손들을 초청, 특별감사 행사(포스터)가 기획돼 개최된다.사) 한국선교유적연구원(원장 서만철)과 공주 CBMC회 (회장 박용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암(Williams)선교사 후손을 초청해  오는 12-14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공주제일 교회와 공주영명중ㆍ고등학교 영명학당등에서 열린다.[최범수 한국선교유적연구원 공주지부장이 공주 웅진의 역사와 선교사의 활동 등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오명규 기자]박용서 공주CBMC회장과 최범수 한국선교유적연구원 공주지부장은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역사의 근간은 하지 사령관의 비서실장인 우광복의 역할으로 부터 시작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면서 "이번 광복절을 기해 특별히 우광복 선교사의 후손들을 초청해 그 은혜에 감사를 드리는 특별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아울러 박용서 회장은 "우리암 선교사의 교육과 선교활동 그리고 우광복 선교사의 기록들을 정리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우리암-우광복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 추진하는 일이 앞으로의 우리의 할 일"이라고 밝혔다. [공주CBMC 박용서 회장등이 우리암-우광복선교사의 업적과 후손초청 감사행사계획 등을 전하며 오찬 전 함께 감사기도 드리고 있다. 사진=오명규 기자]이번 주요 행사 일정은 14일 오후2시 영명학당에서 8.15 광복 77주년 기념 특별감사 연합예배가 진행되고 16일 공주제일교회 선교유적순례, 17일 우리암 학술대회 및 사진전 18일엔 유관순 유적ㆍ드리미학교 19, 20일엔 국회, 세브란스병원과 판문점 방문 행사를 진행한다.한편, 우리암 선교사는 1906년 공주영명학교를 부임했고 초대 교장을 역임했다. 인도에서 광복군 교육 훈련을 맡아 지도했으며 대한민국 정부수립에 크게 기여했다. 우광복 선교사(우리암 선교사의 자)는 의사로서 미군정 하지 사령관의 특별보좌역 비서실장으로 대한민국의 정부수립에 많은 공헌을 했다. 기타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CBMC회 (회장 박용서, 폰010-7654-1808) 또는 한국선교유적연구원(공주지부장 최범수 폰 010-5404-8181)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8-11 22:47

이희진 청양군청 육상선수 경기모습.이희진 청양군청 소속 육상선수가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멀리뛰기 경기에서 6m 47cm을 뛰어 넘어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전했다.우승을 차지한 이희진 선수는 "올해 있을 아시안게임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좋은 기록을 뛰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이번 시합을 통해 자신감을 더 많이 얻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멋진 선수가 되어 보답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이날 이희진 선수는 1차시기부터 6m 7을 뛰고, 이어진 2차시기에선 한 마리 나비처럼 날아올라 자신의 최고 기록인 6m 47을 뛰었다. 관중석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고 3차시기는 파울을 범했지만, 계속된 4~6차 시기에서 6m를 넘어서며 관중의 찬사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로써 이 선수의 개인 최고 기록인 6m 47이 수립됐다. 이는 지난해 7월 2021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6m 32를 기록 한 후 9개월 만에 무려 15cm를 뛰며 향상된 기량을 선보였다. 한국 멀리뛰기 '여왕' 정순옥(39·은퇴)이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멀리뛰기에서 수립한 금메달 기록 6m 53에도 단 6cm 못 미치는 기록이다.한편, 이희진선수는 한국체대 재학시절이던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종별육상선수권 여자대학부 멀리뛰기에서 4연패를 해내며 기대 유망 선수로 떠올랐던 선수였다.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 선발전을 겸한 이번 종별육상선수권대회이다. 우승을 차지한 이 선수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우선 선발 대상'으로 분류된다. 이후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로 최종 선발되면, 꿈과 희망의 무대인 아시안게임에 태극 마크를 달고 나설 수 있게 된다.

충남 | 오명규 | 2022-04-25 09:34

고광철 국민의힘 공주시장 예비후보.고광철 전 공주시의회 의장이 25일 오후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월1일 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고광철 예비후보는 “공주시는 세종특별자치시와의 분리로 인한 도시위축과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감소로 인해 우리시의 지역경제는 주변지역으로 전락해 크게 위축되어 있다”고 진단하며 “앞으로 시장이 되면 인구 늘리는 시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추진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들의 일자리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 예비후보는 “전통적으로 공주는 역사 문화 관광 교육의 도시"라며 "이에 걸 맞는 도시로 특화 시켜나가고 특히, 문화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가면서 공주시의원 3선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반드시 이룩해 내겠다”며 미래 공주시장으로서의 꿈과 의지 그리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국민의 힘 공주시장 출마를 위해 등록을 마친 고광철(사진) 예비후보는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3선의 공주시의회 의원으로 제6대 전후반기 공주시 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공주생명과학고(전 공주농업고) 총동창회 공주지부 부회장과 한국BBS총연맹 공주지회(청소년선도위원) 고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캠프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충남도당 부위원장등 다양한 사회봉사직을 맡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등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3-26 13:39

