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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2학년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지난 23일, 토요반은 지난 24일 개강했다고 밝혔다.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 교육과정이다.2학기도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염두에 두고 강좌를 개설했다.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www.sjecampus.com)을 통해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 교과 40강좌, 진로전공탐구 112강좌, 직업탐구 19강좌 2,031명의 학생이 수강 신청했다.세종시 일반계 고등학교 16개교 및 특성화 2개교, 특목고 2개교 등 총 20개 고등학교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고등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Ⅲ(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합해 블랜디드 러닝으로 운영하며, 관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심리학 ▲체육 전공 실기 기초 ▲심화수학Ⅰ 등 총 40교과에 372명이 참여한다.현직교사 및 교원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진 상황을 보면서 쌍방향 비대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진로전공탐구)·Ⅴ(직업탐구)는 학생들의 진로전공학습을 위해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인문, 어문학, 사회, 경제, 사회적경제, 자연, 공학, 생활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됐다.고등학생 진로전공탐구 영역에는 ▲교육 방법 탐구 ▲생활 속의 경영학 ▲드라마로 배우는 의학용어와 의료윤리 ▲보건의료 ▲도시문제 탐구와 탐사 등 112강좌에 1,450명이 참여해 자신의 진로에 맞는 전공 탐구를 한다고 밝혔다.학생들의 직업탐구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탐구 영역에는 ▲바리스타 기초과정 ▲실전 경호술 ▲영화, 드라마 장면을 통한 기초연기 실습 ▲경호 근접제압술 등 19강좌에 209명이 참여한다.세종 지역 16개 고등학교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실습이 필요한 바리스타, 헤어디자인, 금속공예 등은 사회학습장에서 운영된다.김성미 중등교육과 과장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고교학점제,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강좌로 진로·전공 선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2-09-30 14:30

    ▲최교진 교육감과 송석두 학장(사진 왼쪽부터)이 바이오 분야 교원의 전문성 향상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송석두)는 지난 26일 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교원의 바이오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 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교원의 바이오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바이오 분야 활성화를 위한 학생 대상 프로그램 협력 등 바이오 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세종하이텍고의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내년부터 신설되는 코스메디컬과(의약품, 화장품 제조 분야) 교육과정에 대해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서 바이오 분야 전문가 의견을 제시하고, 학교의 교육과정을 개선하는데 협력하는 등 현장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개선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세종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바이오 분야 전문성 향상하고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서 운영하는 관련 교과 수업 참여, 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신설되는 바이오 분야 과목에 대해 교원의 관련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어 세종 국가산업단지에서 요구되는 바이오 분야 인력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송석두 학장은 “우리 대학은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세종시교육청과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우리나라 바이오 분야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바이오 분야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과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가 상호 협력해 바이오 분야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2-09-30 14:20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세종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에 현장체험학습 차량을 지원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학급 단위의 현장체험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체험학습 차량의 용역 입찰부터 계약, 대금 지급, 배차까지 모두 북부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것이다.