한국으로 시집온 일본 여성들이 유관순 열사 유적지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아 ‘대한통일만세’(사진)를 외쳤다. 천주평화연합(이하 UPF.의장 문연아)은 16일 충남 병천 소재 유관순 열사 유적지에서 세계평화여성연합, UPF 대전충청지구와 공동으로 ‘3.1운동 103주년 기념 대한통일만세 운동 및 평화행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일본 여성 80여명과 문연아 UPF 한국의장, 문훈숙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유경득 UPF 대전충청지구회장, 이현영 한국 UPF 회장을 비롯하여 평화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3.1운동 정신으로 신통일한국을 이룩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평화행진, 추모의식, 종단평화기원의식, 기념사, 독립선언문낭독, 대한통일만세 퍼포먼스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문연아 의장은 “3.1운동은 우리 선조님들의 희생과 열정 그리고 고난의 결실임을 알아야한다”며 “애천, 애인, 애국을 실천하시며 피를 흘리셨던 선조님들 앞에 부끄러운 후손이 되지 말자”고 말했다. 문훈숙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은 “3.1독립만세운동은 지역과 계층을 넘어선 민족적 평화운동이었다”며 “여성들이 앞장서서 신통일한국을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유경득 회장도 “신통일한국의 실현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며 “동북아 평화 번영공동체로 함께 나아 갈 수 있도록 통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UPF는 UN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 협의 지위’를 가진 글로벌 NGO로써 국내에서는 19개 광역시도 및 232개 시군구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3-17 09:57

윤석열 국민의 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당선'확실'시 되자 당사 선대위에 나와 당선자로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tv영상.지난 3월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후보의 초박빙의 승부, 접전 속에 윤 후보가 승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614만 7,738표(득표율 47.83%)를 얻고, 윤석열 후보는 1,639만 4,815표(48.56%)를 특표해 제20대 대통령에 최종 당선됐다. 두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0.73% 포인트로 투표수 격차는 24만 7,077표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발표된 윤석열 당선자의 고향 공주지역 대선에서는 15개 읍면동 중 월송동을 제외한 13곳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공주시의 투표결과를 살펴보면 선거인수는 91,684명으로 투표수 68,872명이다. 이 중 유효 68,251표, 무효 621표이다. 기권은 22,812표로 집계됐다. 윤석열 후보가 37,389표(54.70%)를 얻었고, 이재명 후보는 28,472표(41.71%)를 얻었다. 지역별 이-윤 후보간 득표수를 살펴보면 ▲유구읍 이재명 후보 1,403표, 윤석열 후보 2,966표 ▲이인면 이재명 748표, 윤설열 1,184표 ▲탄천면 이재명 624표, 윤석열 1,048표 ▲계룡면 이재명 1,178표, 윤석열 1,973표 ▲반포면 이재명 900, 윤석열 1,572표 ▲의당면 이재명 1,391표, 윤석열 1,671표 ▲정안면 이재명 1,065표, 윤석열 1,676표 ▲우성면 이재명 1,218표, 윤석열 1,961표 ▲사곡면 이재명 581표, 윤석열 1,071표 ▲신풍면 이재명 633표, 윤석열 1,155표 ▲중학동 이재명 1,239표, 윤석열 1,623표 ▲웅진동 이재명 2,190표, 윤석열 2,909표 ▲금학동 이재명 1,251표 윤석열 1,479표 ▲옥룡동 이재명 1,816표, 윤석열 2,694표 ▲신관동 이재명 4,365표, 윤석열 4,833표 ▲월송동 이재명 4,108표, 윤석열 3,928표로 각각 나타났다. 이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많은 선거 관리의 잡음속에서 치러진 선거였지만 윤 대통령의 고향공주에서 더 많고, 더 높은 지지가 나오지 않을까 내심 생각했었는데...”라며 말을 아꼈다.또 국민의 힘 지지유권자라고 밝힌 한 시민은 "공주에서 득표율 54.7%면 우린 패한것"이라며, "우리모두 각성 하고 반성 해서 다가오는 6월1일 지방선거 에서 시의원,도의원,시장 등 모두 국민의힘 으로 당선 시켜야한다" 고 말했다.또한, 한 6월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는 “지방선거에서의 예비 주자들은 각자의 선거구 결과에 대한 유불리에 대한 나름의 분석과 대선의 효과가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것인가 등 시민유권자들의 향후 표심흐름 향방에 촉각을 세우고 분석하며 나름 전략에 대해 고심하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3-10 20:24

정진석 국회부의장.국민의힘 충남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인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8일 sns 글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후안무치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위태로워 질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정권과 중앙선관위가 아무리 난장을 펼쳐도 내일(9일)은 악착같이 투표에 임해주십시오. 그래야 이길수 있습니다" 라며 유권자 전국민의 투표를 행사해 달라며 호소하고 나섰다. 정 부의장은 이날 일제강점기와 직후의 6·25 동란을 거치며 폐허가 된 대한민국을 국민들이 다시 일으켜 세웠는데도 현 정권은 마치 자신들이 이 나라를 만든 것처럼 자화자찬했고, 이러한 오만불손함을 보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전제했다.또,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나라가 됐다"며 "우리 선배 세대들의 수고와 헌신, 숭고한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는데도, 문재인 정권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마치 자기들이 만든 것처럼 자화자찬했다"고 꼬집었다.정진석 부의장은 "이 정권과 중앙선관위가 아무리 난장을 펼쳐도 악착같이 투표에 임해 달라"며 "내일 반드시 투표해달라. 투표해야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3-09 14:16

윤석열 제20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제20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3일 충남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 앞 광장에서 공식 유세를 갖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어제한 공약, 내일공약, 매일공약을 바꿔 도무지 정책을 비판할 수 없다”면서 “정말 자기 이름 석 자 빼고 다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선거 열흘 앞두고 정치교체, 개헌하느니 하면서 내로남불, 날치기통과, 상임위원장 독식한 정당이 더불어 민주당이고 이재명 후보라며 국민을 상대로 기만전술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윤 후보는 이재명후보가 이젠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에 대해 "제가 대장동의  몸통이라 한다. TV토론 보셨냐?" 며 “범죄 행각이 드러나고 도망갈 데 없으니 갑자기 특검 얘기하는 것 아니냐”고 날선 비판을 했다.그러면서 “저와 우리 당이 지난 9월부터 검찰이 사건을 덮고 말아먹으니 특별검사를 하자고 했는데 180석 가진 민주당이 왜 선거를 열흘 앞두고 갑자기 특검을 이야기 하냐"며, "우습고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이 후보는 “좋다. 특검이든 뭐든 진상만 밝히면 저희는 대찬성이다"라고 강조했다.윤 후보는 이어  “이런 어마무시한 부정부패를 초범이 저지를 수 있나”라고 반문한 뒤 “다 해본 사람이 하는 것 아니겠나. 공범이 있고 세력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저는 26년간 국민을 괴롭히는 부정부패와 싸워왔다”면서 이재명 후보는 "자기 이름 빼고 전부 거짓말”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혔다.윤 후보는 또 “이 후보가 어제 저출산 대책과 복지, 여성인권에 대해 이야기했다”면서 “이 후보는 자기 조카가 사귀는 여자 친구의 엄마를, 그 둘을 칼로 37번이나 난자해 죽인 사건을 데이트 폭력이라고 변론하며 주장한 사람이 여성인권을, 여성정책을 입에 담을 수 있느냐”라고 거듭 비난했다.또 윤 후보는 "썩고 부패한 정치의 공통적인 특징은 '거짓말'이고 부정부패가 정말 싫어하는 것은 '진실'이다"라며 정치교체는 썩고 부패한 정치인들을 몰아내는 것이고 이 후보와 민주당 정권의 '정치교체' 주장은 기만전술이라며 비판을 가했다.이어 '썩은 정치교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으며 '정권교체가 곧 정치 교체'라고 강조하고 비판했다.앞서, 윤석열 후보는 "어릴때 방학시 아버지 따라 강건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금강을 건너 봉황동의 큰집에 갔다" 며 "영광이고 감회가 새롭고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공산성 앞에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는 이유가 부패하고 능력없고 국민을 무시하는 무능한 정권을 갈아쳐야 한다는 것 아닙니까" 라고 반문해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또한, 윤석열 후보는 공약과 관련해 ▲백제문화권정비사업을 마무리 완성해 세계의 역사관광거점 도시로 만들고, ▲유네스코와 협력해 제2금강교를 조속히 추진 완공하고, ▲실질수도 세종시의 문화취약부분을 공주-부여-청양에서 맡아달라며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특히 윤 후보는 (공주보 관련) ▲"보해체, 택(턱)도 없는 얘기"라며 일축했다.끝으로, 윤 후보는 3일(사전투표 3월 4, 5일과 현장투표 9일)은 "나라의 주인인 여러분이 진짜 주인임을 선언하는 날, 주권행사하고 주권자의 지위를 확인해야 하는 날"이라며, 윤 후보 자신도 "4일 외부에서 사전투표 할 것이며, 사전투표 부정선거에 대한 여러분의 우려에 대해서는 당 조직에서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압도적 지지로 저와 저희 당을 선택해 주시면 나라를 망친 몰 상식한 정치인들 갈아치우고, 양식있고 훌륭한 사람이 당을 이끌수 있도록 해, 지역감정 선입견을 없애고 국민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당과 협치를 해 세계 글로벌 경쟁력있는 정말 멋진 나라를 자녀들에게 물려 줄 것"이고, 저와 국민힘이 맡게 되면 "정직한 정부, 정직한 대통령이 될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라며 앞도적인 지지를 해달라고 강조했다.정진석 국회부의장.이날,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충청의 봄은 옵니다. 충청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라며, 공정과 상식의 가치는 땅에 떨어지고 내로남불, 부패정권에 모두가 움추려 있을때 2년전 살아 있는 권력에 혼자 외롭게 싸우는 고향친구 윤석열 후보를 끝까 지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3월4일, 5일, 9일 투표장에 나가 심판해 달라며 호소했다.한편,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외동딸 김00여사가 연단에 올라 인사를 건넸고 화동 두명이 윤석열후보에게 승리와 정권교체를 응원하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지지자등 수많은 청중들은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 윤석열'을 연호하며 윤석열후보의 지지와 정권심판, 정권교체 의지를 다졌다.[윤석열 대통령 후보 공산성 유세 모습들]윤석열 후보 연설 전 정진석 국회부의장의 인사 소개 장면.윤석형(가운데) 국민의힘 공주시 선대위원장.이창수(왼쪽) 국민의힘 청안병 당협위원장과 여성위원장.나성후(오른쪽) 계룡시장 예비후보. 오희숙 공주시의회의원과 여성 당원지지자.한상규 전 공주시의원과 노수상 공주시의원 출마예정자.김동완 충남도지사 후보 직능본부장 김태호 전 예산부군수.정윤석, 안행순, 황환택 지지자와 윤석우(오늘쪽 두번째) 전 충남도의회 의장.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지지자등 수 많은 청중의 환호에 함께 화답하고 있다.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3-04 09:51