올해 현장체험학습이 활성화되면서 차량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특히, 학교 현장의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해 올해 하반기 유치원까지 차량 지원이 확대됐다.       유치원 지원 차량에는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해 교직원의 업무를 대폭 경감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담당 주무관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차량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초‧중‧고는 지난 3월, 유치원은 이달 각급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올해 유치원을 포함한 51개 학교와 1개 기관에 300여 대의 버스를 지원한다.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부터 유치원까지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을 확대했다”라며, “현장체험학습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2-09-30 14:13

    ▲최교진 교육감이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이 교육과정 전반에 독서 교육을 한층 강화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독서 친화적인 학교 환경 조성과 학교내 독서 교육 강화 등을 통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먼저 학교 환경을 독서 친화적으로 조성한다. 학교 기본운영비의 3% 이상을 도서구입비 편성하도록 하고, 학교 유휴 공간에서 독서하며 쉴 수 있도록 꿈마루 사업을 통한 공간혁신을 유치원으로 확대한다. 모바일 기기 사용 확대 추세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전자책도 확충한다.시교육청은 또한 학교생활 속 독서교육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아침 독서, 한 학기 한 권 읽기 운동과 독서교육 중점학교 등을 지속 운영하고 향후에는 교육과정 연계 독서 활동 확대를 위해 독서활용 수업을 한 학기당 8시간 이상 확보한다.학교 안 독서 수업을 학교 밖 현장체험과 연계해 독서·인문버스를 신설하고 학생이 저자가 되는 책 쓰기 실천단도 오는 2026년까지 5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교원과 학부모의 독서교육 역량 제고에 힘을 쏟는다. 하반기부터 교사독서동아리를 운영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독서교육 담당 교사의 업무를 경감한다. 아울러 학교 학부모회 주관 독서동아리의 지원도 한층 확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함양을 위한 학교 역할이 매우 크다”며 “어려서부터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하기 위해선 손만 뻗으면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아이들이 충분히 독서하고, 깊게 생각하고, 공동체 안에서 항상 토론하도록 최선을 다해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2-09-30 13:56

    ▲최민호 세종시장이 13개 기업과 합동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3개 기업과 5,982억 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9일 시청에서 반도체, 의료 분야 등 기업 13곳 대표와 합동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3개 기업은 세종 스마트그린산업단지 35만 5271㎡의 부지에 총 5,982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신규 고용인원은 총 2,17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협약기업 중 ‘덴티움’은 2,500억 원을 투자해 치과용 의료기기 등을 생산할 예정이며, 6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중견기업인 ‘에이치비테크놀러지’와 관계사인  ‘에이치비솔루션’은 디스플레이 제품 및 검사장비 제조를 위해 1,160억 원을 투자하고, 540명 규모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이 13개 투자기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주관한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직접 투자기업을 소개하며 “기업 유치만큼 기업의 성장 유지 전략도 수립할 것”이라며 “기업을 귀하게 생각하고, 기업인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업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시는 최근 대기업 케이티엔지(KT&G)를 유치한데 이어 우량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세종시의 기업 유치가 더욱 속도를 내고,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기업의 원활한 투자 이행을 위해 관련 인허가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이 투자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기업 중심의 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반(인프라) 확충,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시에 새롭게 터를 잡은 기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이어 “자족경제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임기 내내 기업유치를 멈추지 않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소정면 고등리 일원 84만㎡ 규모로 조성중으로 현재 분양을 거의 완료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입주를 시작할 수 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2-09-30 13:24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유정회) 3분의 1을 대통령이 임명하고, 대법원장과 법관도 대통령이 정하고, 국회해산권, 중요정책의 국민투표 회부권, 기타 막강한 대통령의 비상대권까지 손에 넣었다.