국민의힘 공주선대위, 전막사거리 유세 첫날 모습.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시작일인 15일 여야 선대위가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국민의힘 공주시 선대위(윤석형 총괄선대위원장)에서는 전막사거리와 신터미널 앞에서 아침인사로 로그송과 함께 열띤 선거전을 펼쳤다.윤석형 공주시 총괄선대 위원장은 "상식과 공정, 정의가 통하고 국민이 진정으로 대접받는 시대가 되도록 함께 정권교체를 이뤄나가자"며 '윤석열 - 대통령 !' 연호를 외치고 공주에서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국민의 힘은 오전 9시 30분부터 천안시청 사거리에서 충남선대위 출정식을 정진석(공주·부여·청양), 홍문표(홍성·예산) 충남 총괄선대위원장과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아산갑)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후보의 출정식 유세를 영상으로 생중계했다.공주시 선대위에서는 이에 발 맞춰 선거 운동 첫 유세를 2030 견위수명유세단 율동과 함께 전개, 지지자들과 시민들에 호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공주 신터미널 앞에서 국민의힘 공주선대위 운동원과 지지자가 함께 로그송 리듬에 맞춰 율동하며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윤석형 국민의힘 공주시총괄선대위원장이 선대위 출정식 첫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2-16 08:44

김동일 충남도의원의 저서 ‘공주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출판기념회가 12일 오후 3시 신관동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김정섭 공주시장,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박정현 부여군수가 현장 축사를,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두관(경남 양산을), 안민석 (경기 오산시) 국회의원,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동영상 메시지로 축하를 전했다. 그리고 행사 중간에  참석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나소열 전 서천군수가 단상에 올라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8살, 초년의 정치를 시작하던 때를 회상 해 보면 '두려운 마음를 꿈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처음 출발선상의 마음을 대나무의 두가지 덕목 즉 '높고, 곧게 - 마디와 매듭'으로 설명하며, "김의원의 기초- 광역 도의원 그리고 또 다른 도전을 축하한다" 고 전했다. 앞선 음악과 춤 공연으로 진행된 식전공연에서는 김 의원의 영애인 ‘김예빈’양이 ‘홀로 아리랑’을 독창하며 응원에 나서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동일 도의원의 일대기를 담은 짧은 동영상 소개 후 이어진 저자와의 대화시간에서 김 의원은 "책을 쓰면서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었다"며, "정치인 김동일의 생각과 포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공주시민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의정활동과 병행하면서 책을 집필하던 지난 6개월간의 과정을 회고했다. 그의 저서 ‘공주에서 만나고 싶습니다’는 김동일 도의원이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성장과정과 시의원, 도의원의 의정활동 그리고 본인이 생각하는 인구 감소 등 '비움의 시간을 채움의 시간으로 바꾸고 꿈꾸며 소망하는 공주시'로의 발전방향 등을 진솔, 담백하게 담아 냈다는 주위의 평이다. 주최 측 추산 2천여 명의 공주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출판기념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동일 도의원은 지난 1월 17일 비대면 동영상을 통해 공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한 신관동의 시민은 "올해 6월 1일에 열리는 지방선거에서의 김동일 도의원의 공주시장 선거 관련 행보도 본격적으로 시작,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며, "20만 인구의 행복한 옛 교육도시로의 명성에 걸 맞는 교육을 필두로 한 역사, 문화, 관광의 메가시티가 다시 찾아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2-14 10:13