김일성을 능가하는 독재 권력 합법화 조치가 완결된 것이다. 완전한 정상의 비정상화였다. 박정환에게는 통일에 대한 생각도 의지도 없었다. 그저 직선제를 피하고 대통령 자리를 유지하는 최선의 선택이 북한의 김일성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정희와 김일성이 서로 내밀하게 약속한 것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꼭 무엇인가 있는 것처럼 7·4남북공동성명 발표 후 박정희가 영구히 대통령 자리를 차고앉고, 이미 해오던 민주정치를 완전히 뒤엎고 제왕적 독재 권력을 정당화하는 유신헌법을 만들었다.“박정환은 대통령이 가져야 할 도덕성, 합리성, 합법성을 완전히 깔아뭉갰어요.”“대한민국은 무한한 권력욕에 사로잡힌 그에 의해 나락으로 한없이 떨어져갔다.”“국민도 함께. 김일성도 박정환의 유신헌법 제정 두어 달 후 자신의 아들에게, 또 그 아들에게 대를 이어 독재 권력을 세습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조치를 완료했다고 해요. 남쪽이나 북쪽이나 독재자들에 의해 상처투성이의 나라로 전락했던 거예요.”“박정환의 5·16쿠데타는 순조롭게 성장할 경제와 민주정치 발전에 엄청난 방해가 됐지. 박정환이 5·16반란을 일으키지 않고 우리나라의 군대가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본연의 길을 착실하게 걸었다면, 그리고 정치는 정치인들에게 맡겼더라면 정치인도 국민도 알찬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을 거다.”“그렇게 빨리 선진민주국가 대열에 들어섰을 것이고마예.”“박정환은 강도가 하는 짓처럼 총칼로 정권을 탈취했어요.”민주당 정권과 당시 경제협의회가 합심해 만든 경제개발구상, 그 구상을 구체화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안 등 프로그램도 몽땅 빼앗았다. 박정환이 총칼로 빼앗은 장면 민주정권은 단지 9개월 된 정권으로 쿠데타를 당할 만큼 악한 정권도, 부패한 정권도, 무능한 정권도 아니었다. 오히려 정권 담당자의 면면이 애국적이고, 착하고, 어질고, 그래서 민주적이고 비교적 깨끗한 선비에 가까운 사람들이었다. 그들에게 잘못이 있다면 우리 국군이 국토방위 임무를 잘 하고 있다고 믿고, 정부는 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면 된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경제발전에만 매진하다가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 것이다.“장면 민주당 정권이 만든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그대로 실행에 옮겨, 그 공을 가로챈 독재정권은 부끄러움을 가져야 할 것이야.” 인간의 가장 내밀한 양심까지 지배하겠다는 야심은 파시스트적 인간형, 사회주의적 인간형을 만들겠다는 ‘인간개조’ 혁명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세종 | 세종매일 | 2022-09-29 17:14

    ▲ 전)세종시농협쌀조합 대표이사 박종설 벼 수확기를 맞이한 농협RPC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이어 자연재해 없이 쌀농사는 대풍작을 맞이했지만 흥겨운 풍년가를 못 부르는 생산농민과 속앓이 하는 농협RPC의 속내는 따로 있다. 1977년 이후 45년만의 대폭락의 쌀값사태를 겪고 있는 생산농민과 미곡 유통을 감당하는 농협RPC로서는 수확기인 요즈음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먹고사는 쌀 가격 안정의 심각성을 때 늦게 인지한 당정은 앞 다투어 처방을 내놓고 있지만 각각의 해법이 다르고 항구적인 식량안보 산업의 근본적인 정책이나 대안마련 없이 땜질식 임시처방으로 일관할 경우 모든 산업의 근간이며 뿌리인 생명산업인 식량안보와 쌀 주권은 무너지고 그 피해는 오롯이 농민의 몫이 될 것은 자명한 일이기 때문이다.더불어 민주당은 민생 경제를 앞세워 차제에 양곡관리법을 손질하여 ‘초과생산 된 쌀이 3%이상이거나 쌀 가격이 5%이상 넘게 하락하면 정부가 매입할 수 있다’라고 하는 임의 조항을 개정하여 ‘매입하여야 한다’라고 하는 의무조항으로 강제하여 수급조절을 통한 쌀값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는 보완책을 내놓았다.이에 논에 벼가 아닌 밀과 콩 등 타 작물재배 전환에 있어 정부가 일정한 보조금을 지원하여 농업소득을 보전하는 내용을 담아 점진적으로 쌀 생산량을 줄여 나가자고 하는 반면, 정부와 여당은 공공비축용 쌀 45만 톤의 정부매입과 별도로 45만 톤의 쌀을 추가로 매입하여 우선 90만 톤 이상의 쌀을 수확기부터 12월까지 조기에 사들여 시장과 격리시킴으로서 하락된 쌀값을 회복과 동시에 시장 쌀 값 안정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올해 사상 최대의 쌀 값 폭락에 수확기 생산 농민의 쌀 값 인상요구는 그 어느 해보다 거세질 전망이다. 고유가·고물가·고금리의 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의 입장에선 생산 원가의 상승에다 유래 없이 폭락한 쌀값 만회를 기대하는 고정심리와 내년 3월 치러지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기존 조합장들에 대한 압박과 변동 심리가 작용하여 수매 값 인상 요구와 기대는 아주 당연하고 자명한 일임에 틀림없다.사실 농협 RPC를 비롯한 산지농협의 유통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사상 초유의 경영 손실이 예상 되는 가운데, 실제 지난해 수확기 적정 수매 쌀값을 지불하고도 수확기 이후부터 올해 연중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전국 어느 곳을 막론하고 농협RPC의 유통 손실은 최고조에 이르러 농심의 요구에 농협의 고심이 깊은 것은 마찬가지, 게다가 정부가 올해 생산 쌀 값 대책을 내놨으나 이후에도 하락된 쌀값의 회복과 안정화에는 속도가 있게 마련이고 시장 쌀값이 가파르게 오를 경우 정부는 소비자 물가를 걱정하여 사들인 원료벼를 방출, 시장안정화에 개입할 것은 명약관화한 일로 이 또한 농협RPC를 비롯한 산지 농협들은 이래저래 유통 리스크를 짊어지고 속앓이를 앓게 마련이다.결국 관주도형 정부의 양곡관리가 민주도형 농협에 이관되면서 쌀 산업 유통의 최종 책임과 경영결과는 농협에 귀속되어 쌀 산업유통의 최종 보루는 농협이 감당하는 샘이다.정부의 양곡정책 어쩔 샘인가! 한시적 땜질 처방만으로 식량 산업의 수급안정과 가격안정은 기대할 수 없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 1위, 서구화된 식습관과 쌀 소비감소, 해마다 남아도는 과잉 쌀 재고, 월동용 미맥을 비롯한 두류 등 타 작물재배 회피,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환경, 주곡 위주의 쌀 관행농업에서 탈피하여 농민 스스로 타개책을 찾아야하고 정부는 농협에만 쌀 산업을 떠넘길 것이 아니라 남아도는 쌀의 유통 및 가격 안정에 대한 항구적인 대안을 여야정이 이견 없이 대책을 내놓아야한다.더 이상 식량산업을 밀가루 소비처럼 수입에만 의존할 수 없다. 녹색 농업인 쌀 산업 이외에도 밀재배를 비롯한 대체작물 재배를 확장할 수 있는 대안을 정부는 마련해야한다. 식량산업의 포기는 식량주권의 포기이자 피폐화된 농촌으로 전락되는 끔찍한 일은 막아야 농촌이 살고 나라가 사는 길이다.

세종 | 세종매일 | 2022-09-29 14:13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이 조직 정비후 첫 민생행보로 교육 현안 해결을 제시했다.류제화 시당위원장은 지난 21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나는 세종시의 민생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 현장에 답이 있다)’ TF를 중심으로 다양한 민생 행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류 위원장은 그 첫 행보로 교육을 언급하고 “교육은 국가경쟁력의 근원임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세종교육의 수준 저하는 세종 발전 지체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교육은 공정이라는 가치와 직결돼 있다”고 강조했다.학력 저하 관련해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21년 학업성취자료를 보면 세종시 일반고 1~2학년 대부분이 수학, 영어 과목에서 5단계 교과별 성취도 분포비율 중 D, E등급 합산 50% 이상인 학교에 해당돼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세종교육의 현 주소를 진단했다. 그러면서 “특히 2학년 수학 과목의 경우 교과별 성취도 분포비율 중 D, E등급 합산 50% 이상인 학교에 해당해 적어도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 ‘수포자(수학 포기자)’가 50% 이상을 차지했다는 매우 충격적인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학력저하문제를 극복할 대안으로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확대와 의무화 방안을 제시하고 “학력 수준에 대한 정밀한 진단 없이 학생들이 공부한다는 것은 나침반 없이 망망대해를 떠다니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류 위원장은 “세종은 가장 젊은 도시로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할 미래전략도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제시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류 위원장은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세종을 대한민국의 ‘교육 1번지’로 만들기 위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대안을 모색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세종시 고2 학생 50% 이상이 수포자”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세종시교육청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대학 진학을 하기 위한 변별도가 필요해 석차 등급이 고르게 분포할 수 있도록 과목 평균을 50~60점대로 유지한다”며 “이는 타 시도 일반계 고등학교 대부분에서 나타나는 동일한 현상”이라고 밝혔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2-09-27 16:40

    ▲시민들은 블루미르의 드넣은 공간처럼 블루미르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넓은 정원 카페·온실, 바비큐장 운영…향후 게르펜션도 준비 중블루미르세종시 전동면 원직이길 88-12(노장리 309)에 카페 ‘블루미르’를 방문하는 순간 3,500평의 넓은 공간과 풍경에 압도된다.감히 ‘자연을 품는다’는 표현이 나올 만큼 넓은 정원에서 다양한 꽃을 만나고 산책하며 때론 온실에 들어가기도 한다.‘블루미르’라는 명칭은 이상준 대표가 직접 지웠다고 한다. 그는 직접 발로 뛰며 기운을 복돋아주는 지역으로 현 위치를 선택했는데 그런 만큼 이곳에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쏟았다.        블루미르는 로스터리(rostery) 카페인 만큼 자체 로스팅 공장에서 생두를 볶아 최적의 상태의 신선한 원두 커피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미르’ 시리즈 커피가 탄생했는데 원두의 일부는 연서면 고복저수지 일대의 카페에 공급되기도 한다.또한 자연과 호흡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 카페와 더불어 야외에 정원카페가 조성돼 이곳을 찾는 이들은 한껏 자유로움을 누릴 수 있다.내년부터는 농어촌 관광 휴양사업과 커피 관련한 학습 체험장 운영도 추진해 지역사회에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9월 초 블루미르를 찾았을 때 이상준 대표는 직접 장비를 들고 시설을 만들고 있었다.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찬 이상준 대표와 황호림 총괄매니저를 만나 블루미르 곳곳에 숨겨진 매력을 찾아본다.      ▲이상준 대표(가운데)를 비롯해 직원들이 카페 블루미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먼저 카페 블루미르를 간단히 소개해 달라.블루미르는 자연과 공존을 생각하며 만든 공간이다. 