김혁종 출판기념회.김혁종 정진석 국회부의장 보좌관이 13일 공주대 백제교육문화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공주의 미래유산' 출판기념회를 갖고 인구 감소로 위기에 처한 공주시의 현실에 대한 진단과 '공주의 미래는 바로 우리입니다"라며, 이 시대의 공주의 화두로 던졌다.이날 출판기념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저자의 책 영상 및 내외 귀빈소개, 정진석 국회부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박태권 전 충남지사의 현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김혁종 저자는 "정직한 동지로 중요한 결정에 현명한 판단을 해 줘, 한번도 실패한 적 없는 등 훌륭한 보좌를 해 줬다"며, "지도자적 자질이 뛰어난 덕을 많이 쌓은 진중한 청년"이라고 소개 했다.그러면서 정 부의장은 "미래는 꿈꾸는 자의 몫이고 이제는 충청중심의 시대로 공주의 미래는 세종의 행정수도 발전과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그런 저자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해달라며 축하했다.홍문표 국회의원은 김혁종 저자는 "품격, 출신,전문성 등 3가지 격을 모두 갖춘 사람"이라며, "미래의 큰 뜻을 품고 가는 길에 응원을 해줘야 한다"며 격려와 축하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인물을 평가하는 4가지 조건 신언서판을 다 갖춘 저자"라며 축하를,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는 "김 보좌관은 일명 '좌진석'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정진석 국회부의장의 보좌관이라며 '공주의 미래유산'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공주의 미래 유산' 저자 김혁종 정진석 국회부의장 보좌관.김혁종 저자는 저서 ‘공주의 미래유산’에서 "미래유산이란 결국, 우리가 미래세대를 위해 지금 지키고 발전시켜야 하는 유산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공주시의 100년을 바라보고 우리가 발전시키고  보존해야 할 유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또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한 글자 한 문장씩 써 보았다"고 전했다.김 저자는 그러면서 백제 공주가 "과거의 영광과 역사를 움켜진 채 인구가 감소하는 것에 벌벌떠는 도시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다가오는 위기에 소극적으로 반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기회에 적극적으로 반응을 해야 한다"라며, 100년 후의 공주시의 미래를 그려보고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홍문표, 이명수 국회의원,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 이은권, 박찬우 전 국회의원, 윤석우 전 충남도의장,  박상돈 천안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이용우 전 부여군수, 공주시의회 전 고광철 의장, 박기영 부의장, 이창선, 오희숙, 이맹석, 김경수의원 그리고 부여군의회 이대현 부의장과 정태영, 박순화 의원, 홍완선 전 부여경찰서장, 청양군의회 구기수 전의장, 나인찬 부의장, 한미숙의원 계룡시의회 강웅규 부의장 등 인사들과 지지자 등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2-14 08:19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사태와 복잡한 세계정세 속에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 정상들이 한반도에 집결(사진)했다.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훈센 캄보디아 총리,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는 ‘한반도 평화서밋’ 본행사를 13일 경기도 HJ글로벌아트센터와 세계를 연결해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사진)으로 개최했다.이날 한학자 총재는 창설자 특별연설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세계지도자 여러분의 소원과 정성이 이렇게 하나되었기에 반드시 한반도 평화가 이뤄지리라 믿는다”며 “하나의 문화와 하나의 전통을 갖고 있는 이 나라가 통일이 되어야 동북아를 넘어 세계에 평화가 오게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한총재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하늘을 부모로 모시는 자리에 갈 때 진정한 세계평화, 자유, 평등, 평화, 통일의 행복한 세계,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인류 한 가족의 세계가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World Summit 2022’의 일환으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한반도 평화서밋 본행사는 남북 공동수교 국가 157개국 중심으로 전·현직 정상, 국회의장 및 부의장, 국회의원, 장관, 종교인, 언론인, 경제인, 학술인, 여성·청년지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해외참석자들을 위해 16개 언어로 동시통역이 진행됐다.한반도 평화서밋 본행사는 윤영호 공동실행위원장의 사회로 기수단 입장, 개회선언, 정상입장, 기독교·불교·이슬람교·유교·성공회·천도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종교지도자 14명의 초종교합수식, 트럼프 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인 폴라 화이트(Paula White)목사의 평화기원, 공동조직위원장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환영사, 평화의 노래 제창, 박형준 부산 광역시장·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이용섭 광주광역시장·송하진 전라북도지사·양승조 충청남도지사·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이철우 경상북도지사·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의 축사로 진행됐다.공동 조직위원장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팬데믹이 우리의 세계를 재편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는 인류에게 긴급한 문제이기에 하나된 행동과 결정적인 행동이 필요한데, 플랜B는 없으며 우리에게 또 다른 지구는 없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는 다자적인 파트너십이 필요하며, 건설적인 대화와 강력한 의지를 발휘해 용기있는 발걸음을 내딛어야만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세계 정상들을 대표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 댄 퀘일 전 미국 부통령,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안소니 카르모나 전 트리니다드토바고 대통령, 페데리코 프랑코 전 파라과이 대통령, 지미 모랄레스 전 과테말라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 기조연설을 했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4년 전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저는 직접 만나서 북미 회담을 성사시킨 최초의 지도자가 됐는데, 그 당시 우리는 평화와 협력의 씨앗을 심었으며 이제는 꽃을 피우고 거대한 나무로 키워야 할 때이므로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은 큰 비극”이라 안타까워했다.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기조연설 대독과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총리,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 데베 고다 전 인도 총리, 유사프 라자 길라니 전 파키스탄 총리, 샤르마 올리 전 네팔 총리, 레니 로브레도 필리핀 부통령, 샤나나 구스망 전 동티모르 대통령, 코일라 나일라티카오 전 피지 영부인의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 기조연설이 이어졌다.이어서 호세 마뉴엘 바로소 전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일리르 메타 알바니아 대통령, 로마노 프로디 전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도미니크 드 빌팽 전 프랑스 총리, 호세 마리아 아스나르 전 스페인 총리, 알빈 쿠르티 코소보 총리, 무하마드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겸 아프리카연합 의장, 조지 웨아 라이베리아 대통령, 카를로스 빌라 노바 상투메 프린시페 대통령, 굿럭 조나단 전 나이지리아 대통령, 릭 아돌프 티아오 전 부르키나파소 총리, 폴 비요게 음바 전 가봉 총리의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이날 6개 분과를 대표해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 짐 로저스 회장의 기조연설, 리틀엔젤스 평화공연, 공동 조직위원장인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기조연설, 한학자 총재의 창설자 특별연설, World Summit 2022 서울선언,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평화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이 본행사에 이어 충남 온양관광호텔과 대전 유성호텔, 충북 청주 그랜드 프라자 호텔 등 전국에서 52곳에서 100만 구국구세 희망전진대회가 진행됐다.이번 World Summit 2022 서울선언은 평화와 번영이 충만한 신통일한국을 목표로 157개국 남북공동수교국가 가운데 참석한 70개국 85명의 전·현직 정상들의 중지를 모아 선정됐다. 분단된 남과 북이 하나의 영토, 하나의 문화, 하나의 민족의 프레임 아래 평화통일을 지향하도록 전방위적 협조와 신통일한국 프로젝트의 원플랫폼 비전을 담아 전·현직 정상이 사인해서 채택된 선언문은 한반도 평화서밋 이후 157개국 정상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2-14 08:17