숨이 막힐 정도로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일상에 휴식과 힐링을 주는 장소를 꿈꾸며 만들었다. 최대한 많은 나무와 야생화를 심어 녹색이 주는 편안함, 형형색색의 꽃들이 주는 미소가 사계절 내내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블루미르라는 명칭이 색다른데, 그 의미와 짓게 된 이유는.순 우리말인 ‘미르’는 ‘용’을 의미한다. 블루는 파랑 의미로 블루미르는 곧 ‘청룡’을 상징한다. 청룡은 예로부터 입신출세 의미로, 우리 카페를 찾는 손님들이 원하는 바를 이뤄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다.  ■세종시가 고향으로 알고 있다. 본인에 대해 소개한다면.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위치한 세종시 조치원읍 서창리가 내 고향이다.평소 젊은 시절부터 여러 사업을 하면서 고향에 좋은 터전을 마련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여러 경로와 경험을 바탕으로 발을 딛고 서 있기만 해도 기운을 북돋아 주는 땅을 찾았는데 지금의 블루미르가 위치한 노장리 일대다. 또한 세종시가 신도시 위주로 개발이 진행되면서 그 주변 지역은 아직도 낙후된 곳이 많은데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             ▲카페 블루미르 내부 모습. ■카페 블루미르의 지닌 특징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     ▲황호림 매니저가 로스팅 공장에서 생두를 보여주고 있다.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무엇보다 커피다. 우리는 세종을 대표하는 커피, ‘세종 커피’로 불릴만한 맛과 향을 만들어 내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자체 로스팅 공장에서 수많은 실험과 로스팅을 거쳐 만들어낸 커피가 블루미르 블랜딩, 화이트미르 블랜딩, 레드미르 블랜딩 등 ‘미르 시리즈’ 커피다.이 커피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 카페만의 고유한 메뉴다.앞으로도 신선하면서 특별한 맛과 향을 지닌 커피를 만들어 나가겠다. -블루미르 시그니처 메뉴와 디저트류, 브런치.블루미르의 시그니처 메뉴는 계절별로 유동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여름엔 사케라또, 쉐이크 라떼 등 시원한 메뉴로, 겨울엔 비체린, 핑크 모카라떼 등 따뜻하면서도 화려한 색을 지닌 메뉴로 구성한다.브런치 또한 계절에 맞게 구성에 변화를 둬 제철 과일과 채소를 사용해 항상 신선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 카페의 가장 핫한 메뉴는  ‘공주알밤피자’다. 공주에서 생산된 가장 품질 좋은 알밤을 듬뿍 올린 알밤피자는 전국 어디에도 없는 우리 카페만의 특산품으로 꼭 한번 맛보길 권한다. -판매 굿즈 반응이 가장 좋은 것은 티백에 담긴 커피에 뜨거운 물을 부어 추출해 마시는 ‘드립백 커피’다.블루미르 드립백은 모두 ‘스페셜티’ 등급으로 만들어 고급 커피의 맛과 향을 지녔다. 보관이나 이동이 쉬워 캠핑이나 여행 중에도 고급커피의 향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온실에서 바라본 카페 내부 모습. -내부 구성무엇보다 안락함을 추구했다. 한쪽에는 푹신한 소파를 배치하고 카페 내부 어디에서든 바깥 정원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창을 크게 만들어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또한 카페 바로 옆에는 온실을 배치해 고객들이 자유로이 오갈 수 있도록 해 공간의 확장을 꾀했다. 귤, 레몬, 바나나, 커피 등의 나무가 식재돼 있는데 겨울에는 이 온실에서 따뜻함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카페의 장소가 될 것이다.      ▲야외로 나가 넓은 정원 카페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자연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다.  -야외 구성.앞서 언급했듯이 블루미르 특징 중 하나가, 넓은 공간인 만큼 국내 최대 정원을 가진 카페를 지향하고 있다.아울러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과일나무와 야생화를 많이 심었다. 앞으로 관리해 보다 만전을 가하며 사업 첫해인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정원식물에 변화를 주겠다.블루미르는 또한 주차공간에 많은 신경을 썼다.도심지에서는 주차 공간을 찾느라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데 우리는 이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입구에 주차 공간을 넓게 확보했다. 이 공간에도 야생화를 많이 심어 계속해서 꽃이 지고 피도록 할 예정이다. -추가설치 예정 시설은.디저트 메뉴로 간단한 빵류를 팔고 있지만 아직 전문 베이커리샵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앞으로 이를 보강하고 화덕을 만들어 고객들이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또한 정원에는 몽골식 주거공간이 게르가 설치돼 있는데 내년에는 게르를 활용해 ‘게르펜션’을 만들려고 한다. 숙박을 하면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      ▲블루미르 야경. ■농업회사법인 블루미르는.블루미르는 농업회사법인 블루미르와 카페·음식업이 주업인 ㈜블루미르 등 두 개의 법인으로 구성됐다.농업회사 법인은 원두 가공 및 유통, 특용작물 재배(가공), 야생화 재배 가공 판매, 농어촌 관광 휴양사업, 학습체험장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블루미르에는 이상준 대표의 땀과 열정이 곳곳에 담겨져 있다.  ■마지막으로 카페 블루미르가 시민들에게 어떤 장소가 되길 바라는지.블루미르가 ‘휴식’과 ‘힐링’ 이 두 가지로 기억됐으면 한다.사실 블루미르의 커피나 음식은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그 만족도가 다를 수 있는데 이 블루미르 공간 만큼은 누구나 좋은 기운을 받아 돌아가길 바란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이곳을 만든 보람을 느낄 것이다. 좋은 느낌으로 기억되는 장소로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2-09-27 16:06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의료복지도시 세종’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국립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현장 방문을 통한 전략 점검에 나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6일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위치한 ‘중이온가속기 연구소’를 직접 찾아 가속기시설을 돌아보며 중부권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전략을 점검했다. 중이온가속기 연구소는 저에너지 중이온가속기, 고에너지 중이온가속기 일부 등 국내 최대 이온가속기 시설을 보유한 곳으로, 국내 가속기 전문인력과 연구자를 육성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홍승우 중이온가속기 연구소장, 고려대 이긍원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과 만나 중이온가속기 구축사업 추진상황을 듣고, 가속기 시설구역으로 이동해 가속기 장치 및 설비 공간을 시찰했다.시찰에서는 세종시가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의 구성장치 현황, 주요특징, 국내사례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돼 가속기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의료복지허브 구축을 위해 국립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추진 중으로, 중입자 가속기는 정상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 표적 제거하는 ‘꿈의 암치료기’로 불린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3기가 운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에 각 1기씩 건설 중이다. 세종시에 중입자 가속기가 건설되면 대전 중이온 가속기,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방사성 가속기와 더불어, 중부권에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현장방문 결과를 토대로 현재 추진 중인 국립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위한 전략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추진 방안에 도 접목시킬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의료원 등 국립 공공의료기관 유치를 통한 중부권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세종과 인접한 대전, 오창 등에서 추진 중인 가속기 시설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 | 신광철 기자 | 2022-09-27 15:59

      ‘KBS전국노래자랑’이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다음 달 11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KBS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KBS 전국노래자랑은 다음 달 7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돼 개그우먼 김신영의 사회로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세종시에서 출전한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날 초청가수로 현숙, 배일호, 이혜리, 박서진, 장혜리가 무대에 오른다. 참가신청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로 기성 가수가 아닌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다음 달 9일 오후 1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4층)에서 진행돼, 공정한 심사를 거쳐 15팀 내외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많이 방문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 | 신광철 기자 | 2022-09-27 15:57

      세종시보건소(소장 강민구)가 지난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2-2023절기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추진한다.올해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 유행성감기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된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와 유행성 감기가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감기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시는 유행성 감기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노인 등의 경우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다. 지난 21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만 9세미만)를 시작으로 ▲10월 5일-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6개월~만 13세)와 임신부 ▲10월 12일- 75세 이상 노인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유행성감기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 접속해 지정의료기관 찾기-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이 당해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인 점과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가능하면 오는 11월까지 2회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2-09-27 15:55