국제e스포츠 진흥원 전옥이 이사장이 오근국(맨 왼쪽) 충남연합회장, 박순옥(사진) 공주시 연합회장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배지은(맨 오른쪽) 한국환경복지협회 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했다.국제e스포츠진흥원(이사장 전옥이)은 9일 경기도 하남시 이스포츠아카데미프롬에서 오근국 현 공주연합회장을 충남연합회장으로 승격 임명했다고 전했다. 공주연합회장에는 박순옥 이사를 새로 임명했다.이날 임명식에는 사)한국환경복지협회 배지은 회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신임 오근국 충남연합회 회장은 "전옥이 이사장님께서 '충남 공주에 이스포츠 성지를 만들 예정'이라는 말씀만으로도 감사하다"며, "공주, 부여, 청양이 글로벌 관광코스가 될 수 있도록 지회장들과 함께 협업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빍혔다. 박순옥 공주지회장은 오근국 도 협회장과 함께 지역의 e스포츠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전옥이 이사장은 "충남 공주에 e스포츠 성지(국제연수원, 호텔, 경기장, 공원 등) 조성을 위해 토지주와 협의된 상황에서 충남도, 공주시와 지역민들과 소통·협조 등을 잘 끌어낼 적임자로 오근국 공주지회장을 충남연합회 회장으로 승격, 임명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e스포츠 종주국인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고 지난해 9월 제39차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 총회에서 e스포츠가 공식 종목으로 채택됐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전국체전에도 e스포츠 종목이 없다"며, 정부 부처와 정치인들이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며 소망을 전했다.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2-12 19:07

고광철 전 공주시의회 의장이 공주발전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20대 대선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 대책본부, 국민행동본부 지방자치 단장인 고광철 전 공주시의회 의장이 주관하는 ‘공주발전모임’은 9일 오후 신관동 야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선 후보를 지지 선언, 다짐하고 위기의 국가를 구하는 전사적 활동에 들어 갔다”고 전했다.또,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오는 3월 9일 윤석열 후보와 함께 공정과 상식으로 통하는 나라, 백년대계의 국가와 지역 공주발전을 함께 이룩해 나가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공주발전모임은 “공정과 상식, 정의의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함께 똘똘 뭉쳐 위기에 처한 이 나라, 현실을 바로 잡고 바로 세워 나가는데 하나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결기를 다졌다.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속에 진행된 이날 공주발전모임에는 최민기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참여해 격려 했고, 종친인 윤구병 충남도 종친회장, 윤홍중 전 공주시의회 의장등과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윤석열을 사랑하는 평범한 일상의 지지자등이 함께 참여했다. 최민기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격려말씀을 전하고 있다.공주발전모임 참석자들이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힘찬 출발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2-10 08:52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 등 7개 단체가 충남에 '사드추가배치' 윤석열 후보의 공약을 사과하고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있다.충남 공주의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 등 7개 시민단체는 9일 오전 국민의힘(공주)지역위원회 사무소 앞에서 최근 불거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과 관계자의 '수도권 방어에 필요하나 수도권 분들이 불편해할 수 있으니 충남에 배치 가능' 발언 등에 대해,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토에 나섰다.이날 공주농민회비상대책위원회, 동학농민전쟁우금티기념사업회,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 금강재자연화위원회, 공주민주단체협의회, 공주마을공동체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공주지회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7개 시민단체(이하 공주참여연대)가 함께 참여했다. 공주참여연대는 ‘충남에 사드배치 꿈도 꾸지마라!’ 제하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사드배치가능지역으로 거론된 충남 도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며, “주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성주에 사드를 강제로 배치한 것이 박근혜 정부 탄핵의 단초가 되었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공주참여연대는 “윤후보와 국민의힘 관계자의 망언을 단호하게 규탄한다. 그리고 즉각적인 사과와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또한,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국민과 충남도민들이 전쟁이 아닌 평화를 원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라며 투쟁 구호를 함께 외쳤다.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2-10 08:52