    ▲최민호 시장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세종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에 앞서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와 주요현안 사업 해결에 돌입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22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성국 의원, 강준현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 시장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한편 지난달 3일 ‘국민의힘-세종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그 결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과학문화센터 설립,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설치 등이 신규 반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 시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날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추가 반영이 필요한 지역 현안 사업들을 정기국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설계비 추가 반영과 시민들이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통합환승요금체계 시스템 구축,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부지매입비와 설계비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재해위험지역 정비 ▲조치원 도시침수 예방 공사비 ▲세종경찰특공대 청사 신축 설계비 ▲중앙행정기관 이전 ▲KTX세종역 등의 국비·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자족기능을 확충할 수 있도록 행정기구 설치기준을 완화하고, 보통교부세를 적정 수준 확보하기 위한 행정·재정적 특례 등 각종 정책과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최 시장은 김도읍 법사위원장과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과의 면담도 진행했다.김 법사위원장에게 세종행정법원 및 지방법원 설치를 위해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법원설치법’과 ‘행정소송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이어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을 만나 국회 전면 이전을 전제로 세종국회의사당이 당초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소통하고 협력해 내년도 정부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 | 신광철 기자 | 2022-09-27 15:50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원장 유종일)와 오는 28일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협력사업이다.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대학원의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교양 강의를 세종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번 3회차 강좌에서는 이창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AI와 메타버스, 미래세상’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급격한 기술의 진보는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게 될까?’, ‘메타버스의 등장으로 오프라인 경제는 힘을 잃는 것이 아닐까?’ 하는 막연한 기대와 두려움을 촉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최근 기술변화를 경제학적으로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그것이 우리의 삶에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강의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오는 27일까지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수요 열린 강좌 외에도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만19세 이상 세종시민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면 대학원 소장 전문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누리집(library.kdischool.ac.kr>서비스>멤버십)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변화되는 기술에 따라가기 벅차고 두려울 때, 기술변화의 본질을 차분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2-09-27 15:49