- 사라 길버트(옥스퍼드대 백신학 교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개발자 -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the Vaccine Alliance),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코로나19 백신 공평한 분배-  12일 오전 10시 경기 HJ글로벌아트센터서 시상식 개최제5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사라 길버트 옥스퍼드대 백신학 교수. 선학평화상위원회(위원장 호세 마누엘 바로소 前 유럽위원회 집행위원장)는 제5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사라 길버트(Dame Sarah Catherine Gilbert, 59세, 옥스퍼드대 제너연구소 백신학 교수)박사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the Vaccine Alliance, 2000년 설립)을 공동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사라 길버트 박사는 보관 및 운송이 용이하고 저렴한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개발하여 의료 여건이 취약한 저개발국가의 수십억명을 보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가 높게 평가되었다. 세계백신면역연합은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백신을 공정하게 배분하려는 목적으로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주도하여 저개발국가 생명 구호에 기여한 공적이 크게 인정되었다.호세 마누엘 바로소(Jose Manuel Durao Barroso, 65세) 위원장은 “전 인류가 인질로 잡힌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학 혁신’과 ‘국제적 연대 및 다자간 협력’이 필수”라며 “건강은 단지 과학과 의학의 문제가 아니라 ‘인권’의 문제이기 때문에 제5회 선학평화상의 두 수상자는 인류의 인권을 크게 고취시킨 위인이다”고 밝혔다. 사라 길버트 박사는 옥스퍼드대 제너연구소 백신학 교수로서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동 개발한 과학자다. 길버트 박사는 팬데믹을 인류 공동의 문제로 여기고 백신을 공공재로 접근하였다. 그녀는 백신 판매로 이윤을 남기지 않겠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백신을 개발하여 현재까지 전 세계 182개국에 25억회 이상을 공급하였다. 특히 길버트 박사가 개발한 백신은 보관 및 운송이 용이하고 저렴하여 의료 여건이 취약한 저개발국가의 생명 구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지난 25년간 니파, 라사, 중동호흡기증후군 등 감염병 백신을 개발해 온 길버트 박사는 감염병 퇴치에 있어 ‘속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신종 바이러스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백신을 설계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개발했다. 위원회는 팬데믹 발발 수년 전부터 미지의 신종 바이러스에 대비해 온 길버트 박사의 과학적 성취 덕분에 수억명의 생명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한 공적을 크게 인정했다.제5회 선학평화상 수상 세계백신면역연합의 CEO 세스 버클리공동 수상자인 세계백신면역연합은 취약국의 백신 접근성을 높여 인류의 건강을 증진하는 세계 최대의 백신 국제협력 메커니즘이다. 세계백신면역연합은 2020년 팬데믹 발발 직후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구매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저개발국가에도 공평하게 분배하는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144개국에 10억회 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였다.위원회는 백신 불평등 상황에 직면하여 국제적 연대 및 다자간 협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노력을 통합한 세계백신면역연합의 인상적인 능력을 크게 인정했다.뿐만 아니라 세계백신면역연합은 2000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세계 어린이의 거의 절반인 8억 2000만명 이상에게 예방접종을 지원하여 140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예방하였다. 특히 세계백신면역연합은 2000년 59%였던 DPT 백신을 20년 동안 81%로 증가시켜 73개 개발도상국 어린이 사망률을 절반으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더불어 세계백신면역연합은 최빈국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백신을 기존 5개에서 17개(펜타발렌트 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 B형 간염 등 5가지 질병 예방), 로타바이러스, 폐렴구균, 콜레라, 발진티푸스, 홍역, 풍진, 소아마비백신 등)로 늘려 인류의 기대수명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호세 마누엘 바로소 위원장은 “역설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에게 연대와 화합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며 “다음 팬데믹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코로나19를 통해 오로지 인류애에 기반한 연대와 협력만이 글로벌 위기의 솔루션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전했다.제5회 선학평화상 특별상 수상자 훈센(Hun Sen) 캄보디아 왕국 총리.또한, 선학평화상재단은 ‘2022 설립자특별공로상’ 수상자로 훈센(Hun Sen, 70세, 캄보디아 왕국 총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훈센 총리는 동남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가 높게 평가되었으며, 특히, 재단의 설립자인 한학자 총재가 제안한 ‘신통일한국 평화체제’에 발 맞춰 ‘한반도 평화서밋’의 공동위원장을 맡아 활약한 공적이 크게 인정되었다.윤영호 천주평화연합 세계본부장은 “설립자께서는 항구적인 평화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공생(共生, 상호의존), 공영(共榮, 공동번영), 공의(共義, 보편적 가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해 왔다”며 “훈센 총리는 동남아시아와 한반도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공생, 공영, 공의의 길을 함께 건설하고 있는 인물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2일 오전 10시 경기도 가평군 HJ글로벌아트센터에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하이브리드로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각 50만 달러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캄보디아 대사 환영사 모습.환영사.수상자 발표하는 윤영호 세계본부장.2022 선학평화상 선정, 화상 기자회견 모습.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2-08 09:33