    ▲조치원역 자전거 보관소가 2년 넘게 폐쇄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세종시 조치원역 자전거 보관소가 2년 넘게 운영이 중단돼 조속한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지난 23일 세종시와 조치원읍에 따르면 조치원역과 인근 지역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건축면적 495㎡, 지상 2층 규모의 자전거 2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자전거 보관소가 존재한다.이 시설은 사업시행사 한국철도공사(대전충남본부), 시설관리자 세종시로 당시 연기군 시절인 지난 2011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나 2019년 후반기부터 잠정 폐쇄돼 현재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중단 사유는 자전거 보관소에서의 노숙자들의 음주와 다툼, 취침 등으로 인한 여러 민원 발생과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복합요소가 맞물리면서 현재에 이르게 됐다.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고 코로나19도 점차 약화됨에 따라 자전거 보관소 정상화를 위한 운영 방안이 제시돼야 했음도 별다른 조치가 없어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폐쇄된 보관소 입구에는 ‘운영개선을 위해 임시 폐쇄 중으로 보관소내 자전거의 반출을 위해선 조치원읍사무소로 연락해 달라’는 안내문이 달려 있는데 현재 읍사무소와 조치원역 측이 열쇠를 갖고 반출을 지원하는 수준이다.          ▲코레일측이 자전거나 오토바이 주차로 인해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통행에 방해받지 않도록 주차금지 경고선을 쳐놓았다.  이런 가운데 보관소 입구앞에는 시민들의 자전거가 주차돼 있고 일부 자전거는 바닥에 쓰러져 있는 등 사실상 방치되면서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끼치고 있다. 시민들은 “기존 시설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서 자전거 이용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언급하는지 모르겠다”며 “관리자의 고정 배치와 보관소 이용시간 제한 등을 통해 보관소 운영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자전거 보관소를 운영하지 못했는데, 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잘 알고 있다”며 “시와 조치원역, 읍사무소가 함께 모여 조속한 시일내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해명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2-09-27 15:24

      “시청에 올 것도 없다. 내가 직접 가겠다. 주민들이 모이면 연락해 달라”최민호 시장은 지난 21일 전동면 아람달에서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전동면 최대현안인  친환경종합타운 설치 반대 목소리에 이같이 밝히며 “시장으로서 여러분의 편에서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친환경종합타운 관련해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 최 시장은 철저한 진상 규명 기조하에 주민들이 시대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최 시장은 “예전에도 행정상의 분명한 잘못이 있고 위법이 있다면 그걸 바로 잡아야 된다고 말했다”며 “지금 경찰이 수사 중으로 담당과장인가 지금 고발당해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또한 “반대하는 주민과 찬성까지는 아니지만 받아들이는 주민도 있을 것”이라며 “좀 더 앞서 보자는 생각이 있다. 기존의 소각장이라는 개념에 대비해 현대적으로 지어지고 있는 시설을 한번 가서 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지 시찰을 가서 그 지역 주민들은 어떻게 이걸 받아들이고 또 우리가 짓는다면 더 앞선 기술로 지을 것이 아니겠냐. 그런 것들을 직접 보고 검토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최 시장은 “나하고 같이 갑시다. 시장하고 같이 가서 같이 보고 논의하고 토의하면 어떻겠냐. 다각적으로 종합적으로 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주민 편에서 문제를 풀어나갈 것임을 거듭 역설했다.최 시장은 “내가 약속할 수 있는 것은 만약 주민들이 피해를 보거나 보상을 해야 한다고 하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위에서 보상을 추진한다. 나는 여러분의 편”이라며 “내가 여러분의 편이지 LH가 됐든 환경부가 됐든 그 편에 설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2-09-27 15:20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동료 의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지난 23일 세종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상 의장은 국회 연수 일정에 참여한 시의원들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술자리를 마친 후 동료 남성의원의 신체 특정 부위를 손으로 잡았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상 의장은 신체 접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술마신 상황에서 친근감을 표하다 신체 특정부위를 건드린 것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SNS을 통해 ‘의장을 하는 대가를 혹독히 치르고 있다. 진실은 밝혀진다’ 며 사실상 상 의장이 쌍방 과실을 주장해 진실공방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이번 의혹 관련해 상 의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감찰단은 이번 성추행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성추행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윤리심판원에서 그 징계수위가 결정된다.  한편 지난 20일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은 논평을 통해 “시민들의 선출을 받아 시민들의 모범이 돼야 할 세종시의원, 그것도 시의회 의장이 강제추행 의혹에 휘말린 것은 부끄럽고 통탄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민주당의 사실 규명 및 징계절차 착수와 더불어 “상 의장은 의장직은 물론 즉시 시의원 자리에서 물러나 경찰 수사를 받길 바란다. 그것이 ‘더듬어만진당’의 오명을 벗을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2-09-27 15:16