류영호 평화대사 공주시 협의회장이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2년 신통일한국 승리를 위한 평화대사협의회 류영호 공주시회장의 취임식이 29일 오전 공주 갑사 계룡산 휴양마을에서 개최됐다.이날 취임식에 앞서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격려와 축하를 전했고,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 천주평화연합 평화대사협의회 김재봉 충남도협의회장, 천주평화연합 조용옥 충남도지부장, 조성수 대전충청지구 수석부회장, 김도완 북미대륙협의회 전회장, 김용순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공주시회장과 윤석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 이제남 전 도의원, 고광철, 윤홍중 전 공주시의회 의장,  이창선, 오희숙 공주시의회 의원, 윤구병 전 시의원, 김기필 민주평통 공주시 전 회장, 손정자 리더스 봉사단 회장, 오해균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이운일 명탄서원 원장, 이형복, 양승일 전 공주시 국장, 최원철 전 정진석국회 부의장 보좌관, 일본인 다가하시 노리꼬 전 한국 영상대 교수, 김종화 전 서천부군수, 박제근 야구선수 박찬호 부친, 정백교, 홍순걸, 신창균, 김찬집, 김두재 평화대사 회원등 많은 내빈과 인사들이 함께 참석했다.  한인수 공주가정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사랑 성가대와 남은혜 명창의 공주아리랑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류영호 회장 임명장 수여 및 취임사, 김재봉 평화대회 충남도회장의 격려사,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와 김도완 전 미대륙 회장의 축사, '신통일한국의 새로운 비전' 소개 영상 시청, 조성수 천주평화연합 충청대전수석부회장의 '통일한국의 비전과 평화대사의 역할' 주제의 특강, '조용필도 울고간다'는 서상억 가수의 축하공연, 성주건배 및 기념촬영, 참사랑 성가대와 함께 '우리의 소원' 노래 합창, 김용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공주지회장의 억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류영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마음은 이미 고향에 와 있다"며, 코로나 없는 일상의 회복을 소망하며 경향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평화대사 여러분과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와 아울러 임인년 새해엔 천복과 건강이 가정에 충만하고 만사형통하길 기원 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류 회장은 "천주평화연합(UPF)은 종교초월, 인종 초월, 국가를 초월한 세계평화기구이며, '지구촌 분쟁 종식과 평화세계 실현'이라는 기치 아래 창설되고, 평화대사는 정치, 경제, 종교, 사회, 문화, 예술, 언론, 학술 등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의 이름"이라며, "애천, 애인, 애국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한반도 항구적인 평화통일 실현과 공생(共生, Co-existence) - 공영(共榮, Co-prosperity) - 공의(共義, Co-righteousness)의 비전 구현을 위해 힘껏 진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주평화연합(天宙平和聯合, Universal Peace Federation)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에 의해 2005년 창설된 이후 국내외적으로 UN과 연대하여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증진을 위하여 교육과 세미나 및 심포지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는 전국 15개 광역시도와 232개 시군구에 지부를 두고 ‘평화대사(Ambassadors for Peace)’의 이름으로 5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또한, 2013년 ‘전 세계를 하나의 길로 연결하자’는 비전 아래 한국과 일본에서 시작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증진을 위한  '피스로드' 국제평화프로젝트를 정부와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의 후원 아래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평화대사 공주시 협의회장 취임식 모습]공주아리랑 남은혜 명창의 식전 공연.류영호 평화대사협의회 공주시 회장 임명장 수여 장면.취임 인사말하는 류영호 회장.박태권 전 충남지사 축사.조성수 수석부회장의 '신통일 한국 비젼과 평화대사의 역할' 특강 장면.서상억 가수의 축하공연.참사랑성가대와 다함께하는 '우리의 소원' 통일 합창 모습.성주건배 의식 행사.리더스 봉사단 손정자회장등 평화대사 모습.참봉사의 아이콘 평화대사 일본인 다가하시 노리꼬 전 한국영상대 교수.평화대사 공주시 협의회장 취임식 축하 내빈등 모습.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1-31 20:46

충남 공주시의 전통한옥마을. 잘거리 쉴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많다고 공주시 행정당국은 그동안 홍보해 왔다.그럼에도 잘거리 외엔 별다른 매력이 없다고 다녀간 관광객등은 체험수기등을 통해 말한다. 그나마 유명 전통차인이 운영하는 찻집은 꾸준히 관광객등의 인기를 누리고 있어 다행인 편이다. 전통찻집 앞 마당엔 일명, 말뚝박기 어린이 게임놀이 시설이 설치 돼 있어 옛 추억과 향수와 함께 잠시 즐거움을 선사한다.공주한옥마을 전통찻집 앞 마당의 말뚝박기 가위바위보 게임장면.한쪽 팔이 여러날 째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다.말뚝박기 가위바위보 게임장면(사진)이다. 한 관광객은 아이들과 체험하다가 한쪽 팔이 떨어져 있는 '가위바위보' 시설물을 목격하고 아이들이 볼까봐 황급히 자리를 떴다고 전해왔다.사람들에 확인해 보니 "얼마 전부터 한쪽팔이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다"고 한다. 누군가 팔한 쪽 일부를 훼손한 것이다. 답답한 일이다. 관리사무소가 지척인데 여러날 째 보고도 못본 척 지나치고 있는 지, 불감한 행정시설물 관리 관행이 지속돼 온 결과인지 아님 이런 상황임을 느껴 보라는 시민의식을 일깨우려는 의도가 있는 것인지 그 마음 잘 알 수는 없다. 단 한가지 '가위바위보' 세상돌아가는 게임에 나는 낼 손이 없다는 사실이다. 작은 일이라고 치부 하겠지만 우리시대 작금의 현 세상의 곳곳에 산재된 불평등의 세태, 현실을 반영하는 듯 싶어 더욱 가슴만 쓰리다. 그냥 소 시민은 '바라만 보고 고쳐질 때'가 오길 기다려 보는 수 밖에.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1-10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